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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욕, 비방, 및 기타 모든 의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글은 이만 내립니다. 너무 창피해서요;;)

 

절대로 여친과 다시 만날 생각은 없구요, 그친구도 그부분에 대해선 아마 마찬가지일 겁니다. (일방적으로 버린거 아니냐 라고 하시는분들이 있으신데 그건 절대 네버 아닙니다;;)

 

그냥 다른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알고 싶었는데, 부모님께 보여드리지도 않고 왜 섵불리 혼자 결정해버렸냐는 말씀을 들으니 움찔하네요... 그러게 왜 그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고 있었는지...  지금 후회해봐야 어찌할수 있는 부분도 아니지만...그냥 아쉽습니다..

 

어쨌든 많은 댓글에 감사드리구요, 오늘 이글 읽으신 분들은 인생의 반려자 선택시 저처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선택하셨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엮인글 :

1

2012.01.23 23:28:46
*.139.59.50

헤어졌으면 신경 끄세요

결혼도 안했는데 조건이 신경쓰이신다면

결혼한 후에는 더 신경 쓰일껍니다.


님이 여자친구를 찬거니 고통은 혼자 감내하시고 전 여친한테 연락해서 심숭생숭하게 하지 마삼.

....

2012.01.24 00:25:21
*.149.152.88

아..혹시나 오해가 있으실까 싶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일방적으로 찬게 아니고 어떤 계기가 있어서 서로 이야기 하고 끝낸 사이입니다(물론 이내용은 아니었지요). 제가 찌질하긴 하지만 누굴 버리고 그럴만한 위인은 못되어서요;;

만쉐

2012.01.23 23:32:59
*.253.94.203

안맞을꺼같다라고 싶어서라는건 약간 변명스럽구요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하셨어도 되지 않을까요??

부모님과 한번 상의를 해보고 그때 결정하셨어도 되지 않을까싶네요

물론 결혼은 당사자간의 만남이 아니라 집안대 집안의 만남이긴 하지요

저도 그런 상황에 놓인적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부모님과 상의를 하셨거나 여자친구와 대화를 통해 그런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여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을 하셨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012.01.23 23:47:13
*.149.152.88

당연히 부모님께는 누구라고는 직접적으로 알리진 않고 "이러이러한 사람이 있는데 어떤가요?" 라고만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아닌듯 하다..." 라는 답변을 받았구요, 저도 이미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헤어짐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숑나간다

2012.01.23 23:35:26
*.98.237.117

헤어지신 상태라면 뭘 더 고민하세요?

다시 돌이키실거 아니면 생각 그만 하시고 더 맘에 드는 짝 찾으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

2012.01.24 00:06:31
*.149.152.88

이상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냥 다른분들의 생각이 듣고 싶었습니다. 제가 너무 지나치게 현실적이었는지에 대해서요..

냥냥♥

2012.01.23 23:35:55
*.101.62.142

이런결정을 내리시기까지 많이 고민하셨겠죠..
그럼 더이상 미련없으시길..
사랑.. 하신것 맞으신지...

Donny

2012.01.23 23:36:42
*.195.2.70

흠 잘하셧어요 결혼하셧으면 분명히 크고작게 문제생길듯 조건도 조건이지만 님의 생각하는게 ㅡ벌써 이런데 니중엔 오죽하겟어요

엄한사람고생시키느지ㅡ현명한 판단같습니다

....

2012.01.24 00:08:46
*.149.152.88

그러게요. 결혼후엔 저보다 그 친구가 더 힘들수도 있었을것 같다고 생각하니 저도 잘결정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아직 서로 감정이 남아있는터라 힘이 든게 사실이네요...

드리프트턴

2012.01.23 23:37:06
*.5.201.36

ㅡㅅㅡ 헤어진 결정적 이유를 한가지 들라면

집안때문입니까? 학벌때문 입니까? 아님 술값내는 씀씀이 때문입니까?

