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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page=10&document_srl=23773925 스키장에서 만난 그녀(1)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page=9&document_srl=23875905 스키장에서 만난 그녀(2)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page=11&document_srl=23971072 스키장에서 만난 그녀(3)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4026618&mid=Free 스키장에서 만난 그녀(4)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4078699&mid=Free 스키장에서 만난 그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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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4467393&mid=Free 편의점 앞 그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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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 _);;

 

불금이지만 지난주부터 일에 치여 보드타러 가는건 꿈도 못꾸고

 

카빙과 함께 휴일을 몽땅 함께 잃어버린ㅠㅠㅠㅠㅠㅠㅠ, 헝글대표 눈팅족 일카 입니다;;

 

 

 

잠시 지금까지 썼던 글을 둘러보니 엄청 많네요;; 언제 이렇게나;;

 

그래도 부족하고 미천한 글에 반해

 

분에 넘치게 좋게 봐주시고 글남겨주시고, 또 추천까지 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ㅠㅠ 감사드립니다. 스키장에서 만나면 핫쵸코 한잔씩 대접하고 싶어요;

 

 

 

오늘도 보드타러 가시는 분들 정말 부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어서 빨리 경기권도 개장했으면 하는 마음에!

 

저도 서둘러 2편을 써보겠습니다 ㅠㅠ

 

제 글이 늘 그렇지만 재미 없을지도 몰라요;;

 

그럼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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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옷을 참...

 

-_-;;; 음...

 

야하게? 아니 세련되게? 암튼;

 

그렇게 입는다;;

 

 

처음 그녀를 봤을때도

 

굉장히 멋스럽게 꾸민듯한 느낌이었는데,

 

왠지 몇년 전 그녀가 고등학교 다닐땐,

 

아 -_-;; 날라리 였겠구나...

 

하는 느낌이 오는 정도?

 

 

화장도 진했고 얼굴도 제법 예쁘장했지만

 

조금은 차가운 느낌의 얼굴이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도도하지만 남자들한테 인기 많겠네...'

 

라는 상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겉모습 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참...

 

겉보기와 다르게,

 

말이 많고 -_-

 

 

많이,

 

그것도 아주 많이;;

 

밝은 성격의 소유자였다 -_-;;

 

 

거기다가 그녀는

 

음...

 

참...

 

특이하기 까지 했다; -_-;;;;

 

 

 

 

음.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전혀 못보던 타입의 사람이란건 확실했다.

 

하긴 그도 그럴듯이

 

그녀와의 첫만남도 평범한건 아니였으니 --;

 

'평범한 아이는 아니겠다...' 

 

대충 이 정도로만 예상했으나

 

점장님과 정식 면접을 보고

 

나와 함께 평일 야간근무 파트너로 확정되고 나서야

 

내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그녀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점장님께

 

'-0-;; 점장님 점장님!!

 

저사람 얼마전에 술먹고 떡되서 우리 편의점 앞에 누워있다가

 

경찰차에 실려간 사람이에요!!'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_-;;

 

차마 남자답지 않게 고자질 하는거 같아; 하지못했고

 

그에 따른 약간의 찜찜함이 남아있었다.

 

아 -_-;;; 이사람이 과연 성실하게 근무할수 있을까 정도?

 

 

 

 

... 암튼 그녀는 나와 함께 근무하며

 

나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상황들을 순간순간 보여주곤 했는데

 

예를 들면,

 

 

 

 

함께 근무하게 된 첫날,

 

 

 

 

그녀 : 아저씨!

 

 

일카 : 네? (근무자들 끼리는 원래 존댓말을 쓰는게 원칙이다)

 

 

그녀 : 우리 말 놓자, 6살밖에 차이 안나는데 모.

 

           난 또 얼굴보고 엄청많은줄 알았는데 아니네.

 

 

일카 : (ㅠ_ㅠ;;; 아놔 이것이;;) 

 

          그래도 말 놓는건 좀 그렇지 않아요?

 

          일하면서 불편할거 같기도 하고...

 

 

그녀 : 그래, 그럼 나만 놓을게 *>_<*

 

           아저씨는 계속 존댓말 해~!

 

 

일카 : -_-;; 아놔;; 요걸 진짜;;;

 

           너 자꾸 까불지 마라;;;!!

 

 

그녀 : 꺄르르르 말 텃네 텃어!

