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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닥서니 예비신랑 신상 질렀슴돠 ㅋㅋ
내년 봄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입니다.
원래 헝글 눈팅만 하는데 이것도 추억일 것 같아서 착용후 바로 올립네당 ㅋ
결혼하면 보드는 끝이라는 말을 너무많이 들어서 결혼전 바로 기냥 하나 질렀습네당^^
참으면 병들 것 같아서요. ㅜㅜ 원래는 알록달록 원색에 힙삘을 좋아하는데요..
올핸 점잖게 심플하고 깔끔한 스탈로 가고자 흰색바지마저 지르고 말았네요...
벌써부터 걱정입네당^^ 어디서 레일이라도 긁어서 레일간지라고 해야 될것같아요..
자빠링에 일가견이 있어서 휴~~ 당췌 이놈의 실력은ㅜㅜ
근데 착용하고 보니 작년에 입던 후드라 좀 크네요 아놔 ㅋㅋ 돈 없는뎅 ㅜㅜ
날씨가 쌀쌀해져서 조만간 가개장할 것 같네요.. 올해 다치지 말고 모두 즐보딩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야밤에 사진 몇장찍어 주면서 육두문자를 날려주신 누나에게 감사하고요..ㅜㅜ 보드복 2만원이면 사시는줄 아는 갤러리해주신 울엄니 감솨(불효자는 웁니다.나중에 효도할게요^^) 글구 여친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말밖에는........쓰리 깔끔하게 돌리고 접자 ㅋㅋ
글구 저의 주특기 스네이크 카빙올려요..^^ 크리마스전 이무기카빙 1월달엔 용카빙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뭐 타다 보면 몽블랑에서 알리쳐서 조강에서 랜딩하는 날 있겠죠 뭐^^ 겨울은 짧다 즐겨라...
하지만 나이한살 더먹는다 아니아니.... 즐기세요 겨울을^^
뒷태가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