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면접을 보았답니다.
직원은 사장과 일할 사람 딱 2명.
근무환경으로 오피스텔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곳은 사무실이 오피스텔이더군요.
그리고 오늘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주민등본을 가지고 다시 오라 해서 갔습니다.
그리고 사장이 말을 합니다.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오피스텔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말을 들으니 선듯 가기가 망설여지더군요.
그냥 일이니까 가서 일을 할까요 아님 다른 곳을 더 알아 볼까요.
겨울이고 해서 이젠 연락오는 곳도 없네요 ㅡ.ㅡ;
음... 왜 오피스텔에서 생활을 할까요... 너무 바빠서?? 아님 집이 없어서????
사정이 어려워서 오피스텔에서 생활하는거면.. 월급 제때나올까도 걱정스럽겠네요..
풀상주 이후 봄에 고민하셔요~
단순히 오피스텔만을 생각지 말고, 회사의 성장가능성, 자금력, 본인의 경력에 도움되는지를 먼저 생각해보는게 맞을 듯 하네요.
영세한 업체들중에서 오피스텔에서 회사 운영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