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비로거라 죄송해요~

제 닉을 아는 지인들이 많아서ㅠㅠ


이건 아주 고전적이고 지겨운 연애 문제인 것 같은데요...

제가 지난 남친들과는 연락 문제로 속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당최 감을 못 잡겠어서

남자분들이 많은 이곳에 질문을 올립니다.


길게 주저리 써봤자 판단하시는데 도움 될 것 같진 않구요...

핵심 궁금증은 딱 하나입니다.

<회사 일이 바쁘면 야근중에 전화 잠깐 할 시간이 정말로 없는가?>


써놓고 보니 답은 정해져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나라도 바쁘면 전화 못 할 것 같기도 하네요;;


엮인글 :

사랑은변함

2013.12.13 11:41:34
*.131.173.125

사랑짱

2013.12.13 11:43:03
*.55.40.1

넘 좋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전화든 문자든 뭐든 하는거 같은데요....?

제가 아는 남자들은 그럼

이쁜남자

2013.12.13 12:53:37
*.47.239.97

여자사람~! 답변 금지~!

탱이_

2013.12.13 11:43:48
*.214.83.234

남자사람들은 바빠서 연락을 못하는게 아니라고합니다..

이쁜남자

2013.12.13 12:54:21
*.47.239.97

여자사람~! 답변 금지~!

 

줏어 들은말 말고 경험으로 이야기 해주세요~!

하히호보더

2013.12.13 11:48:21
*.62.179.21

저는 일단 자주연락못하는 남자입니다. 일할때 바쁘면 연락못할수있죠. 여자친구가 카톡하면 무시하기도하고요. 근데 저는 상태가바뀔때 보통 얘기는합니다. 전화를하던 카톡을하던지.. 퇴근할때라던지 집에있다가 나갈때, 운동하러갈때. 자기전 등등 7년정도사귀니까 계속 핸드폰붙잡고 연락도 자주못하고 전화도 길게못하지만 최소한 뭐하고있는지는 알려줍니다. 걱정하지않게ㅡㅎ

*)`)))++{~붕어발통

2013.12.13 11:48:51
*.226.165.59

제가 보긴 핑계라고 봅니다.

맘이 조금 멀어진듯 싶네요.

느긋하게 연락을 끊고 며칠 기다려보세요 

정말 님을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 남아있다면 애가타서라도 그분한테서 답이 올겁니다.

이쁜남자

2013.12.13 12:56:13
*.47.239.97

애매한데....여자세요?

 

답변이 남여 성전(姓戰)을 유발 할수 있으므로 자신의 경험담을 비추어 설명해주시기 부탁드려요~!

ㅇㅇ

2013.12.13 11:49:59
*.47.67.71

정말 잠깐하기 쉽지 않아서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화 하면 바로 끊기 좀 뭐하죠

 

사람마다 케바케입니다

달다구리

2013.12.13 11:52:18
*.143.99.11

ㅋㅋ 정말 틈날때 하더라구요. 어떻게든.


연락은 한 며칠 없는데.. 카톡 알림말/사진 맨날 바뀌는거 보는거 만큼 빡치는 일도 없었죠 ㅋㅋ

이쁜남자

2013.12.13 12:57:26
*.47.239.97

요런 경험담 좋습니다.

 

그런거 바꾸면서 전화나 문자 안하는건.....문제 있습니다.

요구르트

2013.12.13 11:52:46
*.47.148.17

제가볼땐 성의 차이..

잠깜통화나 문자루..그래~이럴수 있는데,,

 

 

Stimulus.

2013.12.13 11:57:48
*.7.194.192

전화길어지는거 때문에 전화안할수도 있다고 봄 ㅋ

지상최강홍스

2013.12.13 12:05:19
*.208.75.237

아무리 바빠도.. 연락은 가능합니다.. 핸폰을 어디 맞겨놓구 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요..

하지만 가끔 바로끊기 머해서 안하는경우도 있긴하죠..

poorie™♨

2013.12.13 12:10:06
*.255.194.2

아무리 바빠도 가끔 짬이 나는데,

전 울와이프님 사귈 때 아무리 바빠도 했는데요. ^^

!균열!

2013.12.13 12:21:03
*.87.61.251

개인의 차이 일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아무리 바빠도. 틈을 내서 하겠지만.

