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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내리막 내려갈때 2단 넣고 엔진 브레이크 사용하는데요,,,,
에덴밸리 내리막길요 ㅋ
1. 연비가 더 않좋게 느껴지는 건 왜인가요??
얕은 지식으로는 2천RPM이상 넘어가면 연료가 전혀 들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실제 경험해 보니 그냥 브레이크 밟고 가는게 연비가 더 좋으네요 ㅎ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인지요??
2. 공회전시 연료 소비가 장난이 아니에요 ㅡ..ㅡ
디젤 원래 이런가요??
예전에 가솔린 타고 댕길땐 이렇지 않았는데,,,
공회전시 연료소비 막는 방법은 시동 끄는 것 외에는 방법 없겠죠?? ㅎ
그냥 알고 싶어서 그럽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릴게요~~^^
브레이크 밟는것 보다 당연히 엔진브레이크 걸고 내려가는게 연료소모는 더 적죠...
허나 이건 상황에따라 틀리니 짧은 구간의 내리막이면 브레이크가 더 효율적일 수 있겠고...
긴 구간의 내리막이고 속도가 80정도의 속도에서 엔진브레이크는 상당한 연료 절감의 효가과가 있죠...
그리고 공회전은 어떤 차종이든 연료 소모는 많습니다.
근데 공회전 조금 한다고 그렇게 기름 게이지가 내려가는게 보이시나요 ㅡ.ㅡ??;;;
그리고 제가 봤을 때 글쓰신 분은 트립컴퓨터에 의한 순간 연비를 확인하시고 말씀 하시는것 같은데요
트립컴퓨터는 믿을게 못됩니다 -_-; 그래서 별명이 트릭컴퓨터죠...
제일 확실한건 연료 채우고 주행거리 재고 다시 연료 꽉채우고 하면서
주행거리 대비 소모된 연료랑을 나누어서 계산해야 확실합니다.
현기차의 뻥연비와 트릭 컴퓨터는 이미 사기라는건 대부분 아시죠 ㅎㅎ;;;
고겟길 아닌이상 엔진 브레이크 잘 안쓰고요 (대관령 아닌이상 ....)
연비는 정속주행, 퓨얼컷만 잘 활용하심 ;;;; 놀라운 결과가 ;;;;;;
이번주 휘팍 갔다 올라오는길에 보통 가득 주유하고 출발하는데 ;;;
갈때 100~140 왔다갔다 .... 눈금 기준으로 한칸 반 먹더라구요
올때 90~110 정속주행 퓨얼컷 ;;;; 반칸 드시더이다 .... (거리 150km)
차이 엄청 나더군요 해보고 났더니 확실하게 느끼겠더라구요 ;;; 시간 차이도 뭐 ;;;
갈때 6시 30분 출발 8시 도착
올때 7시10분 출발 9시 도착 악셀을 예민하게 길들이시고
제차가 조그만 차라 ㅡ_ ㅡ 100에서 알피엠 딱 2400 이렇게 유지하고 왔습니다
브레이크 대신 미리 악셀에서 발때고 퓨얼컷으로 주행하다가 밟아줘야할때
나눠서 꾸욱꾸욱 밟아주시면 되고요 ;;;;
일단 운전은 여유있게 하셔야 합니다 ...
어제 느껴보고 앞으론 뭐 쎄게 밟을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
잠깐 130 140밟는다고 거리가 확 짧아질것도 아니고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쏘랭이만 그러는게 아니라 모든 차가 그런것 같던데요
일단 악셀을 밟아야 연료가 소모가 많이 되니
내리막에서 굳이 2단놓고 내려오실필요가 없을듯 한데요
수동이사라면야 얘기가 틀려지지만 브레이크로 조절하면서 내려오시면 될듯 합니다
내리막이 아니라 고속도로를 같은 차량으로 주행시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연비가 차이가 나더라구요
최대한 악셀 많이 안주고 브레이크 잘 밟지 않고 운전하면 연비차이 좀 나고 이거 케바케인지라
내리막도 최대한 브레이크 안 밟고 내려오려면 2단 넣고 엔진 브레이크로 내려와야 되는데
제가 운전해본 결과 그닥 차이가 없는듯 하네요
내리막이 길었을경우 당연히 2단을 놓는 경우가 많지만 연비 때문에 2단을 놓는것이 아니라 안전문제때문에 2단을 놓는지라
참고로 저는 K7입니다. 다른 차종이긴 합니다만 제가 볼때 그차가 그차라서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