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Mr. Pizza)는 대한민국의 피자 전문 브랜드이다. 미스터피자는 본래 일본의 소규모 피자전문점이었다. 1990년 정우현이 일본 미스터피자의 상표권을 도입하여 ㈜한국 미스터피자를 설립, 이화여대 부근에 첫 피자 매장을 열었다[1]. 이후 대한민국 내의 미스터피자 사업은 급성장한 반면, 일본 내에서는 쇠락의 길을 걷다가 상표권만 남기고 사업을 중단했다. ㈜한국 미스터피자는 일본을 제외한 미스터피자의 상표권을 얻어 미스터피자는 완전히 대한민국의 피자 브랜드가 되었다. 해외 진출도 시도하여 2000년 중화인민공화국, 2007년 미국에 매장을 열었다.[2] 2010년 일본 내의 미스터피자 상표권도 취득하였다.[3] 미스터피자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취향의 메뉴를 개발하여, 피자의 주된 소비층인 20대~30대 여성에게 특히 인기가 높아 더욱 성장할 수 있었고, 2008년 ~ 2009년을 기점으로 피자헛과 도미노피자를 제치고 대한민국의 피자 전문점 중에서 가장 매장수가 많아졌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