 

회사에서 어떤상황이 있을지 모르고.. 그리고.. 빨리 끝내고.. 퇴근할때 해야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요기서 핵심은 절대 장기화는 아니라는겁니다. (어쩌다 한번정도는 이럴수 있다는겁니다. )

 

지속적으로 그런다면. 문제가... 있는걸로..

 

 

참고로 이야기 드리면. 저는 회사에서 여친님께 연락을 하지는 않습니다.

 

* 이유는 회사의 일적으로 감정이 있는 기복은 여친님께 전달하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 연예기간 8년차..;;;

    단, 너무 목소리가 듣고 싶거나 보고 싶은때는..하긴 합니다...^^;;

Diana*

2013.12.13 12:30:43
*.201.166.71

화장실에서라도 잠깐할수있다고 생각하는 1인

현실

2013.12.13 12:35:38
*.216.89.160

1.  있음.  애인한테는...

고로  여자 혼자 애인아라 생각하는 것

남자는 앤조이라고 생각

 

2. 없음.

다른 사람들 눈치보이거나 통화하기 거북함

특히 겨울철이면 더욱...

회사 무슨 회사인데 통화가 가능함?

자기 사무실 방음 잘 되는  공간 가진  직급의 남자?

복도?   복도 없이 바로 엘리베이터 코앞에 사무실이나   하여간 이런 구조

등등 비상계단?   하울링 실험?

 

화장실?  더 미친 짓... 왜 화장실에서 통화를??? 부장님 과장님께 들려드리려고?

 

자켓 입고 나가서 통화후 다시 들어와 벗기?

 

야근이라 함은  지문찍고 시간 때우고 돈벌기?  아니면 일이 있어서  뭔가 해야하는 거?

사무실에 혼자 남은 야근이라면... 모를까

즈타

2013.12.13 12:43:36
*.107.92.11

있을떄도 있고 없을떄도 있어요


야근 + 긴급하게 처리 해달라는거 + 회의 + 상급자 부름 + 기타 등등


이런거 합쳐지면 진짜 정신없고 연락이고 뭐고 다 잊게 되죠 ㅡ,.ㅡ;;


근데 위처럼 저렇게 한방에 다 오는건 드물죠 ㅋㅋ

이쁜남자

2013.12.13 12:44:55
*.47.239.97

사람마다 틀립니다~!

 

저는 성향이 전화를 잘 안하는 스탈이라.....

제가 전투적으로 일하는 쪽(갑자기 일 들어오고 기한 맞추고 운영고민하고 디자인 고민하고...현장 나가고)

이런저런 생각하다 짬나면 머리 식히느라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는 사람이라.....

 

전화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직접 보고 이야기 하기 좋아하는 사람 있고 그런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서로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생활이 다르니까 다름을 인정해 주고

서로 조금씩 변화하면서 맞춰가야 하는건데............

대부분의 여자랑 통화하면 전화 내용 똑같아 집니다. '전화 왜 안하냐고 연락하기로 했는데 왜 늦게 햇냐고...'

시간이 지나면 짜증이 나죠 어차피 욕 먹을거 걍 내 머리 식히는게 건강상에도 좋고 전화 해서 스트레스 받기도 싫고.....

 

그럴땐 짧게 '일해'라고 이야기 하고 끊어버리고 일 다 끝나면 연락을 해서....

먼가 하나에 집중 하는 사람들은 여자도 한명한테만 집중합니다. (머 다그렇지 않을수도 있지만.....)

자신을 가지고 그사람이 어떻게 노는건지 조바심 갖지 말고 지켜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믿음 가는 남자라면 그 성향 확인하시고 그냥 냅두면 됩니다. 자신의 매력을 믿으시구요~!~!~!(없으면....큰일인데~)

머 냅두면 바람핀다라고 걱정되시면.....답이 없는거구요~!

 

그리고 위의 비로거 현실님의 2번 답변에 한표~!

이쁜남자

2013.12.13 13:01:28
*.47.239.97

참고로 저희 와이프는 저보다 더 전화를 안해서....

제가 고작 한달에 5~8회 사이에 전화를 하는데

하루에 2~3통 정도 하면

 

'일 그렇게 없어~! 차라리 휴가 달라고 해서 보드타러가~! 그리고 저녁 먹고 와~! 늦을거면 애들 잠든 담에 오고~'

그리고 나 바쁘니까 전화 하지마~! 이럽니다. ㅠㅜ

 

그래서 요즘 일이 없어 전화 안하고 헝글에서 놀고 있어요~!

