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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토요일날도 쉬는데......!!!!

 

왜!!!!!!!!!!!  모든 약속을 일요일에 잡을까요.....????!!!

 

 

12/24 보드타러 갈래 물었다가......  보드랑 살래? 나랑살래.?

 

12/30날  어머니 생신 저녁식사..    일요일날 어디로 약속했어...  오빠 올꺼지...??

 

1월 첫째주 일요일 우리 부모님하고 식사....

 

우리 상견례 1월 2째주 일요일....

 

그나마 친구들 약속, 친오빠 약속 이런건 토요일날 잡네요......  ㅡㅡ;;;

 

시즌권은 강원권인데....  

 

 

 

 

주말마다 보드 타러 가는걸 알면서 이런 스케쥴을 잡는건......

 

이건 정말 테러 맞죠.....!!!???

 

 

 

아 정말 미치겠네.....!!! 

 

결혼 전에 실컷 타라더니!!!   

 

토요일도 일하는 나는 언제 타러 가야 하는건지....  ㅜㅜ

 

 

이럴줄 알았으면....  비싸더라도 가까운 곤쟘 살껄  ㅜㅜ

 

진짜 아무리 참으려 해도....  하루종일....  부글 부글 합니다.... !!@$!$%%@#$!#@@

 

 

1월 하순 부터 2월 초까지...  분명...  결혼 준비로....  주말마다.........................

 

불려 다니겠죠...?????????    혼수 예단 예물 식장.... ㅡㅡ;;;;;;;;

 

 

 

뾰족한 방법이 생각이 안나네요.....  ㅡㅡ;;;;;

 

 

 

 

 

 

 

!!!!  장례식장 카드....???? 한번 써보면 할만하네...!!!

 

엮인글 :

흐규흐규

2012.12.13 16:37:11
*.193.244.101

고도의 자랑글!!!!!!!!!!!!!!!!!!

얼빵삐에로

2012.12.13 16:51:44
*.152.43.117

심각합니다... 진심 심각합니다.... ㅜㅜ

mr.kim_

2012.12.13 16:40:49
*.195.239.145

비추 예상됩니다.

얼빵삐에로

2012.12.13 16:52:31
*.152.43.117

그런 의도는 아닌데... 진짜 화가납니다 ㅜㅜ

내꺼영

2012.12.13 16:43:45
*.125.244.104

보드는 내년시즌에도 탈 수 있으나 결혼은 이번이 아니면 못하므로....이글은 자랑글로 판명되어...
비추를 날려드립니다. 미리 결혼축하드려요 ㅎㅎ

얼빵삐에로

2012.12.13 16:54:36
*.152.43.117

유뷰가 되어버린 결혼 선배 관광 보더들을 바라본봐..... 배우자가 보드를 좋아하면... 내년 시즌의 기약이 약속 되지만...

운동신경 제로와 추운 날씨를 못 견뎌 내시는 이분을 봐서는.... 매해 겨울마다... 장례식장 다녀야 할듯합니다..ㅜㅜ

보관 락카만이 살길... ㅡㅜ

저승사자™

2012.12.13 16:43:03
*.42.219.108

지금이라도 그만둬요;

심야너굴

2012.12.13 16:52:09
*.92.147.1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빵삐에로

2012.12.13 16:56:06
*.152.43.117

아!!! 댓글 보고 나름 손익 계산 중입니다만.....

참 어렵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쿨하지 못하는 내성격이 이럴땐 괜찮은... ㅎㅎㅎ

극동의3병신

2012.12.13 16:50:53
*.148.206.143

어쩔수없죠

보드랑살래 나랑살래 까지 나왔다면.. 뭔 거짓말을 하든 들킬께뻔하네요~~

자연사랑74

2012.12.13 16:59:43
*.36.132.210

결혼을 미뤄보심이....ㅋ

얼빵삐에로

2012.12.13 18:44:03
*.152.43.117

나이가........더이상 미뤄지질 않네요... ㅋ

파라보릭

2012.12.13 17:00:44
*.104.123.156

선배의 입장으로
이시기엔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자는 민감한 시기!!!
결혼준비가 보드보단 중요하니까요.
그렇다고 모든걸 포기하란 말씀은 아니고~ 년차를 이용하세요~ 약속잡힌 일요일은 그주중 하루 연차!!

