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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주말에 거제 여행갔따가 부산들려
제가 응원하는 두산 원정경기 일정과 맞길래
사직에 가서 원정팀 응원을 할려고 3루쪽 예매를 했습니다.
그리곤 여기저기 후기를 보니
3루자리도 거의 롯데팬들이 장악을 하고
심지어 응원소리라도 내면 조용히 하라고 소리지르고 째려보고 비아냥 거리며 웃는다는데..
정말로 그런가요??
여자 둘이서 가는데 지금 사직구장 후기보고 망설이고 있네요..
흑흑
부산에서 롯데 야구경기 살벌하게 응원하는건 알지만
그래도 홈팀사람들은 원정온팀과 팬들에게도 지켜야할 룰이 있을텐데
후기가 너무나도 심하네요...
취소하는게 맞는걸까요?ㅠㅠ
저렇게 원정팀 무시하는거면
진짜 잠실 3루 응원단석도 없애버리라고 건의하고싶네요
ㅠㅠ
원정좀 다니는엘지팬인데요,,사직=광주 비슷합니다,
~3루응원단상이 필요없을정도로 일방적인응원을 하는곳이죠
또 사소한 부딪힘은 잠실에서도 종종 있잖아요..
다만 지방이라 말투가 시비조나 아님 욕하는거 같이 들립니다,실제 욕도하구요 처음엔 적응 안되더라구요,,
응원하고 있으면 간혹 소주한잔주시면서 서울서 왔냐고 수고한다고 하시는 분들
뒤에서 썅욕(아주 구수합니다^^)날리면서 키득키득웃고술드시고 치킨무던지는 분들여러분들이 계시죠,,
사투리로 뭐라하시는데알아듲지는 못합니다 불만이 아주 많으십니다,,왜여기와서 응원하는냐가 대부분,,
근데 너무 일방적으로 타팀을위협한다 매너가없다 욕을 심하게하고 못살게군다 이런게 후기의 대부분일거라 봅니다,
단관으로 많은 인원이 가도 그런시비가 간혹있지만 그나마 인원이 어느정도있어 시비가 사그라 드느데 두분이시면
너무 튀지 않게 하시는 편이 좋을듯해요 말그대로 원정이시잖아요,,
솔직히 롯데가 응원 잘하고 흥겹잖아요,,전 그분위기 느껴볼려고 완젼 롯데팬많은곳에가서 있기도 했어요,,
마!! 마!! 할땐 진짜 경기장이 들썩~
잠실에서 두산팬들이동주 동주 김동주~하는거링 또다른 맛이 난다고 할까요
어짜피 원정단상 앰프없어서 원정응원은 대단위로 가는거 아니면 큰의미 없을듯해요..
롯데 응원 직접 느껴보신다하구 편히 보시는것이 좋은듯해요,,
구장안에 야구전시관 구경하시고 하시면 괜찮겟네요,,
그래도 열정적으로 응원은 해야하겠다 싶어 하시면 심장이 쫄깃해지는 느낌은 받으실꺼에요,,
두산이 승리시 레플을 입고 롯데펜들과 함께 경기장 퇴장시에는 아주 더더더~~!!!쫄깃해집니다,,
그래서 전 30분 있다가 나갑니다,~^^
즐거운 관람되세요~
글쎄요. 3루쪽상황은 잘모르겠지만 수비때 먹는시간이라 ㅋㅋ
1루쪽에서 지켜보면 응원잘하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