 

담주까지 일이 넘 없어서......

 

 

서울시민

2013.12.13 12:51:10
*.249.80.101

글쎄요.
대부분 그런거 없다.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으신데....
케바케 같습니다.

회사 상황상 그럴수도 있고,
업무 중에는 업무에만 집중하는 분일수도 있구요.

저 같은 경우 바빠지면 진짜 정줄 놓고 시간 훅 갑니다.

곽진호

2013.12.13 12:57:07
*.113.218.202

진짜 바쁘면 연락 못할때 있는데....

 

페북은 해도....

mr.kim_

2013.12.13 12:59:50
*.101.98.99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 애인님테 연락을 잘못합니다

애인님도 신입이라 연락잘못하는편이고


진짜 계획한 일이 있고 오늘까지 마쳐야하고 그러면 여유가 없죠

시간은 날지라도 심리적인 여유가요..


근데 그거가지고

상상의 나래 펼쳐가면 서로피곤해지는거같아요..



곽진호

2013.12.13 13:38:45
*.113.218.202

애인님도 있다니 부럽습니다. ㅠㅠ

김죤죤

2013.12.13 13:16:28
*.220.76.162

일에대한 책임감이나 집중력에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사랑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2013.12.13 13:23:31
*.75.253.252

저도 낮시간보다 해떨어지고 퇴근시간 가까워오거나, 일 터져서 야근할때는 연락못할때 있어요


빨리 해결하고 집에가야하는데 통화하고 문자, 카톡하고 그럼 흐름이 끊겨서 더 늦어지니깐요...


근데 자주 그렇담.... 서로간의 애정이 식어서 일수도 있구요.



2013.12.13 13:24:49
*.75.253.252

그치만, 전 바빠서 연락못받고 못할때는 그전에 카톡으로 얘기합니다. 


" 오빠 지금 바빠서 그러는데 좀있다 시간되면 전화할게요~♡" 라고.....

으샤맨

2013.12.13 13:47:28
*.248.186.68

그렇게하시면 됩니다~~ 저도 서로서로 그렇게 하고있네요

타자보드

2013.12.13 13:29:11
*.112.31.129

상황에 따라선 못할 수도 있을꺼 같아요~

예를 들면, 회의 중이라든가... 마감일이 임박한 일로 인해 시간에 쫓길 경우 등 밥도 못먹을 만큼 바쁘다면요.


하지만, 야근 후에 문자 정돈 할 수 있겠지요. 또는 식사를 한다면 식사할 때 연락을 줄 수 있겠죠?


글구 잠깐 화장실 가서라도 상황에 대한 문자 하나정돈 줄 수 있겠네요. 

헥토르

2013.12.13 13:34:27
*.234.222.5

바쁘면 안합니다
집중이 요구되는 일할 때도 안합니다
시간이 나도 사람들하고 대화중이거나 기타등등 상황에서도 안합니다
그렇다고 소중하지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연락안하는거 핑계라구요?
절대요!!!
뭐라고해야되나요? 자기 퇴근했어? 밥먹었어? 보내고 그 후 답은 생까면 됩니까? 정말 한마디만 혹은 짧게 대화끝난다는 보장있나요?
그래서 회사에서는 되도록 연락안합니다

헥토르

2013.12.13 13:44:02
*.234.222.5

추천
1
비추천
0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요
회사에서 사적 전화 특별한 일말고...
점심시간말고 업무시간 혹은 야근시간에...
널널하다하더라도 자주 통화하는 거보면 무슨생각드시나요? 전 매우 안좋게보이던데....
주위에 그런사람도 없고... 그런걸 좋게보는 사람도 없고....
근데 이런질문올라오면 대다수는 연락안하는게 이상하다그러고....
현실과 온라인 상에 차이가있는건지.... 저랑 제친구들... 회사 세번째인데 세군데 회사만 특별한건지....

2013.12.13 14:22:18
*.245.238.210

저도 백프로 공감합니다.

다들 회사에서 사적인 통화를 하더라도 

엄청 눈치보면서 잠깐 통화하고 말던데


저도 3번째 회산데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회사들이 그런거에 프리한걸까요.