 

           @(>_<)@ 깔깔깔!

 

 

 

 

의 상황으로 강제로 말을 놓게 만들었고-_-;

 

또,

 

 

 

 

그녀 : 아저씨!

 

 

일카 : 왜?....요

 

 

그녀 : 무슨 소리 안들려?

 

 

일카 : 응? -_-;; 아무소리 안들리는데... 요?

 

          밖에서 나는 소리??

         

 

그녀 : 아니, 바보야!

 

           저기봐바 저기!

 

           진주비벼진김밥이 나한테 말걸잖아 -_-)!

 

           자기 먹어달라고~

 

 

일카 : -_-;;; 아...네...

 

           저거 그냥 날짜 다가오는거

 

           바코드 떼어놓고 폐기찍고 먹으면 되...요..

 

 

그녀 : 어!?!?!?!?!?

 

 

일카 : 또, 왜;??

 

           딸기우유도 말걸어요?

 

 

그녀 : 아니, 옆에 꽁치마요네즈는

 

           나 말고 아저씨한테 먹히고 싶다네! >_<)!!

 

 

일카 : -_-;;;;;;;;;;;;;;;; 으응;;;;;;

 

 

 

 

정도의

 

삼각김밥 및 몇몇 유제품들과 -_-...

(자기가 좋아하는 거랑만 대화한다.)

 

의사소통이 가능한 언어구사력이랄까;

 

가끔 새벽에 그녀의 친구들과 통화를 할때면,

 

 

 

 

그녀 : 캭캭캭캭캭 >_<  대박!! 대박!!! 그래서? 그래서??

 

           그 오빠가 그래서 그뇽은 어떻게 됐대?

 

 

상대 : <<블라블라ABCDEFGABCDEFG블라블라 -0-;;>>

 

 

그녀 : 캬르르르르르~ 아 등심뇽!!!!  

 

            >_< 꺌꺌꺌꺌꺌!!!!!  매생이같은 뇽!!!

 

 

상대 : <<얄리얄리얄랴셩얄라리얄라 -0-;;>>

 

 

그녀 : 콰캬캬캬콰캬캬캬컄!! 야이뇽아!!

 

           그러니까 니가 그냥 올챙이뇽인거야!! >_< 꺄르르르르르~~

 

           알았어! 나 주말에 쉬니까 그때 보자!!

 

 

 

 

정도의 통화를

 

내가 옆에 있던 말든

 

심지어 매장안에 손님이 있던 말든;

 

신경안쓰고 과감히 질러버릴줄 아는 -_-;;

 

놀라운 무신경의 소유자 였기도 했다;

 

.

 

.

 

.

 

.

 

.

 

하지만

 

밤은 언제나 그렇듯

 

차분하고 조용하고 길었고.

 

한 공간안의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기엔

 

충분한 감성적 환경을 더해주었다.

 

 

 

 

그리고 그런 긴밤들이 매일매일 모여서 만들었던 시간들을 통해서

 

그녀가 그런 밝은면만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저기 전전하며 이사가 잦았었던,

 

그리  행복하지 못했던 성장환경을 들을 수 있었고,

 

아직까지도 서로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부모님 이야기.

 

정신 못차리고 사고치고 다니는 동생이야기.

 

그리고 학창시절 친구들과 휩쓸려 다니면서 노느라

 

공부 못한거 후회된다는 이야기 등등.

 

 

잠깐 잠깐씩 진지한 이야기가 나올때면

 

나는 그녀보다

 

몇년 더 앞서 내가 경험했던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최대한 많이 들어주고 상담해 주었던거 같다.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같이 몇날 몇일이나 밤을 세며 이야기를 한 사이였어도,

 

그때까진 전혀

 

그녀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아마,

 

아직까진...

 

내 안에 크게 자리잡고 있었던

 

다른 사람의 봄향기가 여전히 남아있어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

 

 

 

 

그래서 였을까,

 

그녀가 아는 무수히 많은 오빠(?) 들과는 다르게,

 

꽤나 나는 그녀에게 객관적인 상담가로 비춰졌던거 같다;

 

그리고 일 쪽에서도,

 

편의점 일쪽에선 잔뼈(?)가 굵어

 

일 잘하는 -_-;; 베테랑 편돌이로서!!

