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시즌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산에서 야간 보딩중 일어난사건입니다
뉴올립트 대기줄에 서있는데 어떤 커플이
바로앞에 서있었는데 남자분의 장비가 이상한겁니다
테크나인 마군바인딩인데 하이백 날개가 안쪽으로
들어와있네요
여자분 옆에 계시길래 말안하고 계속 따라다녔어요
30분쯤지났을까 여자분 혼자 내려가시길래
타이밍 이즈 나우를외치며 남자분을 향해가고있는데
친절하게 넘어져주시네요
바인딩 잘못박혀있다고 말씀을드리니 그럴리 없다고
샾직원이 셋팅해주셨다고 하시는겁니다
라챗이 원래 바깥쪽을 향하는게 맞다고 5분정도
설명 드리고 보드샾 직원이 셋팅 잘못한거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알겠다고 고맙다고 하시고 가시더니
2시간 후에 또보게됐는데 여전히 그러고 계시는데
여자분이 옆에계셔서 말씀 못드렸네요
저기요~~~!반딩 반대로 셋팅 됐어요!!!!!!!
보딩전 장비확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잡설끝 뭐라고 쓴건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