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파열 연골파열 말구 또 어떤 경우가 있을까여?
착지하다 무릎으로 떨어져 부었길래 병원갔더니 피뽑구 (큰주사루3개)mri찍어보라구 하네여.
선생님 말로는 이렇게 얘기하던데...둘중하나면 수술해야한다기에.
엮인글 :

ER

2003.02.12 22:23:32
*.204.48.222

내/외측 측부인대 손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전방/후방 십자인대 손상은 다른 손상에 동반되어 잘 오기 때문에.. 십자인대가 파열되었으면
다른 손상도 있을 가능성이 크죠.
크게 다치셨네요..
잘 치료받고 잘 나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003.02.13 18:31:00
*.247.204.24

MRI 까지 찍으라고 하던가요? 많이 다치신 모양...

저도 얼마전 스키어가 뒤에서 미는 바람에 역엣지 이빠이 걸려서 무릎을 다쳤는데...

피멍은 빠졌는데 무릎에 피인지 물인지가 찼답니다. 근데 독립문에 있는 세란병원(세브란스병원의 애기 병원인듯) 갔더니 엑스레이 3방 찍어보고 무릎뼈에 이상은 없으니 통증이 크지 않으면 물은 놔두라더군요. 자연히 빠진다구 말이지요.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근육이 손상된 거라면 저도 잘 모르겠구.... 한번 다른 병원에서도 진찰을 받아 보시는게 어떨까요?
류경균

2003.02.13 19:21:04
*.235.68.170

저도 12월초에 용평에서 무릎으로 장난아니게 다쳤는데..의무실 가서 십자인데 파열은 아닌것 같다는 진단 받고
한달 반 정도 찜질로 붇기하고 피멍은 뺐는데..아직도 조금은 아파여..
그 때 병원에 가서 피 봅을 껄..무슨 개구리 통뼈라고 그냥 있었는지...ㅠ.ㅠ 늙어서 고생할 것 같습니다.
다들 쾌차하시길..

2003.02.14 11:00:33
*.132.230.253

십자인대 손상은 수술이 원칙입니다.... 혈기왕성할 당시에는 특별한 통증없이 끊어져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생활에 불편이 없다고 하더라도... 심한 운동시 무릎의 안정성이 떨어지게 되는 원인이되죠...

그리구 나이가 들어 주위 근육의 힘들이 약해지면... 고생하는 원인이 될 수 도 있구여.....

의사의 지시에 따르십시요

2006.12.18 13:54:02
*.233.6.252

피빼는거 겁내지 마세여...
물은 빨리 빼고 시간많고 돈없으시면 관절경으로 검사...시간없고 여유되시면..MRI...
5월에 다치고 지금까지 이상해서 보드 안탑니다.
혹 십자 인대가 다치셨다면 빨리 치료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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