 

 

잘 나오지 않는 레어아이템인 냉동식품 공짜로 먹기 - -);;

 

날짜가 지나지 않은 삼각김밥 공짜로 먹는법!! - -);;;

 

또, 오뎅이나 핫바 티 안나게 빼먹는 방법!!! - -);;;;

 

 

등등의 고급스킬을

 

그녀에게 전수해 주었기에

 

그녀도 나를 잘 따르고 

 

나의 수제자 로서 - -;;!!

 

이젠 밤새 함께 같은공간에 몇시간을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오빠와 동생 같은 사이가 되었던거 같다.

 

.

 

.

 

.

 

.

 

.

 

그렇게 한 달 여의 시간이 지나고

 

어느날 밤.

 

사건은 전혀 예고 없이 일어났다.

 

 

 

 

그녀 : 오빠 오빠! 아저씨!!

 

 

일카 : -_-;; 야 하나만 해라 오빠는 뭐고 아저씨는 뭐냐?

 

 

그녀 : 아무튼-_-ㅛ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너님 나 굉장히 운 좋은거 알아?

 

 

일카 : 응? 니가 운이 좋다고??

 

           전혀 아닌거 같은데???

 

 

그녀 : 아니야! 나 운 엄청 좋아!

 

           특히 저기 복권 당첨같은거!

 

           나 무조건 되는 사람이야!! >_<!! 진짜야!!

 

 

하며 그녀는,

 

편의점 계산대 위에 있는 5백원짜리 즉석복권을 가르켰다.

 

 

일카 : 야! 나도 저거 5백원 짜리는 많이 됐었거든? -_-ㅛ

 

           나 저번엔 5천원도 됐었어!

 

 

그녀 : 아니라구!! ㅠㅠ)!

 

           나 옛날에 저거 비슷한거 4등인가 해서 10만원정도 당첨된적도 있었어!!

 

 

일카 : -_-;; 야 개뻥치지마라; 무슨;;

 

          내가 살면서 5천원짜리 이상은 본적도 없는데...

 

          저거 원래 없는데 막 있다고 뻥치게 만들어놓은거 아냐?

 

 

그녀 : ㅡ ㅡ) 진짜 아니라구 이 꼴뚜기야!!

 

          그럼 나랑 내기할래?? 내가 저거 3등 이상 당첨되면 어떡할래?

 

 

일카 : 푸헬헬 (ㅠ0ㅠ) 니가 진짜 3등 된다고 여기서??

 

           그래, 그럼 니 소원 들어줄게!

 

           대신 저거 안되면 오늘 아침청소는 너 혼자 하는거다!!

 

 

그녀 : - -) 알았어! 너 딱 기달려봐!!

 

 

 

 

그녀가 5백원짜리 복권을 네개 사서 긁기 시작했다.

 

그리고 확인해 보았다.

 

 

 

 

헉.

 

-_-;; 5백원짜리가 2개나 당첨되었다.

 

하지만 복권의 숫자는 4 -> 2 로 줄었고

 

그녀가 남은 2개의 복권을 긁고 있었다.

 

5백원짜리 복권이야 뭐.

 

흔히들 누구나 당첨되는거 아닌가.

 

크게 신경쓰지 않고

 

난 그냥 새벽의 여흥거리정도로

 

그 오락을 즐기고 있었다.

 

그랬었는데...

 

 

 

 

그녀 : 꺄악!!!!!!!!! ㅇ(>_<)ㅇ 꺄아아아악ㄱㄱㄱㄱㄱㄱ!!!

 

 

일카 : 아니 왜왜 - -);;!!! 왜에에에!!! 설마 진짜 된거야???!!!!

 

 

그녀 : 여기!! 5천원 짜리 됐어!!!!

 

 

 

 

-_-; 에잇 놀래라;;

 

그래 뭐, 5천원 짜리도 흔히들 나오잖아...

 

복권이 10개로 늘어났을 뿐이야;;

 

.

 

시간이 15분 정도 경과 후

 

.

 

그 10개의 복권에서

 

5천원 짜리가 한장 더 나와버렸다.

 

.

 

그리고 그 10개의 복권에서

 

5천원 짜리가 또 한장 나와버렸고 ㅠㅠ

 

계산대엔 복권 긁은 부스러기만 가득 남은 상황에서

 

별 소득도 없이 복권 긁는 재미만 안겨주는 시간들이었다.

