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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분들 힘내세욧

조회 수 688 추천 수 0 2011.05.24 00:39:34

사는게 생각보단 쉽지않네여

 

돈을벌어도 집값오르는거밖에않되고..

 

와이프님 좋은집에 살게하고싶은데

 

현실에 만족하라는소리는하지만 맘이좋지않네여

 

여친 주변에 잘사는친구들때문에 전 만족해도 아닌가봐여

 

너무화가나서

 

우리부모님돌아가시면 그집팔아서 좋은집살테니 기다리라는말이 나와버렸네여

 

정말 모든게 힘드네여

 

결혼하기전엔 전 살만하다고생각했는게 그게아닌가봅니다

 

욕심만 조금버리면 살만한것을...

 

왜이리 아웅다웅하는가모르겠네여 젠장할...

 

엮인글 :

플러스편의점사장 외계인

2011.05.24 00:41:44
*.175.109.155

많지 않는 나이지만..... 요즘 제가 느낀건...

친구들이 그렇게 사는 건 그 사람의 인생인겁니다..

잘나게 사는 친구들은 그 사람이 잘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지금 이렇게 사는 건 내가 이런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슬픈 일이지만 어쩌겠어요... 현재 내가 이런 사람인걸요..

끼룩끼룩

2011.05.24 01:45:32
*.21.198.35

남 신경 쓰고 살면 피곤해요...;;;;;;
힘내세요^^

오메낭

2011.05.24 09:13:43
*.81.91.63

에고 만약 울 안사람이 집때문에 타박한다면 엄청 싸울것 같은데요...
나를 좋아해서 결혼한거고..난 이정도에 능력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고 그거 뻔히 알고 결혼했슬껀대
이제 와서 그런 타박한다고 하면 무척 화가 날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살기 넘 힘들어요...물가는 천정 부지로 올라가고
각종 공공요금도 올린다고 하니 넘 힘드네요...월급은 항상 제자리 인데요...

유씨

2011.05.24 13:36:46
*.187.199.114

사랑은 궁전에서만 하는게 아니라 조그만 오두막에서도 할수있더라고요.

생각해보면 단칸방에서 살때 가장 오손도손 했던거 같아요.
싸워도 각방쓸일이 없으니ㅋ

서로 이해하다보면 좋은날은 꼭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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