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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은 빌라단지 골목에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나오면 바로 동네분들이 휴식을 취할 만한 지붕이 있는 밴치?? 원두막?? 정자?? 뭐 암튼 그런 비슷한게 있는데요..
동네 고등학생들이 담배를 많이 피웁니다..대낮에....
제가 고등학교때 담배를 피워서 그런건 절대 아니고 그냥 고등학생이면 다컷지머... 생각에 내버려 뒀는데..
요즘은 중학생들이 장악하고 있어서.....
가끔 따끔히 한마디 하고.... 사무실 청소도구 가져다가 근처 청소를 시키는데요....
최근엔 여자 아이들이 엄청 많이 피우네요...
빌라단지라 어르신들도 많이 다니시는데....밴치에 양반다리 하고 앉아 담배를 피우네요...
근데 여자 아이들은 어케 뭐라할 엄두가 안나네요.....
남자면 욕이라도 하겠는데.... 이거뭐 뭐라하면 일진오빠들 불러올까봐 무섭기도 하고.....
참고는 있는데....조만간 한마디 하긴 해야겠고 뭐라 해야할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