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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이 차 오는거 똑바로 처다보면서 차로 뛰어들어가네요.

 

이건뭐.........누군가 시켰거나, 자살의도 같은데.....

엮인글 :

Mighty

2011.10.12 09:02:45
*.94.41.89

헐........... 대박이네요;;; 저건 억울해서 진짜 잠도 안올 듯;;;

JAYCH

2011.10.12 10:08:28
*.9.11.85

헐...차를 보면서 달려오네요..;;

캡틴화니

2011.10.12 10:13:33
*.195.238.243

뭐지 왜 차를 보면서 달려올까요??와 진짜 블박없었으면 어쩔

김여사

2011.10.12 10:24:30
*.250.76.16

흠...
차를 보고 차를 향해 달려든 것이 아니라 무단 횡단을 하면서 차가 오는 것을 확인 한 것 같네요
아이들은 거리와 속도 감각이 성인보다 떨어지고, 아이가 뛰면 차보다 빨리 건널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을 하고 뛰어 건너려고 한 것 같네요

아이 잘못 보다는 운전자의 전방주시위무 위반이 더 큰 것 같네요
아이가 무단 횡단하는데 서행하지 않고...

수용성

2011.10.12 11:28:25
*.51.75.214

전방주시의무 위반까지는 아닌듯 한데요.. 주변에 육교 횡단보도도 보이는데 무단횡단을 한것은 명백한 아이 잘못이고, 보통 차선 위에 보행자가 서 있진 않으니까요.
물론 받힌것에 대한 치료비는 법적으로 물어야 하겠지만요.. 즉 운전자의 잘못이 더 크지는 않아 보이네요.

용인사는 곰팅이

2011.10.12 11:41:03
*.98.159.10

1. 사람이 무단횡단을 하려고하면 최단거리로 건너려하기 때문에 직선으로 건너는게 상식인데 저 학생은 충돌 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각선 약 45도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하는 점이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2. 사람이란 위험을 피하려고 하는 것이 본능인데 차량이 달려오는 속도를 보면 정상적 사람이라면 자신이 회피하고 무단횡단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단횡단을 시도한 점이 의심스럽습니다.

↑↑↑↑↑↑↑

이건 보배에 있던 댓글 이구요.

학생이 고등학생이랍니다.

고등학생 정도라면 왠만한 성인 못지않은 지능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이~!!

2011.10.12 12:09:23
*.119.69.228

일단 4~5초대부터보면 아이가 2,3차선 사이에 서있는게 보이고...
대략 7초쯤부터 뛰기 시작합니다.
대개는 횡단시 차가 오는 방향을 바라보게 마련인데 전혀 안보고 45도로 달려들고...
1차선에 거의 다와서는 뛰는게 추춤해지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약간 정신지체장애가 있는 아이의 돌발행동 아니면
(비난이나 비하하는게 아니라 뛰는 폼을 보시면 많이 비슷하게 어색하다는 걸 느끼실겁니다.)
차가 오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블랙박스는 사람의 시야보다 높게 달려있고 시야각에 들어오는 사물을 모두 객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아이가 보일지는 몰라도 사람의 눈은 시야각 자체는 넓지만 전방을 주시하고
있을 경우에는 집중해서 정보로 입력하는 시야각은 더 좁습니다.
아이가 뛰기 시작하는 순간부터는 운전자는 못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왜 차선 넘어서 피하지~ 하는 댓글들도 있던데...
크락션 누르기 전 순간에 넘어갔으면 버스하고 대형사고 날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그냥.. 이상하지만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

피망

2011.10.12 16:13:10
*.33.103.3

제가 받은 느낌은. 건너편 길만 보고 판단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우선 건너편에 버스지나가고 차가 없으니 출발하였고 블박 차량을
늦게 발견한 거 아닐런지요.

김여사

2011.10.12 17:36:59
*.39.194.118

이상한 논리를 펴는 사람들이 많네요
님의 댓글처럼 아이는 건너편 차량을 보고 뛰다 자신쪽으로 차가 달려오는 것을 느끼고
고개를 돌려 확인 한 것 같은데...

이런거 가지고 아이한테... 자해라고 말하는 어른들이 더 웃기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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