 

 

 

 

아...

 

시계를 보니

 

최초의 복권을 긁었던 시간보다 2시간이나 지나있었고,

 

이제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했지만

 

그녀는 지금까지 내가 봤던 모습 중에서

 

가장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조금은 안쓰럽기까지 했다;

 

 

 

 

일카 : 야, 그녀야

 

 

그녀 : 아씨 - -);; 집중하는데 말걸지마 부정타!

 

 

일카 : 그거 그냥 소원 들어줄게.

 

           소원 뭐냐??

 

 

그녀 : 안돼. 이거 당첨되고 말할거야. - -);; 아씨 기달려봐.

 

           오빠, 저기 딸기우유 하나만 갖다줘.

 

           이거 하나 먹고 하면 분명히 된다!!

 

 

일카 : (-_-); 그래 옛다~! 이거 내가 사마.

 

           이거 보니까 너 처음 봤던날 생각나네...

 

           너 근데, 그날은 왜 그렇게 술 많이 마셨던 거야??

 

.

 

진작부터 궁금했지만 아직 물어보지 못했던...

 

그 물음을 내가 던지자,

 

그녀는 갑자기

 

말없이 고개를 떨구고

 

한참을 가만히 서있었다.

 

 

 

 

헉 - -;; 내가 뭔가 물어보면 안될걸 물어봤나???

 

하고 생각하는 사이

 

그녀가

 

 

 

 

그녀 : 오빠..

 

 

일카 : 으응??

 

 

그녀 : 나...

 

 

일카 : .......으음... 힘들면 말 안해도 돼.... 미안하다.

 

 

그녀 : 3등 됐어.

 

 

일카 : 그래 3등 ㅠㅠ 그놈이 나쁜넘이지 미아...ㄴ하...으...으응?? 뭐...뭐시기??????

 

 

그녀 : 나 3등됐다고 이 꼴뚜기야!!!!!!!!!!!!!!!!!!!!!!!!!!!!!!!!!!!!!!!!!!!!!!!!!!!

 

           꺄아아아ㅇ(>_<)ㅇ 아아앙아아아악!!!!!!!!!!!!!!!!!!!!!!!!!!!!!!!!!!!!!!!!!!!!!!!!!!!!

 

 

일카 : 우와아아아악 +_+ 진짜 진짜??? 봐바바바 봐바바바바바바!!!

 

           이야아아아앗!!! 50만원!!! 50만원!!!! 우와아아아아아앗!!!

 

 

 

 

진짜 - -;;; 로

 

거짓말처럼 그녀가 3등에 당첨됐다

 

로또 1등처럼 어마어마한것 아니었지만,

 

내 주변에서 그정도의 복권도 당첨된 사람이 없기에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우리는 얼싸안고 만세!! 를 외치고 있었다.

 

 

 

 

그랬었는데.

 

갑자기 그녀가.

 

 

 

 

그녀 : 일카 오빠,

 

           나 소원 소원!!! 나 소원!!!

 

 

일카 : 아 맞다!! +_+ 뭔데 뭔데???

 

           전능하신 복권당첨자님,  소원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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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 ! 나랑 사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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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은요;;

 

제가 직장에 정말 일폭탄이 터져서

 

3일정도 새우잠만 자고 꼴딱 날밤을 샌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조금은 비몽사몽... -_-;; 하네요.

 

 

 

그래도 오늘 오전에 업무가 거의 마무리 되어서

 

스트레스도 풀겸 짬을내서 학동도 다녀왔네요.

 

ㅠㅠ) 아직 바인딩도 체결못했고, 새로산 부츠도 못 신어봤지만요...

 

 

 

 

그래도 화장실을 갈때나,

 

이동하는 시간에 짬짬히 모바일로 헝글을 눈팅하면서

 

바쁜 일상스트레스에 정말 많은 위로를 얻었던거 같습니다.

 

요즘 이래저래 분위기가 시끄러운 헝글이지만,

 

이것 모두 헝글에 그만큼 관심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일어나는 소소한 에피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리면서!

 

ㅠㅠ) 제 글이 늘 그렇듯이 재미없으시면 가슴에 뭍으려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의도한건 아닌데;;

 

오늘도 여기까지만 쓰면 해피엔딩인거 같네요... 데쟈뷰인가;;

 

 

 

 

헝글분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 되시길 오늘도 기원합니다. ^^

 

다음편을 쓰게된다면 월요일 저녁에 돌아오겠습니다!!

