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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산을 같이가요 글에 올렸다가
웰팍 카풀제공 동네분 글보고 웰팍을 다녀왔어요 심철로다가
한 30명? 리프트 줄따위는 없더군여 올해 1년차인 저로서는 리프트 줄이 없는게 넘 신기했어요
지산만 다녀본지라....
완전 신나서 같이 갔던 3분 내려와서 리프트 앞에서 기다렸더니
타고 싶으시면 먼저 타셔두 되요 한마디에
완전 좋아서 한 100번은 탄듯 ㅡ.ㅡ
뉴알파인가 거시기만 ㄷㄷㄷ
새벽 1시부터 눈도 내려주시구 하늘을 처다보는데 천천히 내리는 눈에 모습이란 완전 감동이더군여
이래서 강원도구나 ㅎㅎㅎ
비기너턴 연습하던 저를 발견하시고 원포로 너비스턴 까지 갈켜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복귀하는길에 담주 금요일도 가실래요? 일케 물어두 봐주시구 ㅠㅠ 하지만 토요일에 출근하는지라 ㅠㅠ
어제만 같으면 보드를 안좋아 할수가 없겠더군요 완전 잼있었어요
오늘도 스키장 웹캠보니 막막 가고싶은 욕구가 쏟구치는데..... 온몸이 다쑤시네요 ㅎㅎㅎㅎ
아 글을 쓰긴 썼는데 마무리를 어케해야하지....
암튼 넘좋았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