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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드를 혼자 타러 다닙니다.

 

가끔 지인들과 가기도 하지만 10번중 8번은 혼자 갑니다.

 

하이원이던 용평이던 성우던 지산이던 혼자갑니다.

 

셔틀은 타지않습니다.

 

리프트에서는 당당하게!! 구석에서 혼자 올라가고

 

밥은 당당하게!!  구석에서 혼자 먹습니다.

 

보드는 혼자타야 실력이 는다는 개뿔같은 신념으로 당당하게 혼자 탑니다.

 

근데 오늘 문득 집에 오는길에 너무 심심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강원권은 너무 멀어서 잡생각할 시간이 많네요..

 

이제 나도 카풀이란걸 해볼까? 심각하게 고민해봤습니다.

 

근데 이상한분이랑 엮일까 고민도 되고..

 

울동네(영통)에 보드타는분 많으시던데..

 

 

 

 

아..쓰고보니 사회부적격자 같네요..

 

 

 

 

엮인글 :

꼬부랑털

2012.01.10 23:04:46
*.246.197.80

저도 혼자입니다

v릴로v

2012.01.10 23:06:56
*.108.80.50

꼬털님이 댓글 다실줄 알았어요..감사요

논골노인

2012.01.10 23:06:21
*.129.87.119

저는 외톨이입니다

v릴로v

2012.01.10 23:07:29
*.108.80.50

저는 도토리입니다...ㅈㅅ

순둥둥

2012.01.10 23:07:06
*.8.6.71

저도 아싸 입니다..

v릴로v

2012.01.10 23:07:57
*.108.80.50

저는 금영입니다..

바라바라바라바라

2012.01.10 23:14:40
*.193.146.194

저희가게도 금영을 사용을합니다.. 읭?

바라바라바라바라

2012.01.10 23:13:58
*.193.146.194

저는 유부남입니다.. 읭?

v릴로v

2012.01.10 23:11:20
*.108.80.50

제 점수는요...읭?

TheGazettE

2012.01.10 23:10:29
*.114.74.132

카풀하다보면 이런저런분들 많이 만나지만 카풀도 나름 괜찮습니다...

v릴로v

2012.01.10 23:11:51
*.108.80.50

글게요..지금 심각하게 고민중..

덴드

2012.01.10 23:10:53
*.224.110.59

리프트는 구석에서 등돌린채 타야 제맛이에요! 슬롭구경...

v릴로v

2012.01.10 23:12:49
*.108.80.50

전에 혼자 넋놓고 보다가 알바분이 안전바 올리라고 소리쳐 줬어요..ㅜ.ㅜ

덴드

2012.01.10 23:25:39
*.224.110.59

아..전 모르는 사람들과 탈때 홀로 구석에 낑겨있는거 말씀드린건데 ㅎㅎ 아무도 없이 혼자타면 가운데 앉아야 하지 않나요?^^; 리프트 기우뚱 무서워요 ㅜㅜ

쌤씨

2012.01.10 23:11:04
*.246.78.76

전 혼자타는걸 즐깁니다.

근데 매번 혼자라면 재미없겟죠

사람들과도 가끔은 어울려보세요

물론 실력이비슷해야 잼있겠죠

v릴로v

2012.01.10 23:13:57
*.108.80.50

이 댓글은 제 눈시울을 뜨겁게 하네요...

스키장만 혼자 다니는거에요~~

predios

2012.01.10 23:13:28
*.70.10.20

혼자타야 느는거래요 ㅠㅠㅠㅠㅠㅠ
외로움도 늘긴 하지만 뭐 ㅠㅠㅠㅠ

v릴로v

2012.01.10 23:15:03
*.108.80.50

근데 실력은 점점 퇴화되는건 왜일까요??

바라바라바라바라

2012.01.10 23:17:49
*.193.146.194

베이스가 같다면 저희부부가 같이 탈의향이있습니다~

저희부부는 낙엽입니다 ~

v릴로v

2012.01.10 23:18:38
*.108.80.50

차는 어케 되셨는지??

바라바라바라바라

2012.01.10 23:24:15
*.193.146.194

좋게 해결되가고있습니다 ^^

걱정감사합니다 ~

헝그리찍사

2012.01.10 23:16:54
*.144.45.201

님만 혼자가 아닙니다...ㅠㅠ

v릴로v

2012.01.10 23:19:13
*.108.80.50

세상은 원래 혼자왔다 혼자가는....뭔소리야...

