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왜 이제와서...?

저는 미친짓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긴 합니다만, 도전하시라고 용기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괜찮은 사람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가치가 크기때문입니다.

썩맘에 들지않아서 마무리하고 다른사람계속 만났는데 첨 사람만못하다?ㅎㅎㅎ

결국 심심도 하고 연락이나 한번 찔러볼가? 라고 해석되는데;;

이글을 읽는 사람입장에서는 또라이짓으로 보이지만

상대녀는 이글을 읽지 않았으므로 적당한 이유로 둘러대면 괜찮을듯 합니다....

해외출장같은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군효.... 

절대 또라이로 안보이죠~

넌지시 연락한번 하셔서 만나세요~! (호이팅! ㅋ)

누군가를 사귀기 전에는 다다익선. 이라고 생각하시고

담부터는 철저히 어장관리(읭?~)하며 별로여도 간간히 연락 하세요 ㅎ

(이렇게 지나고 나서  '아~ 그때 걔가 젤 괜찮았구나..' 하고 연락했을 경우 이미 게임 끝난 경우 방지하셔야죠~ ㅎ)

와이낫..

이제 와서 한다는게 좀..~~~~ 상대방 입장에서 기분이 좀 그럴거 같네요.~

"이사람 저사람 다 만나보고난 후에 처음이 제일 좋았어요~~ "

라는 생각자체만 볼때는 그닥 좋은 의도는 아니지만..

여자분의 그런생각을 모른다면 대시해보세요~.. 기회는 자주오지 않잖아여~

어차피 나중에 안볼사람인데 머 어때요. 질러요. 고고싱

주선자분한테 다시 연락해보심이~~~

미친짓 같지만....아쉬우면 주선자분 통해서 다시 연락해보심이...

그건 좀 아닌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_-

이런 거 저런 거 다 따지고 있으면 안 생깁니다.

가아아끔 질문이 올라옵니다.

소개팅 후 관심이 없는지 연락을 안하길래 나도 번호 지우고 잊고 지내왔는데

한참 후에 갑자기 연락이 오더라. 이 남자 심리 뭐냐. 만날 여자 다 떨어져서 연락 하는거냐.

거기에 달리는 댓글 대부분 안좋은 말 뿐입니다.

하지만 연락안해서 남남인거나, 연락해보고 거절되서 남남인거나 마찬가지잖아요.

무조건 안될거라고 안하는것보단 한번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다만 그동안 어떤일이 있었든지간에 누가 봐도 당신은 그 여자가 맘에 안들어서 퇴짜 놓은겁니다.

다시 연락을 할거라면, 제대로 된 변명거릴 준비해놔야 할겁니다.

전 괜찮다고 봅니다.  일단 연락해보세요 좋은 인연 놓치지 마시구요 . 계속 자꾸 생각이 나서 전화 드렸다고 하세요  ^^

팅을 하셨으면 주선자가 있는거 아닌가요?

주선자 싸바싸바 해서 다시 다리 좀 놔달라고 하심이...

단, 그동안 연락 안 한 이유를 그럴듯하게 준비하셔야 할 듯...

상대편입장에서 어장관리 라고 생각할수 있겠으나

그것도 서로서로 몇번만나다보면 자연스레 잊혀질듯~

ㅋㅋ 화이팅입니다요~

나도 3년전에 연락 끊긴 사람한테 전화해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