얼빵삐에로

2012.12.13 18:44:48
*.152.43.117

우리회산 연차 월차 따위 없는...... 그딴 회사!!! ㅜㅜ

사주전에봅시다

2012.12.13 17:01:53
*.247.149.100

대행 알바 해드립니다~

얼빵삐에로

2012.12.13 18:45:51
*.152.43.117

ㅋㅋ 얼마에요.....????

알바 나갔다 빠꾸시...??? 위약금... 가능 한가요......................??? ㅇㅇ??

아지랑이

2012.12.13 17:02:39
*.33.176.166

ㅎㅎㅎ비추

특급자빠링

2012.12.13 17:08:21
*.45.134.150

저두 지난주 토욜 여친님집 집들이 ㅠㅠ 이번주 팅료일 상견례..ㅠㅠ 남쪽나라지 말입니다

얼빵삐에로

2012.12.13 18:46:28
*.152.43.117

전 매주 행사를 만들려고.... 준비중인것 같아서.... 너무 불안합니다... ㅜㅜ

노출광

2012.12.13 17:23:07
*.156.92.49

제 생각인데요... (여자친구분이 현명하시다는 판단하에)

부모님이 편하시고 오래 만나지 않아도 되어 부담없는 요일인 ...일요일 잡으시는거 같구요.

친구들이나 친오빠같이 술 한잔 부담없이 마실 가능성이 있는 모임에는... 여유있게 토요일 잡으시는거 같아요.


문제는... 이런 분이랑 결혼하게 되면...

내 편이 되면... 매우 편한데...

적이 되면... 진짜 불편하다는 현실...


속일 수도 없고, 속아주지도 않는다면... 그야말로 지옥이죠...

말빨로 이길 가능성 단, 1% 없음...



미리부터 세뇌하세요... 평생 같은 편 하자구...

내가 진짜 원하는거라면 들어줘... 니가 진짜 원하는건 들어줄테니... 이건 '타협'하자... 미리 약속하자...라고...

얼빵삐에로

2012.12.13 18:42:47
*.152.43.117

아! 1년여가까이... 맹꽁이 인줄만 알았는데.....................
.....................................................................................................무섭네요..,,,, 갑자기.......

작심 365일

2012.12.13 17:23:18
*.166.123.27

주말근무, 회사직원 경조사, 친척 간병, 이직준비, 자격시험응시 등 핑계될 거리는 많이 있을 것 같아요.
특시 공기업들 면접이나 필기시험은 일요일에 많이 있거든요.
혹시,, 보드에 빠지게 해 볼 생각은 있으신 지?~ ^^

저는 5년 전까지 스키나 보드같은거
무지 싫어하던 기혼녀인데, 남편이 꼬셔서 (한해는 바지 한짝만 사주고 욕 오지게 먹었지요)
겨울스포츠 매니아가 되었고요
남편이 양쪽어깨 부상중이라서, 남편은 살림하게 두고
저는 홀로, 혹은 친구들과 타고 올 정도니까요

얼빵삐에로

2012.12.13 18:51:29
*.152.43.117

모든 운동 자체를..... 싫어 하는.......... ㅜㅜ

혹시... 제시카 시구 동영상 보셨나요...????

그거 진짜입니다... 여기 그런사람 또 있습니다... ㅜㅜ

NARUTORSTEIN

2012.12.13 22:44:53
*.28.120.182

우리 와이프님한테도 가르침을 주소서

심즈

2012.12.13 17:24:08
*.162.237.17

결혼은 겨울/봄이 아니라 여름/가을에 하는게 맞을 듯요. ㅎㅎ

얼빵삐에로

2012.12.13 18:57:19
*.152.43.117

제말이 그말인데...... 사정상 당겨지네요.... ㅡㅡ;;;;;

전 90% 이상은 하자는대로 합니다...

단 ..!! 겨울에 보드만은 ....인데... ㅜㅜ

elan

2012.12.14 10:46:50
*.180.201.130

"비밀글입니다."

