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카운터에서 헝글링을 하면서
있는데, 어디선가 낯익은 사람이 들어오는거에요.
순간 앗~~~ 형님 !!!
다름 아닌 10년 전 일본유학 시절 요리사를 꿈꾸는 햇병아리 (저는 그냥 알바)와
같이 설겉이 하던 형님이 등장하네요.
제 친구나온 요리 학교 후배라네요.
낼 셔틀 타야 하는데, 오늘 신년회 달립니다.
미슐랭 스타 출신 요리사들 신년회 ^^
아~~ 그때 설겉이보다 조금 높았던 분은
굴지의 일본요리 체인점 런칭한 싸장님이 되었다네요.
아~~ 그뎅 난 멀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