업하고다운하자

2012.01.10 23:17:28
*.99.254.130

혼자가는건 왠지 두려운데... 용자시군요..+_+

v릴로v

2012.01.10 23:19:49
*.108.80.50

용자씩이나...;;

혼자오시는분 많아요~~

flash22

2012.01.10 23:22:12
*.34.65.178

저도 영통입니다 ㅎㅎ 전 주말빼고는 항상 솔로보딩 ㅋ
지금은 서울 살지만 항상 집에 가고 싶네요 ㅠ

v릴로v

2012.01.10 23:20:52
*.108.80.50

저도 서울입니다 ㅎㅎ
지금은 영통 살지만 항상 집에 가는건 귀찮네요ㅠ

flash22

2012.01.10 23:27:07
*.34.65.178

뭔가 저랑 정반대이신듯 ㅋㅋㅋ

권꽁치

2012.01.10 23:22:39
*.70.14.36

저도 마음은 늘 혼자

v릴로v

2012.01.10 23:21:10
*.108.80.50

몸은요???

권꽁치

2012.01.11 00:07:46
*.233.10.96

동호회 사람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근데 왜 외롭지.. ㅠㅠ

체르

2012.01.10 23:23:29
*.11.19.68

저 영통살아요!!ㅋㅋ 반갑네요ㅋㅋ
전 새벽셔틀타고 휘팍 솔로보딩 다닙니다...
잡생각 안나게 집에올땐 잡니다. ㅠ

v릴로v

2012.01.10 23:32:44
*.108.80.50

체르님은 꽃보더랑 곤돌라 같이 타니까 저랑은 달라요~~

체르

2012.01.11 10:03:20
*.11.19.68

헐.. 다기억한다...ㄷㄷ
하지만 그것도 이미 지나간...ㅜㅠ

Method

2012.01.10 23:28:10
*.91.137.52

어짜피 바인딩 채우면 그 이후로는 혼자 타는겁니다.

2인승 보드가 아닌 이상 ..-_-

v릴로v

2012.01.10 23:35:07
*.108.80.50

보드탈때는 안심심해요..집에 오는길이 심심해서;;

Method

2012.01.10 23:41:48
*.91.137.52

카풀 도우미가 필요하신거군요 ........

v릴로v

2012.01.10 23:45:41
*.234.219.159

도우미..다른의미로 생각하는 전 뭘까요?

Method

2012.01.11 01:25:25
*.91.137.52

비읍... 티긋..

리정

2012.01.10 23:36:21
*.30.18.84

스티치는 어쩌시고....

v릴로v

2012.01.10 23:48:55
*.234.219.159

어딘가에 있겠죠..아무리 기다려도 안나타나요.

토네이도신

2012.01.10 23:41:19
*.226.223.123

젤서러운건 저리프트가운데 껴놓고 일행 양사이드에서 리프트 내내 얘기하는거에요...완전서러움 ㅠㅠ타기전까지한마디도않하다가 안전바내리는순간 말문이 탁~ ㅠㅠ

v릴로v

2012.01.10 23:50:40
*.234.219.159

그래서 전 기를쓰고 싸이드로 비집고 가요ㅠㅠ

피바람

2012.01.11 00:07:32
*.234.220.19

안자냐?ㅋㅋ

피바람

2012.01.11 00:07:35
*.234.220.19

안자냐?ㅋㅋ

누텔라

2012.01.11 00:13:15
*.132.116.9

저도 혼자입니다 . .ㅠㅠ

요엘

2012.01.11 00:37:12
*.102.100.28

ㅠㅜ

내삐야

2012.01.11 00:11:51
*.193.62.79

상처를 치료해줄사람어디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끈임없이덧나......ㅜㅜ미투요~~ㅋ

달타냥이

2012.01.11 00:27:10
*.31.105.67

솔로=아웃사이더 라고 외치는거같아..ㅠㅠ 아 나도 아웃사이더인가..ㅠㅠ

요엘

2012.01.11 00:36:26
*.102.100.28

저도 혼자구요 데크에는 asky 팀 붙여 놓구요

혼자 리프트 타고

혼자 구석가서 장터국밥먹고

혼자 버튼 테스터도 참가해서 시승해보고

혼자 곤돌라 타고

말그대로 혼자 곤돌라 타고 갈때는 나만의 곤돌라가 되서 길게 뻗어 누워 잡니다

혼자 셔틀버스 타러 심야에 갈때도 있고 (7시 신촌행 타고)

혼자 셔틀버스 타러 새벽에 갈떄도 있고 (5시 강서행 타고)

혼자 슥히장 화장실서 똥도 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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