그리고 보통 눈치 안보는 여직원들이나 그런 개념이 없더군요

업무에 집중 안하고 통화나 하고 인터넷이나 깨작거리는 여직원들.,..

정리해고 1순위로 항상 짤려 나가던데..

밥주걱

2013.12.14 10:39:54
*.9.99.19

저두 공감...

통화나 문자를 한번 중간에 하면 그걸 간단히 끝낼수가 없죠. 

그럼 그게 길어지고 전 정말 잠깐 아주 잠깐 짬이 나서 한건데 상대방 맞춰 줘야 하면 일이 안되고 주변 눈치 보이고.

지금 바쁜데 길게는 못하고 있다가 한가해 지면 다시 연락 할게.

요래 말하고 끊었다가 일끝나고 한가해져 연락하면 뭐 그리바쁘냐, 나보다 일이 중요하냐, 혹은 삐져서 자기도 연락 안받거나...


와르 

2013.12.13 13:46:47
*.112.8.105

오오 백프로 공감합니다

 

저같은 경우 덧 붙이자면

 

짬이나도 그시간에 좀 쉬고싶어서 안할때도 많습니다

2013.12.13 13:42:01
*.207.122.41

일의 종류, 몰입도에 따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솔직히 한 번 몰입하게되면 쉬지도 않고 끝없이 할텐데..


지금 막 일 잘되고 있는데 중간에 끊고 전화를 한다는게... 말이 안되겠죠.


짤막짤막 단위로 끊어지는 일이라면 모를까...


일과 나 둘 중 선택해 오빠!! 뭐 이런 대결도 있던데.. ㅋ


어차피 직장 짤려 백수되면 바로 차버릴 거면서... ㅎㅎ


으샤맨

2013.12.13 13:44:48
*.248.186.68

바쁘면 틈날때도 못하죠... 온통 일에 신경쓰면서 스트래스도 쌓이는거 거기다 여친까지 챙기면 머리 터질지도 몰라요~

저같은경우 그냥 일에만 집중하고 마친다음에 연락합니다. 여친이 투덜되긴하던데 2~3년 그렇게 지내니깐 괜찬터라구요 중간에 헤어질뻔 했지만 ㅎㅎㅎ 제 생각은 그냥 카톡으로 "일끝나면 연락해~수고하고" 이렇게하고 맘편히 있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래야 남자가 일도 편하게 하고 서로서로 좋습니다!!!

 

또리장군

2013.12.13 14:25:44
*.101.138.242

추천
0
비추천
-1

1분을 소중한 애인을 위해 배려하지 못할정도의 사람이라면..

 

평생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

ㅎㅎ

2013.12.13 16:28:44
*.155.76.122

아무리 바빠도

연애 초기면 전화나 문자하고, 연애 한 지 좀 됐으면 안 하고...

남자들 특성이 그래요...

그렇다고 소홀해 졌다고 해석하면 안 되고, 그만큼 서로 편한 사이가 됐다는거??? 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여자분께서 오히려 피곤하겠다고 쉬라고 하면 또 재깍재깍 전화 잘 합니다...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거기에 여친까지 전화 왜 안 하냐고 따지면

진짜 여친이고 뭐고 귀찮아서 솔로가 낫다고 생각하는 남자가 대부분 일 겁니다...

그게 무슨 사랑이냐 뭐냐 해도 현실이 그래요... 그리고 남자가 또 그래요 ㅎㅎ

겨울의제국

2013.12.13 16:53:41
*.204.251.48

바빠도 전화는 아무래도 3-5분정도 통화 할수있으니, 못해도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은 할수있겠죠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잘되셨으면 하네요

시간

2013.12.13 16:56:05
*.226.142.20

추천
0
비추천
-2

이것때문에 저도 남친이랑 자주싸웠네요.연애초땐 무슨 사람 잠도 안재우고 두시간씩 통화하더니..

요즘엔 이틀에 한번꼴로 통화하구 길면 2분. 짧으면 10초네요. 카톡은 두시간에 한번보내면 많이보내는듯하구요.

그렇다고 마음이 식은건 아닌것같고 원래 남생각안하고 지만 중요한 인간이었던거죠.연애초땐 꼬실려고 가식을 떨었던거고.