....

2012.01.23 23:48:40
*.149.152.88

결정적 이유는, 향후 결혼을 하게 된다면 집안끼리의 관계를 고려해서 였습니다.

드리프트턴

2012.01.24 00:05:56
*.5.201.36

이 댓글을 보니 여자분이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내요.

그 여자분이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고 싶지 않았겠습니까?

어떻게 할수 없는 것을... 그것때문에 헤어지자고 한다는것은...

참 잔인하시내요. 그럴꺼면 왜 사귀신겁니까?

뭐 여자분이야 이쁘다고 하니 다른 남자 만나는것은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드내요.

차라리 그 여자분에겐 더 잘된일인것 같습니다.

듀오 추천합니다.

GORAE :)

2012.01.23 23:39:25
*.171.114.13

윗분 말씀에 동감이네요 , 결혼은 현실이란말이 정말 와닿는 글이에요,,,,

글쓴이 님이 언능 맘정리 하시고 구여친님 한테 더이상 상처주는 행동 하지 마셨음 좋겠어요

서민보더

2012.01.23 23:37:59
*.117.51.35

저도 카드가 100넘습니다만 보험 등등해서 그렇고요
집안이 학벌에 신경쓰는 집안이시라면 헤어진게 맞으리라 생각됩니다
상당히 주변의식 많이 하시는것으로 보이는데...
네...결혼은 현실이지요. 하지만 현실만을 쫓다보면 언제 가슴으로 사랑하시렵니까?
조건을 사랑하시는건 아니실테지요
위엣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이미 결정난 사항(헤어진)이라면 혼자 감내하십시오
더 좋은 조건의 여자분 만나시면 될일입니다
이미 해결해놓고 잘했을까요?이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님이 글쓴대로라면 잘했다에 한표던집니다

....

2012.01.24 00:22:55
*.149.152.88

말씀하신대로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그사람 하나만 보는 사랑도 해봤습니다만, 막상 평생 함께할 반려자라고 생각하니 이것저것 현실적으로 생각하게되는 부분이 많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X-ray

2012.01.23 23:40:52
*.150.119.226

우리 매형이 존내 착한거였구나...
저로선 이해 안가네요
남자로서 집안사정 조율이 충분히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집안 가장노릇 못할것 같으면 결혼할 생각부터 하지않으심이 좋을듯 합니다
여친님도 못난거 아닌데..ㅎㅎㅎㅎ
다행이네요.. 전 여친님께요

....

2012.01.23 23:52:32
*.149.152.88

저도 저희 부모님 생각 안했으면 그냥 헤어진 여친과 결혼했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소시적에 여자문제(?)로 부모님 속도 많이 썩이고, 형제자매중 부모님과 제일 가까운 지역에 사는 관계로 아무래도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나이 먹고 철이 든건지 쓸데없는 생각만 많아진건지 암튼 그러네요..

보드타는고릴라!

2012.01.23 23:39:23
*.97.146.91

너무 현실적이셨내요...

MC성규

2012.01.23 23:39:47
*.246.191.134

'헤어진 제 여친... 이뻐서 주위사람들한테 인기도 많고 저한테도 정말 잘하는데, 막상 결혼하려니 이런 사항들이 너무나 걸려'

이 대목에서 남주기는 아깝고 나하기는 쪽팔린다...이런건가요?????

....

2012.01.23 23:55:10
*.149.152.88

....서 헤어졌다는 거죠. 그만큼 사람 하나는 괜찮았던것 같지만, 주위 여러가지 사항들을 종합해봤을때 아닌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다는 겁니다. 님께서 좀 극단적인 표현을 쓰신듯하지만, 대충 비슷한 감정인것 같기도 합니다.

