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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식이 좀 없어요,
아니 좀 다르다고 해야하나?
예를들면,
수능마치고 한참 놀때
친했던 선생님이 밥사주신다고 집앞에 절 데릴러 오셨는데
전 뒷자리에 탔어요
선생님 너뭐하냐며, 앞에 안타냐고 성질을;
그러다 오늘, 또 상식이 없음을 느꼈네요
회사동생이 1월에 결혼을 하는데
교육팀이라 자기가 1주 신행다녀오면
교육을 부회장이 해줘야하는데 어떻게 말하지 고민을 하더라고요
그러다
오늘 점심때 회식을 했는데/교육팀은 제외
낼 회사에서 등산가는데 교육팀 동생 오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주에 부동산간다더라, 했죠
부동산은 왜가냐 하길래, 신혼집 구하러 간다더라하고 자연스럽게 결혼이야기가 나왔죠
그리고 동생에게 연락을 해서
내가 너 결혼하는거 운을 띄워놨다
부회장도 그때 교육 땜빵하는거 이제 아실거다 했는데 ㅋㅋㅋㅋㅋ
뭐냐고 그 얘길 왜하냐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그런 얘기는 본인이 하는거래요
청첩장 들고와서 그런거래요...
전 상식이 ... 정말 없나봐요
도와준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상식이는 어디서 구할수있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