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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나이에..
부모님께 용돈 받아쓰는게
참 창피한데........
벌어놓은돈은 ... 사업한다고 국밥말아먹듯이 말아먹어서
학교다녀야 해서 어쩔수없이 부모님께 손벌리는데..
오늘 어머니가 ... 용돈보내주셨는데
60만원받자마자..
30만원썻네요-_-;;;;;;;;;;;;;;
원룸공과금, 학원비, 핸드폰비, 문풍지, 뽐뿌 야상등등..
하니..
만원의 행복 모드로...한달을 버터야겠네요..
하... 왜이리 물가가비싼지..사이버머니가 따로없네요
술도 최대한 줄이고 아껴써도..
돈이 흐지부지되니..
아직 경제관념이 부족한건지..........
-_-
에효..누가 좋은 절약정신전수좀....
요즘 30 40대도 아르바이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