뿌라스

2012.01.23 23:42:07
*.226.218.104

그냠신경끄시고 듀오같은데서 조건보고 만나시면딱 좋은 환경이시네요ㄷㄷ

☆빛과그림자★

2012.01.23 23:44:19
*.141.49.155

어떤 대답을 원하시는지...
답은 벌써 나와 있는데...
혹시 위로 받고 싶은건가요?

....

2012.01.24 00:10:43
*.149.152.88

이미 이런일을 겪어보신 인생 선배님들, 또는 비슷한 일을 겪어보신 제 나이 또래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었습니다.

히구리

2012.01.23 23:44:28
*.144.113.187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이는 어땠는지 등등 모두 안쓰시고 조건만 나열하셨네요...(이미 결혼관이 확실하신듯...)

님 환경정도면 충분히 조건을 보실 수 있는거고, 나열한 조건들 보면은 좀 안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왜 주제파악을 못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30대면 노총각도 아닙니다.

연예결혼 번거로우시면 지인 소개팅이나 결혼정보회사도 고려해보세요.

....

2012.01.24 00:02:54
*.149.152.88

써놓고보니 그러네요;; 당연히 서로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나이가 차고 결혼에 대해 이런저런 위에 열거한 내용들을 생각하다보니, 제가 생각만큼 100% 잘해줄수가 없더라구요...

나원참

2012.01.23 23:45:34
*.246.69.62

잘하셧어요 그이쁜여친이었던분은 어딘가에서 엄청 사랑받고 살고있을껍니다.
잘놓아주셧어요 님보다 학벌 경제적여유 집안 은 안좋을지몰라도 님처럼 이것저것 다따지고만나는분은 적어도 안만날테니까요 그여자를 엄청사랑하는남자만나게해준거에감사드립니다

투더뤼

2012.01.23 23:50:08
*.218.78.14

선보세요!!

여자

2012.01.23 23:48:15
*.70.10.115

추천
4
비추천
0
제발 이런놈 안만나게 해주세요
세상에서 제일 싫은류의 인간상
격이 안맞아 내다버린격인데 뭘 고민을 하고 자빠졌어

서울사년제졸연봉4천오백여자사람

2012.01.23 23:50:25
*.246.70.38

이글 욕먹고 싶어서 썼습니까? ㅋㅋ ㅈㄴ 이해가 안가네요
이미 헤어진거 아닙니까 이제와서 자기랑 여친 스펙 늘어놓고 비교하면서
잘한거네 아니네 고민하시는 것도 참 찌질하네요.
아마 이런 생각으로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면 여자친구분께서도
그쪽이 아무리 고민하고 고민해서 다시 돌아오더라도 별로 달가울거 같진 않은데요?
그 여자분이 사람 보는 눈이 없으셨나봐요. 일년이란 시간이 참 아깝네요.
구여친님 위해서 절대 돌아가지 마세요. 이건 뭐 최악이네요.

....

2012.01.24 00:16:21
*.149.152.88

절대로 전여친에게 다시 돌아가길 고려하면서 쓴 글은 아니구요, 뭐..제가 찌질하다는 부분은 인정합니다;;

아무개다

2012.01.23 23:50:30
*.99.65.47

우려하신 문제에 대해 전 여친님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 -> 현실적
별 이야기 없이 내 생각이 그러하니 그랬다 -> 나쁜놈
이상 제 생각입니다.

....

2012.01.24 00:19:06
*.149.152.88

실은 우려했던 문제에 대해 여친이가 먼저 말을 꺼낸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문제를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먼제 이야기를 꺼내니 뭐라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당시에는 그냥 얼버무렸었고, 헤어지면서도 무슨 문제 때문인지는 서로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그친구도 이미 알고있었던걸까요..?

냐아하하하~

2012.01.23 23:51:04
*.42.13.40

조건에 의해서건 아니건...일단 본인이 맘에 안들었으면 헤어지는거죠.
다음부턴...꼭 조건 먼저 보시고 연애하세요.
상대 마음 안다치게요.