맨날 바쁘다 이해해달라면서 폰게임에 빠져서 게임할 시간은 많고 지인한테 연락할시간은 되고 저한테는 연락을 안하길래.

늘 나는 뒷전이냐. 뭐하는짓이냐. 바쁘면 바쁘다 자면 잔다 문자하나 보내는것도 이제 귀찮은거냐 뭐라했더니,

처음엔 성격이 안맞는거다..난 원래 그렇다. 헤어지자 어쩌구 저쩌구 난리를 떨길래

제가 그건 성격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의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했죠.... 처음엔 이해를 못하더군요.

제가 몇일동안 똑같이 카톡안하고 연락 안해주니 이런느낌인줄 몰랐다며 미안했던지 고치겠다네요..

고친다그런게 오래갈것같진 않지만요.. 사람 본래 성격은 잘 안고쳐집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손톱만큼은 노력은 할수있어요.

그것조차 않하는 사람이 결혼해서 무슨 책임감으로 자식을 키우겠어요?

연애할때 조금이상한건 결혼 후에는 많이 이상한거에요.


솔직히 저도 집중많이하고 야근많은 직군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통화할 시간은 안나더라도, 한시간마다 한번씩은 카톡이나 문자 보낼수있어요.

남자분들...중에 행여나, 여자친구한테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 바쁘니 나중에 연락할게"

문자하나 보낼수없고 상대방한테 "뭐해?" "바빠?" "뭐해요?" "뭐하고있어?" 하루에 2번이상 듣는분들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헤어지시고 혼자사시거나, 조금이라도 노력하시고 빨리 고치세요.

그정도도 못하는 사람이면, 남한테 배려도 없고 자기애가 강한사람으로,

늘 내가 먼저.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하는 사람한텐 뒷전인 인간이거든요.


예를들면 어머니와 자식의 관계랄까?


솔직히 말씀드리는겁니다. 



이쁜남자

2013.12.13 17:47:49
*.47.239.97

일반화의 오류, 동굴의 우상을 범하고 있는거 같은 글이네요~!

 

서로 성향이 같으면 잘 사는거구요 그렇지 않음 못사는거죠~!

 

과거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힘내시고 이겨내시기 빕니다.

피타입

2013.12.13 18:58:18
*.96.174.60

거짓말인듯요...

무후후

2013.12.13 21:45:11
*.253.124.129

진짜로 잠깐 시간나서 전화통화하고 바로끊으면 삐지죠

Hellow

2013.12.14 00:22:20
*.160.246.139

바쁠땐 연락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목숨걸고 집중하는 타입이라~~, 아마 개인적인 성향차 같습니다.

블루베리!!!!

2013.12.14 09:05:44
*.32.252.152

핵심 질문만 보고 리플 달자면..바쁜데 전화할 생각이 들까요 안바쁘면 야근도 안할꺼 같은데요


바쁜데 아 맞다 전화해야지 생각이 든다면 바쁜게 아닌 듯 한데요 전화 할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전화할 생각도 못할 정도로 바쁜게 맞는거 같아요 중간중간 물론 짬나는 시간이 있지만


동료들과 얘기 하다가 놓칠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으로 뭐라하면 숨막힐 듯 하네요 ㅎ


이런 생각 보다는 야근하는 남친에게 힘을 줄 수 있는게 뭘까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밥주걱

2013.12.14 10:28:28
*.9.99.19

저두 그런적 있음. 전 전화보다 문자나 카톡을 주로 하는데 성격 탓인지, 아님 버릇인지 모르나

내가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전 상대가 연락이 없으면 바쁜가 보다~ 하고 넘어 갑니다.


뭐랄까? 꼭 일본애들 같은 느낌??


연락하고 바로 안하고 한참 있다 연락하는 타입. 제가 그런 타입 이거든요. 일본에 잠시 있었기에 그리 저도 변했는지

모르지만 내가 바쁘거나 상대가 바쁘거나 뭐 당장 연락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 보다, 한가해 지면 하겠지...


그러고 맙니다. 


정말로 한가해 지면 저나 상대나 연락 하고 바빴다, 뭐 무슨일이 있었다.. 그리 이야기 하고요.

뭐 정이 없어서, 혹은 사랑이 식어서가 아니라 그냥 서로를 믿으니까요. 