:

소심한웰빙

2012.12.13 17:28:31
*.101.90.10

유부녀로써... 전 세가족이 함께 보드타러 다니는데요. 나중에 보드에 재미붙게 해주세요.
여친입장에서..
결혼은 혼자하냐.
결혼생각이 있긴하냐.
보드가 결혼보다 중요하냐.
등등으로..... 초기부터 책잡히시지 마세요.
정말 여자들은 상견례 날짜부터 식당, 사소한것 하나까지 신경쓰고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받는데..
같이 결혼할 남친이 나몰라라~ 하면서 놀러다니면 짜증나겠죠.
시즌권 아까우시면 파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얼빵삐에로

2012.12.13 18:55:21
*.152.43.117

솔직히 결혼 준비... 어렵게 생각할수록 어려운거 같아서 굉장히 편하게 가려고 합니다.
무심한건 아닌데요...

결혼 전에도 항상 겨울에 보드만은... 이란 약속을 전제로... 많은 양보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일은 ..... 조금... 삐진게... 상의라도 한번 해주었으면... 이란 생각 을 해서 .... ㅎㅎ


왠지 심각해 지네요... ㅎㅎㅎㅎ

결혼 준비에 무신경 한건 아닙니다.. ^^ 다만... 격주라도... 갈수있게끔... 해달라는 마지막 반항심에... ㅜㅜ

노출광

2012.12.13 19:01:02
*.156.92.49

얼빵삐에로님 현명하신거 같네요. 결혼 준비할때 서로 스트레스 적게 받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어렵게 가면 진짜 어렵지만, 쉽게 가려고 맘 먹으면 쉬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웃긴게... 어렵게 준비하든, 쉽게 준비하든... 별 차이 없다는 사실...

그냥 손님들 편의에 대충 맞춰주면... 그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진짜 중요한건 어른들끼리 합의... 중요하지 않은 형식적인것들은 각자의 집을 각자가 공략해서 서로 생략... 또는 쉽게쉽게...

결국, 손님들에게 보이는게 핵심인데... 대충하나 열심히 준비하나... 차이 없다는거...

젠슨버튼

2012.12.13 17:48:17
*.94.41.89

사실 어떻게 봐도 글쓴님의 핑계거리는 없어보이네요...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중 하나인데 괜히 책잡히지 마시고,
올해는 끝났구나 생각하시고 충성하세요... 잘 타협하면 내년시즌이라도 건질 수 있을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즌권 줄서봅니다....

얼빵삐에로

2012.12.13 18:57:59
*.152.43.117

성우 너구리 동네꺼 괜찮으세요....?? ^^

탁탁탁탁

2012.12.13 18:17:20
*.161.212.151

결혼하고 뻥치고 장례식장 간다고 하고 낚시 갔다가 전화통화중에 와이프 왈
장례식장에 왜 개구리울음소리가 나??
해서 걸렸지 말입니다
닝구리 시봉 개구리 시키들....
그떄부터 시작된 불신으로.......허덕이고 삽니다

노출광

2012.12.13 18:50:52
*.156.92.49

99% 진실에... 진짜 원하는 단, 1% 거짓만 섞어야만 ...숨쉬며 살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회사 월차내고 낮에 타고...저녁에 아무 장례식장에 들려서 밥먹는다던지... 이런것을 반복해서 거짓을 말하지 않는 남자라는 '고정관념'을 심어놓으면... 나중엔 귀찮아서라도... 아, 내가 무슨 말을 하는거지?

얼빵삐에로

2012.12.13 18:58:50
*.152.43.117

아! ......

생각날거야

2012.12.13 19:18:53
*.186.243.184

명언이있죠..

결혼과 죽음은 뒤로 미룰수록 좋다고..ㅜ



부러워서그래요..^^

리나인바스

2012.12.13 20:45:15
*.218.11.37

결혼전에 장례식장 가는거 아니에요 ㅋㅋ 장례식장카드쓰면 여친님 노발대발 할듯

곽진호

2012.12.13 22:15:12
*.70.45.83

난 이결혼 반댈쎄....

NARUTORSTEIN

2012.12.13 22:42:31
*.28.120.182

이번시즌은 깔끔하게 포기
내년에는 아이생겨서 포기
내후년에는 애 키운다고 포기
그다음해도 그다음다음 해도....
제가 바로 그랬거든요
그래도 시즌권은 혹시나 해서 사요

거의 본전 못뽑고 시즌이 지나가지만 ㅜㅜ

Gatsby

2012.12.14 18:45:30
*.145.232.193

ㅋㅋㅋㅋㅋ머리털 빠지는 소리가 여기 까지 들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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