 

 

엮인글 :

기억속에만

2013.11.22 19:15:07
*.99.62.18

선리플 후감상

잃어버린카빙

2013.11.22 19:51:30
*.198.51.20

헉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선리플후감사 드려요!!

맛있어요

2013.11.22 19:16:09
*.226.192.18

잘 읽겠습니다!! ^^

잃어버린카빙

2013.11.22 19:52:06
*.198.51.20

잘 읽어주신다니 제가 영광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절봉이임

2013.11.22 19:18:20
*.62.172.18

이거 실화인가요~?

잃어버린카빙

2013.11.22 19:53:05
*.198.51.20

음...^^

그냥 실화바탕 에피소드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될거같아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TheGazettE

2013.11.22 19:18:33
*.114.74.141

날가져요 워우우거우윙깅겅ㄱ어어ㅜ겅구어ㅜㄱ어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딩도 좀 하시고 그러세요 집필만 하지 마시구요.......

잃어버린카빙

2013.11.22 19:55:09
*.198.51.20

ㅠㅠㅠㅠㅠㅠㅠ 으억 영광입니다!

저도 보딩 정말 가고싶습니다!! 경기권 개장날은 무조건 가야할거같아요~

저번부터 잼있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halojk

2013.11.22 19:22:09
*.70.31.64

올게왓군요! 댓글먼저 달고 정주행!^^

잃어버린카빙

2013.11.22 19:56:14
*.198.51.20

앗;; 좋게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좋은 저녁 보내셔요^^!

softplus

2013.11.22 19:25:34
*.152.5.43

원하시는 원고료가 얼마인가요?
매일 연재이죠? 이거요 ㅠㅠㅠㅠㅠㅠ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00:23
*.165.171.98

헉 --;; 원고료 라니요 정말 과찬이십니다;;

오히려 나중에 제가 핫쵸코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잘 읽어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

halojk

2013.11.22 19:27:33
*.70.31.64

아놔... 3편은 언제 ㅠㅠ 현기증나려고해요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02:14
*.165.171.98

3편은 주말보내고 월요일저녁즈음에 올려보려 합니다.ㅠㅠ 좋게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林보더

2013.11.22 19:34:44
*.237.234.224

이 글에서는 음성지원이 되나봐요...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상황은 다르지만 어느날 갑자기 제 삶에 들어왔다가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난 그녀...

생각나니까 보고싶네요....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04:28
*.165.171.98

헛 림보더님 ㅠㅠ)b

곧 쿠키에 소주한잔 하면서 듣고싶네요~

늘 잼있게 읽어주시고 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많은 힘이되고 있습니다!!

얄야리

2013.11.22 19:34:51
*.107.213.118

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대박

제발 여기서 끊지 말아줘요 사장님한테 헝글인들이 말해줍시다 거 회사가 어디요...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06:05
*.165.171.98

엌 얄님 ㅠㅠ 감사합니다;;
그래도 제가 잘리는건 조금; - -;;;

부족하지만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땡칠님

2013.11.22 19:40:48
*.62.163.40

왜 끈어요!! 다음편 하야쿠하야쿠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12:31
*.165.171.98

헉 ㅠㅠ 월요일에 빨리빨리 돌아오도록 해보겠습니다!

잘 읽어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

껌파리

2013.11.22 19:47:10
*.194.87.66

일단 읽구와서.......... 리플은~~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14:10
*.165.171.98

앗 껌파리님 늘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즐거운 불금 보내셔요!!

보드주의보

2013.11.22 19:48:00
*.62.173.206

나쁜사람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15:29
*.165.171.98

허억 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그램린

2013.11.22 19:50:08
*.33.28.138

진정 능력자 팬 입니다 ^^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17:48
*.165.171.98

에구 ㅠㅠ 아닙니다

부족한데 잘봐주셔서 정말 영광이에요;

좋은 저녁 보내셔요^^!

