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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토랑 카운터에서 헝글링을 하면서

있는데, 어디선가 낯익은 사람이 들어오는거에요.

 

순간 앗~~~ 형님 !!!

다름 아닌 10년 전 일본유학 시절 요리사를 꿈꾸는 햇병아리 (저는 그냥 알바)와

같이 설겉이 하던 형님이 등장하네요.

 

제 친구나온 요리 학교 후배라네요.

 

낼 셔틀 타야 하는데, 오늘 신년회 달립니다.

미슐랭 스타 출신 요리사들 신년회 ^^

 

 

아~~ 그때 설겉이보다 조금 높았던 분은

굴지의 일본요리 체인점 런칭한 싸장님이 되었다네요.

 

아~~ 그뎅 난 멀까 ㅠㅠ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2.01.03 21:55:02
*.146.96.148

런칭한 사장님께 줄스세요

맥스BONG

2012.01.03 21:59:16
*.37.234.191

1빠..

Nanashi

2012.01.03 21:59:19
*.169.119.208

저도 근분에게 줄서고 싶어요.

레드심

2012.01.03 22:11:24
*.162.105.38

이빠

시베리안허스키

2012.01.03 21:56:00
*.197.114.90

악~ 미슐랭~
저는 작년에 애드워드권 무슨 촬영와서 봤는데..
요리는 안 하시고 먹고만 가시더라는ㅋㅋ

Nanashi

2012.01.03 22:00:00
*.169.119.208

그분은 뭐라 말을 못하겠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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