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타본 데크를 비교로 하자면 일단 베이퍼는 좀 하드합니다. 09~10 베이퍼를 예로 들자면

1~10 까지로 나누면 6정도인데, 전 하체부실이라 버겁더군요. 탄성은 좋음;

캠버가 일반 스탠다드 캠과는 비교가 될 수 없게 높음 ㅋ

그리고 셋백이 1.5던가.. 암튼 셋백 있고요.

베이스가 빠르긴 한데. 오피셜보다는 느림.

가볍긴 가볍습니다만... 그냥 손으로 들고 다닐때는 모르는데, 일단 장착해보면 가볍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타다보면 느낌없음.

ics 방식이라 est 바인딩을 사야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버튼 est 바인딩은 또 가격이 장난 아니죠.

이월 아니면 데크랑 바인딩 200 쉽사리 넘어가죠. 

est샀다고 끝이냐? 임빙 버튼은 부츠도 라인업에따라 궁합이 바인딩이랑 달라요.

상급은 상급끼리 중급은 중급끼리...

라이딩용이랍시고, 베이퍼, c60, driverX 일케 사시면 낭패입니다. slx랑 맞음; 

c60은 기본으로 포워드린이 되어있어서 driverx랑 안맞아요 ㅠㅠ 유격이 좀 생김

암튼... 자동카빙기능이네, 아이스를 가르네 별 말들이 많은데, 제 생각은요.

요즘 노쓰패딩 아시죠? 딱 그거임. 그라운드 트릭용을 원하시면 역캠버 사세요.

그나마 하체부실인 제게 다루기는 쉽더군요. 암튼 정말 별 메리트 없습니다.

그 가격으로 차라리 2셋트 사셔서 장비의 견문을 넓히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버튼 최상급은 메쏘드 아닌가요

베이퍼 커스텀x다 소유하고 있구요

간단한 사용후기만 올립니다

베이퍼 가격값하는 데크 맞습니다

처음에 솔직히 적응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뭐랄까 색다른맛이라 할까요

묘한 느낌이 드네요 라인딩에 가깝지만 펌핑계열이나 알리 계열은 정말 환상 그자체입니다

들어보면 넘 가벼워서 소프트한 느낌은 나지만 실직적으로 타보면 하드하단말 나옵니다

좌우간 좋긴하지만 솔직히 가격이 좀 부담은 사실입니다

1112 베이퍼159 slx 다이오드 타고 있습니다.  저번시즌은 롬 에이전트 탔구요..

위에 댓글다신분 손으로 들어서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차이 아주 많이 납니다 -_-;;

베이퍼 구입하기전에 라이딩용이라고 해서 많이 하드할줄 알았는데 올라운드에 더 가까운거같습니다.

워낙 가벼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암튼 라이딩 그라운드트릭 둘다 아~~주 만족 하실꺼라 생각됩니다. ^^

리더님 말씀데로 절대 가격값 하는 데크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