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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바람 났습니다....... 직업상 일주일중 평일이틀 주로 쉬는날이고 전 주말에 쉬고 여친은 나이트근무를 합니다 얼굴보기 참 힘들죠 겨울이 다가 올때쯤 아주 대놓고 말을 하더군요 자긴 아무래도 바람 날거 같다고.... 아 이대로 무너지는건가 싶을정도에 충격이 왔죠 나보다 좋냐?라는 질문에 응 이라고 서슴없이 답합니다 이젠 저두 그녀를 잡고싶은 맘이 마니 사그러들더군요 그래 이정도로 아무런 망설임없이 대답하는데 이젠 제가 놔줘야 할 시기인가바요 독하게 맘먹고 그녀를 양보했습니다 보드에게... 제 여친은 보드랑 바람나서 혼자 보드랑 주중2틀씩 바람피고 옵니다 근데 어제 지산다녀오고 하는말이... 담엔 자기랑 같이와야겠엉 혼자오느 재미가 마니 없어>< 사랑은 돌아오더군요^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