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16일 엘리시안에 땡보딩을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도착
먼넘에 리프트권을 사는데.. 하루 죙일 걸리나 봣더니..
초등학생..이하..유치부..이하..태권도..단체 관광 보딩을 하러 오셧더라구요..
한..25분정도 기달린듯...
처음으로.. 리프트권 사는데 이렇게 오래 기달린적은 처음이내요 ㅋ
점심 쯔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도중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타나 이리저리 고개를 와리가리 하던 중에..
앞에 립트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더라구요.. 입김인가..그렇게 안추운데..
냄새가.. 담배... 같은 흡연자이지만..
" 저기요!!!!!!! 담배좀 끄세요!! "
안들렷나봅니다.. 넥워머 때문이가? 벗구나서 호흡을 가다듬고
" 저기요 담배 좀 끄라니까요!? "
그분이 쓰윽 보시더니
" 저요!!! ? ??? "
" 네 담배 끄세요 !!!!!!!!!!! "
담배피는 양반이 당신밖에 더있나요?
담배를 끄시더라구요 두분이서 오셧는데 한분은 Moss 18 / 다른분은 검정색 자켓
등판 번호 Moss 18 반팔 흰색 옷 같이 오신분은 초보분같은데 그렇게 리프트에서 흡연을 하심 않되져^^ 뭘 배우겠어요?
- 뒷태 사진을 찍었지만 희미하게 나와서 올려볼려고 했으나 뚜렷하게 나오진않내요 ㅡ ㅡ
헝글을 안보시는 분 같은데 헝글을 보신다면 " 제발 그러지마세요 "
또하나는 리프트 대기중에
올~ 핑크셋 옷을 입으신 스키강습자분들중에 초등학생들을 대리구 강습을 하시는데
참... 리프트에서 사람들 뻔히 서있는데 뒤에 줄줄이 오는 초등학생들을 [ 최하 4명 ] 우르르 오더니
강습자 분이 제 옆으로 오시더니.. " 이리와 이리 " 이러더니 초등학생이 뭘 알겠습니까..
그냥 오라는데로 쑥쑥~ 밀고 바로 제 옆으로 들어오더라구요..
강습하시면서 스트레스도 받을것같기도하고 통제도 힘들것같아서 그냥 지나갈까하다가..
한마디 던지구 갔습니다.. 소심하게.....
" 새치기를 당연하듯이 하내~ 애들이 이런걸 배우는구나~ 보기좋내 참..ㅋㅋ"
강습자가 쓰윽 쳐다 보시던데 아무래도 부끄러운건 없나 봅니다 당당하게 쳐다보시던데 그러지마세요..애들이 뭘배우겠어요..
나이 어린 스키어 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미친듯이 드래곤에서 직 활강으로 쏘면서 경주를 하더군요 그러다가 제 마눌님이랑 부닥쳣는데
오히려 " 아~ " 이러더니 그냥 쭈욱 내려가서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엘리시안을 쭉 다니던건 아니지만 아주 가끔.. 가끔.. 시즌에 5회 미만으로 가긴합니다만..
갈때마다 않좋은일들만 겪고 보게 되내요
그리고 중급자 리프트 옆 즉.. 사람들이 바인딩을 풀고 슬슬 리프트 대기하는쪽으로 가는 곳입니다..
음.. 딱히 뭐라 명칭을 말하기 어렵내요;;
트릭 하는건 좋습니다.. 근데 사람들 바인딩 풀고 있는곳에서 굳이 원에리 를 해야합니까?
제 동생 한테 눈이 한바가지 튀고 앞에있는 초등학생 스키어와 살짝 부닥치기까지 했는데
스키어분에게 사과하는 태도도 않보이고 참.. 가지가지 하십니다..
저도 모르게 " 지 X을 하내 사람들 다치면 어쩔라고 "
검정색 후드분 들으셧으면 와서 뭐라고 하시던지 참.. 쳐다보고 가는거 재미있는 경험했습니다.
엘리시안 가면 갈수록 기분이 상하게 되내요
자꾸 그런분들이 제 앞에서 그러니까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고..참..
오지랖도 넓은것두 있지만..
" 강습 하시는 분들 타는것 보단 기본 매너부터 가르쳐 주세요 "
" 트릭 하는거 좋습니다~ 보기도 좋구요~ 깔끔 하기까지 하셧습니다 다만 위치 선정을 잘못 하셧내요~ 주의하시면 좋겠어요 "
" 립트에서 흡연 하지마세요 정면 실사로 찍어서 올릴거에요 "
대한민국이 점점 쪽빠리화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