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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365

불금불금 아침반 문열어요(출석하세요)

조회 수 99 추천 수 0 2013.08.16 07:12:04
내꺼영 *.234.199.81

안녕하세요 내꺼영입니다

어제 광복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한시간 기다려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 들어갓다가 한시간 반 만에 나왔네요... 사람도 넘 많고
스노우파크에 뭐 별로 따로 할 수있는게 없더군요

썰매는 타지도 않을거 두세개씩 끌고만 다니고...안탈꺼면 다른사람에게 넘기지....

오늘만 버티면 또 주말입니다 저는 오늘 저녁에
태안쪽 섬에 들어갑니다 농어 광어 다죽엇어!!ㅋㅋ

다들 불금 잘 보내시고 시원한 하루보내시길

자 출석해보아요


--------------------------------------------------------------


출근길에 어이가 없어  출석부에 하소연 해봅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며 출석부를  작성하자마자 지하철이 도착하여 승차하고 마침 자리가 있어 앉았습니다 

 

가운데 자리였는데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분...


근데 앉으면서 의도치 않게 여자분의 팔과 제 팔과 정말 살짝 닿인다고 하기도 뭐하고 손가락으로 살작톡 건드린정도 였는데


여성분의 경멸의 눈과 팔을 털어내는 .... 순간 저는 한마리의 벌레가 된기분.....


그래뭐 어째든 팔이 닿인 내탓이지 하며 앉아가는데 지금 이분....

제 어깨에 기대 곤히 주무시고 계십니다.......


지금 속에서는 어깨를 쳐버려!!!  와 그래도 꺼영이 너가 참아야지


두가지가 엄청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쩌지....승질같아선...


암튼 어이없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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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은월급날

2013.08.16 07:16:05
*.7.20.7

출썩합니다~
오늘하루도 쎅쒸하세요~~

내꺼영

2013.08.16 07:16:43
*.234.199.81

뭐가 쎅쒸하란 말인가요 ㅋㅋ

21일은월급날

2013.08.16 07:34:07
*.7.20.7

ㅋㅋㅋ 사장님께 쎅쒸하세요~그분께 쎅쒸하세요~광어농어한테 쎅쒸하세요~♡

내꺼영

2013.08.16 07:34:57
*.234.199.81

다 죽이라는거죠?ㅋㅋ

심즈

2013.08.16 07:29:17
*.7.18.38

출근 중 출석. 내 휴가. 엉엉 ㅠㅡㅠ

내꺼영

2013.08.16 07:35:15
*.234.199.81

저도 휴가 없.....

林보더

2013.08.16 07:30:10
*.62.163.121

나쁜사람~~~나쁜사람~~~~

농어 광어 불쌍해서 어쩔겨~~~~

농어 광어 한마리씩 드실꺼 아니잖아요~~~

나쁜사람~~~

내꺼영

2013.08.16 07:35:53
*.234.199.81

따오기급 농어와 빨래판 광어를 한마리씩요 ㅋㅋ

보드가머예요

2013.08.16 07:35:47
*.223.41.149

그 여자. 버리세요 ..침흘릴지도 몰라요

내꺼영

2013.08.16 07:36:40
*.234.199.81

아직 고민중이애요 참 곤히 주무시네요 핸폰을 타이핑하는데도...끙..

21일은월급날

2013.08.16 07:36:23
*.7.20.7

ㅠㅠ 나쁜여자!!!!! 제 방법인데 잘 기대주다가 갑자기어깨에 힘을빼세요...몇차례 반복하면 다들 다른쪽으로 기대더라구요..당신이 승자!!

내꺼영

2013.08.16 07:37:33
*.234.199.81

오오 지금깻어요 ㅋㅋ

Gray뽀ㄷㅓ

2013.08.16 07:38:11
*.36.133.140

기분나쁘셨겠어요 ㅠ 즐거운 불금이니 저녁에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ㅎㅎ

내꺼영

2013.08.16 07:39:38
*.234.199.81

그분 내렸.... 와 정말 칼같이 깨서는 내리네요...
저도 경멸의 눈초리를 보내며 어깨를 털어내려했는데......보지도않거 내렸어....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아 왜케 제가 진 기분인거죠...

林보더

2013.08.16 07:43:41
*.62.163.121

여자분이 작업의 고수시네요~~



꺼영님을 들었다 놨다~~



요물~

내꺼영

2013.08.16 07:44:53
*.234.199.81

요..요물..!!!

