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재활 잘 하시고 계신가요?
요즘 퇴근이 늦어져서..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스트레칭정도 하고 있는데.
첨에 90도까지도 올라가지 않던 팔이 한 120~140도 정도까지 올라가고..
그 뒤엔 나아지는게 보이지가 않습니다ㅠㅠ
병원에서는 이런게 바로 오십견!!!! 증상이라던데.
물리치료 다니고 있는데 그 분 왈,
오십견 환자 중에 이렇게 심한 환자 첨 본다고; ㅜㅜ
아 정말 열둥쉬어! 자세로 뒤로 팔 끌어올리는거.. 할땐..
눈물이 납니다ㅜㅜ
너무 아파서 정신도 없고 머리 멍~ 한상태에서
손에는 힘이 다 빠져서 부들부들 거리고..
너무 답답답답해요.
이러다가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하는건 아닌지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마구 듭니다.
재활을 너무 늦게 시작한걸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