설마 거짓말로 안바쁜데 안하거나 귀찮아서 안했다거나 그랬을 거라고는 아애 생각도 안해서.


뭐, 정말 거짓으로 그런거라면 언젠간 들키게 될거고 그랬다는건 애정이 식었거나 관계가 좀 소원해 졌다는 것 일수

있으니 서로 이야기 해보고 더 유지 하기가 힘들다 싶으면 뒤도 안보고 정리 합니다.


그래서 제가 누굴 만나기 힘든가봐요..ㅎㅎ


샤오사랑

2013.12.15 14:07:28
*.209.138.16

성격의 차이인듯...

오반야옹

2013.12.15 23:00:17
*.101.21.69

사람의 차이이지..  일 정도의 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예전에.. 이삿짐센터를 운영해서.. 어머니와 함께  현장에서 한창 일할때가 있었지요..

이때는  진짜 바쁩니다.. 정말 몸으로 일하다 보니까.. 정신없이 일하면.. 전화 못할때가 많습니다..

지금은 대기업 S 에서 근무중입니다.

3교대 근무를 하고있어서.. 라인에 들어갔을때 빼고는 전화할수 있습니다. ( 라인에 휴대폰 반입 금지..)

 

단순히 참고만 해주세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존재합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분배해서 쓰느냐는..  본인의 선택이지요..

그분께서 어떤선택을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제입장에서 봤을때에는.. 일 핑계로 전화를 못하는건..

단순히.. 핑계로 보여집니다..

비비안♥

2013.12.16 09:07:19
*.194.65.139

전 솔찍히 정말 정말 하루종일 미친듯이 일할땐 남친 생각이 안납니다-.-;;

생각할 시간을 안주네요 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자주 그러는거라면~

그건 정말 조그마한 무관심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제 남친은 제가 바쁜거 알기때문에 톡으로 힘내라는 말을 남기고 연락을 자제해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392
45039 남친떄문에...넘 괴롭습니다....이럴경우 어찌해야하나요 [26] TT 2015-09-12 4449
45038 소개팅 후에 한번 더 만나고... [18] 시린 마음 2011-10-14 4449
45037 안경점 앞에 놓여있는 안경닦는 기계요 [5] 즈타 2013-12-16 4448
45036 제주도모텔 [8] 리본타이 2011-05-12 4447
45035 강원도 삼척의 역이나 터미널 근처 맛집,관광명소 추천부탁요!! [2] SCARFACE 2011-02-20 4445
45034 소개팅 처음해보는 여자에요 도와주세요ㅠㅠ [22] 소개팅만처... 2015-11-13 4441
45033 고장난 LCD TV 어떤 가치가 있는건가요? [7] 간지보더향해~ 2015-06-11 4440
45032 전세보증금 반환 내용증명 검토 부탁 드립니다(내용만). [11] ㅁㄴㅇㄻ 2011-09-27 4440
45031 자동차 광택...전망있을까요?? [26]     2010-11-01 4440
45030 기생오라비??? [19] Peak2peak 2013-10-14 4439
45029 (구해주세요 ㅠㅠ)김동률 감사... 기타코드 구할 수 없나요? [1] ㅇㅇ 2013-01-07 4439
45028 와이프 혼자 대만여행 보내도 괜찮을까요? [24] 오해라구 2016-02-02 4436
45027 틱톡질문인데요 ㅇㅇ 2012-03-14 4434
45026 버스에서 넘어지는 꿈이요 ~ ㅠ [1] 해몽 2011-01-13 4430
45025 혹시 양호선생님(보건교사)?! [10] 구로브라더 2016-12-27 4426
45024 남자분들께 여쭤봅니다. [36] 헝글칸쵸 2014-12-18 4426
45023 아이폰4 개인용 핫스팟(테더링) 사용방법 문의 [7] YB 2011-03-16 4423
45022 LG U+ TV 쓰시는 분.. TV가 안나와요. ㅠㅠ update [5] 카레맛지티 2010-11-09 4423
45021 치질(치핵)수술하고 당일 퇴원하신분 있으신가여?? [12] BEYONDHOLE 2014-11-08 4418
45020 상가 임대계약을 하였는데요 복비는 얼마나 드려야 하나요? [6] 복비문제 2014-02-07 4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