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보드장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오늘 일기처럼...

용인에 거주하고있는지라... 터미널근처 정형외과 갔다가

나오면서

급!! 양지 사거리에 있는 수누리(감자탕집)를 가고싶더군요!!

(바로 2~3분거리에 수누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뭐 궁극적인 목적은 리조트를 올라가보는것도...)

양지사거리에 있는 수누휑에 도착해서 뼈해장국에 친구는 뚝뿔에 밥 2공기를 간단하게 먹고

근처에 양지 리프트 관리자분 계셔서 간단하게 제설상황얘기를 들어봤는데

이제 슬슬 온도 떨어져서 담주쯤에 영하 2도로 내려간다고해서 시험제설겸 제설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렌지 슬로프에~~ 그래서 오렌지 슬로프로 달려갔습니다 ' -'

하지만 이미 해는 저물고 ㅠㅠ...

하하하하.. 불 빛이 슬로프를 밝히지 못하고 저만 밝혀 주네요............

그래서 직접 달 빛에 의존하여 슬로프를 걸어 올라가봤습니다!!!!!

양지도 역시나... 포트리스 대기중!!

영하 날씨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영하날씨 되면 바로 물대포 발싸 한다고 하니~

다시 시즌이 가까워지는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이상.. 짱영호 기자였슴돠......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