밥주걱

2013.08.16 07:45:50
*.234.201.203

아놔!! 닿기 싫음 서서 갈것이지..ㅡㅡ;
맛있는거 드시나봐요??
맛있게 드시고 기분푸세요~
그나저나 다들 오늘 연차들 쓰고 주말까지
쉬나?? 제가 탄 지하철은 간만에 널널하네요
졸린데 누워갈까..ㅡㅡㅋ

내꺼영

2013.08.16 07:48:19
*.234.199.81

저도 평소같지않게 앉아가네요...ㅠ 근데 맛있는건 안 먹고있어요 ㅜ

재원이아빠

2013.08.16 07:52:37
*.234.201.48

결론은 음~~~
그녀는 예뻤다! *어깨를 빌려줄만큼*

내꺼영

2013.08.16 07:54:11
*.234.199.81

아뇨 이쁘기라도 했으면 제가 이렇게 분개하지 않...ㅠㅜ

RockQ

2013.08.16 07:55:19
*.226.218.118

옆에 아저씨가 어깨에 기대고 침흘리는거보단 낫지않나요 ㅎㅎ

출첵요^^

내꺼영

2013.08.16 07:55:58
*.234.199.81

ㅋㅋㅋ 용서치 않을테야욬ㅋㅋ

메잇카

2013.08.16 07:55:32
*.226.220.95

출석~!!!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분"

피식 ㅋㅋㅋ

내꺼영

2013.08.16 07:56:26
*.234.199.81

예리하신분 ㅋㅋㅋㅋ

히구리

2013.08.16 08:11:45
*.36.139.179

출~
살을 빼서 어깨를 뾰족하게 만드세요.

내꺼영

2013.08.16 08:25:04
*.95.249.142

ㅠㅠ 그러게요 제 어깨가 참 편하죠잉...ㅠㅜ

정종한잔먹고타

2013.08.16 08:20:14
*.194.193.114

출첵이요
광어 농어 맛나것네요^^

내꺼영

2013.08.16 08:25:18
*.95.249.142

꽝이나 안치면 다행이지요 ㅋㅋ

짱돌라이더

2013.08.16 08:26:40
*.169.132.125

굿모닝입니다~ㅎ
저두 옆에 남자분께 본의아니게 민폐끼친적이 있었는데요 ... 민망해서 깨서는 기댄적 없었던것처럼 행동했었죠. 죄송합니다ㅋ

내꺼영

2013.08.16 08:36:15
*.95.249.142

제 어깨는 만인의 어... 아 아니고 한분을 위한 어깨 입니다 ㅋㅋㅋ 뭐 살다보면 다 그런적 한 두번은 있자나요 ㅋㅋ

대팔이o

2013.08.16 08:27:24
*.242.15.139

출췍이요~

불금이지만 불금같이 느껴지지 않네요 업무가 너무 많아서 ㅠㅠ

내꺼영

2013.08.16 08:36:28
*.95.249.142

저도 숨통이 막히는 중입니다

김헝글솔로

2013.08.16 08:33:16
*.62.178.113

출췍 그여자간큰여자네요 꺼영님등빨보고그럴수있었을까..기분푸시고좋은하루되세요ㅋ

내꺼영

2013.08.16 08:36:48
*.95.249.142

제 어깨가 기대보면 참 편합니다 ㅋㅋㅋ

자연사랑74

2013.08.16 08:38:14
*.36.144.33

밀당??ㅋㅋ

내꺼영

2013.08.16 08:38:45
*.95.249.142

걍 확 밀어버릴라구요 ㅋㅋㅋ

자연사랑74

2013.08.16 08:40:51
*.36.144.33

그러구는 넘어지지 말라구 당겨.....버려요.. ㅋㅋ밀당이네...

내꺼영

2013.08.16 08:43:50
*.95.249.142

넘어지게 냅둘겁니다. 전 나쁜남자니까요 ㅋㅋ

clous

2013.08.16 08:46:12
*.36.138.203

농어 광어에 줄!

내꺼영

2013.08.16 10:17:31
*.95.249.142

잡으면요 ㅋㅋ

GORAE:)

2013.08.16 08:52:08
*.36.133.79

출첵이요~

내꺼영

2013.08.16 10:17:42
*.95.249.142

시워한 하루 되세요 ㅋㅋ

껌파리

2013.08.16 09:10:53
*.194.87.66

급 낚시가 땡기네요~~~~
일단 출그니~~

내꺼영

2013.08.16 10:18:06
*.95.249.142

함께 하시겠습니까? ㅋㅋ

그래이젠

2013.08.16 09:11:53
*.111.135.254

출첵

내꺼영

2013.08.16 10:18:22
*.95.249.142

시원한 하루 되세요 ㅇ

칠칠2

2013.08.16 09:37:27
*.70.56.218

출석.. 졸립니나 우엉

내꺼영

2013.08.16 10:18:37
*.95.249.142

좀 주무셔요 ㅎㅎ 화장실이나 휴게실 가서 쪽잠이라도..ㅋ

달다구리

2013.08.16 09:45:04
*.150.214.26

그래서 제 남자사람친구는 아예 지하철 타면 손을 번쩍 머리위로!! 든다고 하더라구요;
애초에 오해를 방지하려고 ㅎㅎ

간만에 출석~

내꺼영

2013.08.16 10:19:27
*.95.249.142

아니 앉다가 팔꿈치쪽 팔이 닿인건데 ㅠㅜ 유유유유 저도 싫다요!!! ㅋㅋ 근데 상황이 참 아이러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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