K.BBo♥

2013.11.22 19:50:14
*.236.224.40

들었다놨다들었다놨다 ㅠㅠ 요물..ㅠㅠㅠㅠ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18:53
*.165.171.98

두뤘돠놨돠두뤘돠놨돠헤이~ ㅠ0ㅠ;;

잘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슴보더

2013.11.22 19:56:20
*.226.207.65

지금 리프트위에서 재미지게 읽었습니다ㅎㅎ 후속편 기다릴게여ㅎ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19:46
*.165.171.98

우와 ㅠㅠ 부럽습니다!!

안전보딩하시고 잼있게 타시다 오세요^^!!

피타입

2013.11.22 19:56:42
*.32.1.39

계약 서류 준비 되어있습니다.. 도장만 찍으시면 됩니다.,..ㅋㅋㅋㅋ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21:16
*.165.171.98

헉;! 피타입님 전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밥만 먹여주시면 된다느...은;; 아;; 아닙니다;;

잼있게 잘 봐주셔서 제가 정말 영광입니다^^

낙엽마을나루토

2013.11.22 20:03:53
*.49.131.96

우와우와우와~~~~ 다음편 무지기대 되는데요...? ㅋㅋㅋㅋ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23:32
*.165.171.98

앗 나루토님 기대해주신다니 정말 감사해요ㅠㅠ

힘이되는거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디마인드

2013.11.22 20:07:28
*.216.38.106

전생에 무슨 업적을 쌓으셨길래 이런일들이...
평생을 살아도 이런일은 티비에서만 봤는데ㅋㅋㅋ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27:06
*.165.171.98

ㅠㅠ 헉 기대해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실제로는 그냥 한마리의 오징어입니다^^ㅋ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3년만에낙엽탈출

2013.11.22 20:10:57
*.6.1.2

와~~~ 드디어 2편!!!

월요일보다 더 빨리 와주세요~ 네?네?네!!??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35:48
*.165.171.98

ㅠ_ㅠ 헉 감사합니다;; 월요일에 최대한 빨리 올려보겠습니다

잘 읽어주셔서 정말 영광이에요^^!

하루만유키

2013.11.22 20:13:56
*.192.93.191

잠시만뇨~~"추천"부터 누르고 가실게요! ^^;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39:32
*.165.171.98

헉 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힘이되고 있습니다!!

강마을

2013.11.22 20:17:54
*.156.72.202

이건 바람이야!!!! 반대 반대 반대!!!!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40:37
*.165.171.98

헉 강마을님 ㅋㅋㅋ 저도 반대입니다ㅠㅠ)b

늘 관심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즐거운 불금 되셔요!!

희룡

2013.11.22 20:21:00
*.226.206.59

하아.... 이분 진짜....... 될? 분이시군요 ㅋㅋ 부럽긔.. 인기쟁이!!! 아 너무 흥미진진 합니다.ㅋㅋ 부산 츨장가며 읽은 1편...출장 복귀하며 2편을 읽었더니 더 재밌는거 같네요 ㅋㅋ 아 월욜이 오는게 싫지만 잃카님의 3편은 매우매우 기다려집니다 ㅋㅋ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42:24
*.165.171.98

엌 내꺼영님 올라오시는 길이신가봐요^^

잼있게 잘 읽어주셔서 제가 오히려 영광입니다!

피곤하실텐데 잘 쉬시고 즐거운 주말되셔요!!

멈추고파

2013.11.22 20:24:03
*.62.175.119

저도 선리플추천
후후기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43:18
*.165.171.98

앗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선답플후감사또감사!!!

행복한 저녁 되셔요^^!

하양바람이

2013.11.22 20:40:50
*.145.49.121

글을 너무 재미있게 잘 쓰시는거 같애요!!!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모든 분들이 그렇듯 저도 다음편을 기다립니다~~~!!!

잃어버린카빙

2013.11.22 20:45:39
*.165.171.98

아닙니다; 많이 부족한대 비해 과찬이세요...^^;

기다려주신다니 영광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밴드상

2013.11.22 20:55:10
*.62.188.46

헠헠ㅋ 잃작가님 이렇게 끗내시면 우리는 다음이 넘 기다려져요ㅜㅠ

밑에 카페베네가 써잇는듯한 착시가...ㅜㅠㅠㅠㅠ

잃어버린카빙

2013.11.23 01:23:54
*.165.171.98

헉;; 기다려주신다니 정말 감사해요ㅠㅠ;;

하이킥2의 '이대로 시간이 멈출것만 같아요!' 대사가 생각나네요^^ 센스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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