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저녁에 성남에서 일산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외곽순환도로가 나을까요? 서울을 통해 가는게 나을까요?
(분당~수서간 도로 => 청담대교 => 강북강변 =>자유로)
서울은 동호대교하고 용산, 합정에서 미친듯이 막힌 기억이 있어서요 ^^;;
외곽도 뭐 중동이 공사중이라 막히겠죠?
혹시 다른 루트는 없을까요? 늦으면 안되는데 제가 길치라
요렇게 밖에는 모르겠네요 ㅜㅜ
음...전 직장이 용인 양지리조트 근처(?)이고 집은 일산...쿨록;;;주말부부라서 금요일 퇴근길로 다니는데요. 2가지 추천합니다. 1안: 분당수서간 고속화 도로-88올림픽대로(공항방향)-행주대교 건너서-자유로-일산 (강북강변은 퇴근시간대에 마포대교에서 성산대교까지 너무 막힙니다. 여기서만 1시간 30분 잡아먹습니다. 그래서 올림픽대로 추천드립니다. 올림픽대로는 청담대교에서 반포대교까지 밀려가면(강북강변보다는 막히는 정도가 괜찮음) 행주대교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또한 톨비 낼 일 없습니다.ㅋㅋ)/ 2안 : 외곽순환도로 쭉~ 하남방향-남양주-구리(톨비 1000원 안짝)-퇴계원-불암산(톨비 1600원인가 ㅡ.ㅡ?) -의정부- 양주(톨비 2700원쯤)- 고양- 일산ic 까지(단점- 톨비가 많이 든다. 장점- 1시간안으로 일산 도착) 이상입니다. 참고하세요.ㅎ
저녁 언제요? 저녁 12시쯤이면 어디로 가셔도 않막히죠.
퇴근시간즈음 서울, 남쪽 외곽 모두 미친듯이 막힐겁니다. 2-3시간 잡으셔야 될겁니다.
가장 빠른 길은 북쪽 외곽을 타시는겁니다. 톨비가 좀 비싸지만 절대로 막히지 않고
아무리 막혀도 출발지로부터 1시간 이내에 일산에 도착할겁니다.
남쪽 외곽은 중동뿐만 아니라 막히는 포인트가 대부분입니다. 서울 통해서 강북 강변
을 타시면 성산대교 지나면서 부터 서서히 차량 소통이 원활해질겁니다. 즉, 전부다
막힌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