하루만더

2012.01.23 23:52:26
*.246.70.65

더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전제하에 헤어지신거 같은데요. 반대로 생각응 못하셨을까요? 저라면 결혼했을겁니다. 원래 남의 나쁜점을 가려주며 사람을 만나는터라 배경은 고려대상이 아니라서.. 저도 예쁘고 사람들에게 인기좋은 여자를 만났었는데 그 부작용이 너무 컸죠. 인기를 다 누리고 싶어하는 그런.. 너무 욕심이 크신거 같습니다. 원하는 배경을 갖은 사람을 만난다면 예전 여자친구의 장점중 어떤것을 포기하시렵니까? 과연 포기하실 수 있으신지요? 욕심이였던거라고 생각합니다.

....

2012.01.24 00:04:27
*.149.152.88

마음에 많이 와닿는 말씀이시네요. 감사합니다.

하루만더

2012.01.24 00:12:15
*.246.70.65

글쓰신분 마음도 이해 갑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이야 철들어가면서 더 커지는게 당연하니까요.. 하지만 그랬다면 일단 소개는 시켜드렸으면 좋지 않았을까요.. 부모님 생각은 또 다를 수 있는거였는데 하는 아쉬움에 댓글남깁니다. 다음번엔 좀더 좋은 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파주보더

2012.01.24 00:03:23
*.161.117.211

같은 남자로써 한말씀 적습니다
글쓴이분보다 물론 나이도 어리구요
건방지게나마 한자 적습니다
정말 남자료써 창피한일을 하셨어요
적어도 제 생각은 그래요
한두살 먹어간다고 하셨는데 만나신기간이
1년이시라니 1살 더 같이 드셨겠네요
결혼을 전제하에 만나신다면 좀더 신중하셔야 했던건 아닐까요?
글로썬 글쓴이분 스펙 상대방 스펙 비교해놓고 내가 손해보는 스펙이라 안되겠다 같은데
사랑하세요?
그렇다면 정말 큰실수 하셨네요
제가 앞뒤정황은 잘 모르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이러한 이유로 버림받아야
했던 상대여자분께 연민을 느끼네요

....

2012.01.24 00:38:21
*.149.152.88

그러게요. 저보다 어리신분 이신듯한데, 더 창피해지네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선택을 믿으세요

2012.01.24 00:05:23
*.98.140.94

뭐 일단 좋은 선택 하셨다 생각하세요.
아직 미혼이지만, 결혼은 뭔가 아니다- 싶은 구석이 있으면 하는게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적어도, 나의 기준에서 중요한 거라면요. (여기서 남이 왈가왈부 하는건 신경 꺼야죠?)
비슷한 고민 한 적 있고 엇..비슷하게 겪어 본적도 있어서 그래요.

그나저나, 그런 이야기를 당사자한테 하는 것 굉장히 힘듭니다. 남 일이니까 쉬운 겁니다.
이야기를 함으로써 아, 이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를 알게 되고
상당 수의 경우, 그 이후부터는 자격지심으로 이어지게 마련이고 결혼 후에도 계속 맴도는 항목이죠.

네. 남의 인생사, 특히 남의 집안사에
남들은 상상도 못할 어떠한 사항들이 매우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글에 비방과 욕설을 하시는 분들도 어떻게 보면 비슷,..한 겁니다.

....

2012.01.24 00:40:29
*.149.152.88

겪어보신 분의 의견이라고 하시니 좀 더 참고를 하게 됩니다. 솔직히 저도 그냥 그사람 하나만 보고 결혼하고 싶습니다만, 주위 현실은 그리 녹록치가 않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선택을 믿으세요

2012.01.24 01:17:48
*.98.140.94

마음으로만 결혼하는 순수한 마음도 중요하지만,
이미 ... 님의 주변 상황이 그런 것을 용납치 않는 환경은 아닌가 짐작해 봅니다.
티를 내지 않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그렇듯.

