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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용 보드를 잃어버렸습니다ㅜㅜ
렌탈샵에서 바인딩이랑 데크랑 잃어버렸다고 하니깐
그쪽에선 1년전에 구입을햇다
그때 다 합쳐서 130만원들었다고 저한테 중고이고 막보드이니깐 50만원 배상하라!
일단 확인해보고 연락준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제가 대여한 데크는 버즈런이라는 브랜드? 이구요 바인딩은 코쿤이라합니다
여기저기 물어바도 50은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 버즈런이라는 브랜드는 50이나 줘야될만큼 고가 브랜드는 아니고
코쿤 바인딩은 새걸사도 최소10만원짜리 봤습니다
렌탈샵에다 통보를하였습니다
130만원에 샀다는 서류랑 대여용으로 사용한 기간이랑
잃어버린 제품모델명이랑 서류 준비해라
난 사장님 말만 듣고 법적으로 근거도 없는 보상은 응해줄수없다
아는분한테 물어보니깐 대여 렌탈용은 그렇게 고가가격을 사용안한다 들엇다
확인이 안된상황에선 무조건 지불은 못하겟다
정당한 사유를 보여달라
내가 상식적으로 생각할땐 10~많으면20만원 정도라 생각하는데
없어진 마당에 모델명도 모르는 데크를 당신들 말만믿고 130만원에 삿다고 어떡해 믿냐
10~20만원 선에서 해결이 안되면
소비자보호센터에 부적절한 배상요구에 대한 신고를 하겟다
이런식으로 통보하였습니다
그 샵에선 데크 모델명도 모른다고 하고
개인소장이였다가 대여용으로 돌렸다고 빌려줄때 저한테 고가장비라하면서 빌려줬었는데
그땐 잃어버릴꺼 생각안하고 한귀로듣고 흘렸습니다
저는 스키장 3~4번가본 초보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당한것 같습니다
일단 보드샵에선 연락이......
딱한마디로 문자를보내왔습니다
" 언제해결될까요?"
토시하나 안빠트리고 저러케 왔습니다ㅡㅡ
저는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ㅡㅡ
보드매니아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배상은 해야되는데 어느정도 금액이 적당한지 조언부탁드릴께요ㅜㅜ
저는 최대20만원 얘기를해놓은 상태라서 기다려보구 있습니당~
일단 그샵은 데크를삿다는 서류가 없는것 같습니다
준비해두하니깐 가서본다고.. 그랬더니 말을회피 합니다
50만원가지고 법적으로 한다고하면
잃어버린 데크에 대한 일주일치 대여를 못한 손해배상 청구한다고합니다
절대 기 안죽고 저도 답했습니다
서류 다 준비해서 손해배상 청구하라
나도 일단 피해자니깐 경찰에 신고는 해놨다
잃어버린장소 씨씨티비 확인해서 가져간사람 찾아내면
나도 그사람한테 다 청구한테니깐 다 청구햇라
! 그랬더니 그 사장하는말이 .. 50만원때문에 뭐하러 피곤하게하냐는식으로 말합니다ㅡㅡ;
일단 제가 쎄게나가니깐 꼬리를 내리더라구요ㅡㅡ 어이가없습니다 진짜ㅡㅡ
개인적인 생각인데 10/11 모델일거고 데크 바인딩해도 새거도 30이면 세트로 살거 같은데...
버즈런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고요...
검색한번 해보세요.. 바인딩 비싸봐야 10~12정도일거고 데크도20정도 일텐데...
쓰셨던 모델을 버즈런으로 검색해서 찾아보고 찾아서 똑같은걸로 사주고 샵쪽에서도 중고에서 새거 됐으니
어느정도 부담하라고 얘기하세요.
부츠는 안잃어버리셨으니 20도 많고 15면 된다고 생각되지만 장사 못한것도 있고 하니 20주시면 그 사장도 손해보는건 크게 없다고 생각되네요. 첨부터 적정하게 이야기 했으면 금방 받았을테고요...
대충 검색해보니 30이면 세트로 충분할거 같네요. 아는 지인이라고 하셨는데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50을 달라고하다니... ㅋㅋ
오피셜이라도 하나 장만할라고 하시나...
데크가 많다고 한번에 다 나가는것도 아니고 진짜 한몫 챙겨 보겠다는 심보인거 같네요.
샵 사장이 심하게 말해서 님이 공포심을 느꼈다면 협박죄로도 고소 가능할듯 싶습니다.
지인이시라니 그럴일은 없겠지만
대충 막보드 세트 하나 사서 주면 될거 같은데 그 사장도 어딘지 상호알고 싶네요 ㅋㅋ
버즈런엔 130짜리 장비가 없다죠.......................
저도 직장인으로써 정말 귀찮게 합니다.ㅠㅠㅠ
심히 짜증나 있습니다ㅠ
전화를 안받은것도 아닌데 못받았을경우
그 사장이
지인분한테 전화를 해서 우리가 전화를 안받는다고 일러받칩니다;
그 지인분이라는 사람도 저희랑 직접적으로 친분관계가 잇는것도 아닌상황에서
또 한번 한다리 걸러서 두번째 지인분한테 연락이 가서 저희한테 다시 옵니다 ...
전화 안받는다고 전화 받았다며........
우리끼리 해결하면 될것을
두다리 걸쳐서 꼭 그러케까지 한게 너무 괴씸하네요;;
괜히 제3자, 4자 분들이 피해를 더 입는거 같아서 정말 미안하네요;
저는 그지인분들 연락처도 모르는데 휴;;;;;
아는 사람들이 더 무서운거같아요;
막데크랑 바인딩 하나 사서 보내달라고 했으면 장터에서 사서 보내주세요 20만원도 안들어용.
문득 든 생각인데 잃어버린게 여자분이신가요? 그리고 그 사장도 여자인가요? 사장이 남자고 돼지고 님보다 키가 한 10cm쯤 크다면 이건 명백한 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데요 ㅎ 서울이고집인데 ㅎㅎㅎ
혹시 또 보실지 몰라서 적어요 데크랑 바인딩은 키랑 몸무게 발사이즈랑 상관있는데 글쓴이 분은 여자시고 하니 샵 사장이 남자고 님보다 몸무게랑 키 신발 사이즈가 차이가 많이나면 그 사장과 사이즈가 맞지 않기 때문에 같은 장비를 사용할수가 없다고생각됩니다. 작년에 샀던 장비인데 사이즈도 안맞는걸 샀을리는 없으니까요.
글쓴이분이 처음이시고 그래서 일부러 덤탱이 씌울라고 한거 맞는거 같네요.
아마 나중에 가서는 자기 마누라꺼다라는 개드립 칠수도 있으니 사장님이 쓰던거냐 이렇게 얘기해보세요 ㅋㅋ 180키정도의 사장이면 트릭하는사람이라도 150이상의 데크를 씁니다. 보통은 155 정도는 쓰죠 그런데 글쓴이 분은 여자시니 165정도 되시면 144짜리정도? 142? 요정도 데크 쓰거든요. 바인딩도 아마 s짜리 쓰실거고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었다 이런건 정말 개드립입니다. 막데크 하나 구하셔서 가져다 준다고 하세요 구해보다가 구하기 어려우시면 저도 여친타던거 있으니 괜찮으시면 가지고 가서 이거 받겠냐고 해보세요.
저도 그런 생각이 들지만 우리나라에는 무죄추정의 원칙이라는게 있기때문에 의심은 하지 않기로 ㅋㅋㅋ
제동생 곤지암에서 렌탈덱 분실했는데 20만원 배상한것도 많이줬다고 제가 뭐라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