당장의 이별에 아파하는 것은 딱 1월 말 까지만 하시고요. :)
좀 더 좋은 상대가 찾아 올 거라고 믿고 생활하시면, 분명히 올 겁니다.

하지만 다음 상대에게는... 지금의 아쉬움, 후회, 미안함이 교훈이 되어 한층 더 좋은 사랑을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힘내세요!!!

스팬서

2012.01.24 00:17:32
*.142.195.110

현실만 보고 사람을 못보신건 아닌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씀씀이가 큰 사람인게 걸려서 헤어지셨다면 모를까 집안수준 차이로 결혼 못하는건
정말 현실스러운 판단이네요. -0-;;;

해일로

2012.01.24 00:17:33
*.246.70.135

연애는 로맨스를 가지고 해도 충분하지만 결혼은 로맨스만 가지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함께할 조건으로 누군가에게 귀속이 되는 것이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혼에 로맨스가 있어야 하겠지만 현힐적인 것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홍차우유

2012.01.24 00:18:46
*.60.66.6

연애는 뭐하러하며 사랑은 뭐하러 한답니까
조건 안맞음 말짱 황인데~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세요.
그게 정답같네요

해피엔딩졸업

2012.01.24 00:30:08
*.71.81.197

씁쓸한글이네요.

아....

2012.01.24 00:28:59
*.192.124.153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네여.

님 부모님 결혼당시 이러한 문제를 현실적으로 처리했다면....

님이 태어나지도 않아 존제치 않았을 수도 있을 거라는....

모든 부모. 집안이 현실적으로 처리했다면....

나 역시도 여기댓글 다시는 분들도 여럿 존재치 않았을 거라는...

zzz

2012.01.24 00:31:47
*.53.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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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뭐 부모님 잘만나 어렷을적부터 유학후 졸업 그것도 학사, 그나라에서 정착못하고 국내들어와 사무직하는건데, 그리 대단한 스펙도 아니면서 조건따집니까. 여자분 좋은사람만나 잘 살리라 생각되네요. 여자분을 위해선 잘된 일입니다.

범블비주인님

2012.01.24 00:32:52
*.226.1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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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 읽다 보니까
너네 집은 돈 얼마나 있니? 너네 부모님은 뭐하시니? 하고 묻는 사람보단
돈 없어도 좋고, 스펙 안 좋아도 좋으니
넌 뭐할 때 가장 행복하니? 너와 내가 앞으로 함께 뭘 하면 앞으로 행복할까? 라고 묻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져요
제발 살면서 글쓴이 같은 사람만 안만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악플 아니에요! 조건이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 말임!
제 조건은 함께 행복한 거니까요 ;)

MintLemon

2012.01.24 01:16:23
*.246.70.38

아 공감. 뭘할때행복하니? 우리가 뭘함께해야행복할까? 진짜 짱 ㅜㅜㅜ 제 남친 주인님이 말씀하신 그런 사람인거 같아서 글읽다가 순간 울컥햇어요 ㅋㅋㅋ 착한 남친한테잘해죠야지 힝

늅늅

2012.01.24 00:37:14
*.145.45.238

연애랑 결혼은 다르다는 얘기 많이들 하잖아요. 확실히 결혼은 현실적인 부분들이 더 많죠.

그런데 아직 생기지도 않은 집안 문제에 학벌 문제에 지레 겁부터 먹고 행동하신건 어리석은

행동 아닐까요?? 그리고 돈과 배움이 많고 적고를 가지고 집안과 사람을 판단한다면

그 집안은 안봐도 뻔해요. 막말로 끼리끼리 논다고 정상적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에 전 여친님이 실수령이 200 조금 넘는데 카드값이 100이상 넘는거는

씀씀이가 헤픈지 아닌지 모르는거에요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를 모르시잖아요.

보험료에 차 할부금에 학자금 대출에 님이랑 데이트하면서 사용하는 비용에 등등

100넘기는거 어렵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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