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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심했던건가요?

조회 수 2416 추천 수 0 2014.10.23 04:04:13

친구들이 사랑받는 느낌으로 채워야 여자는 행복한거라며 

남자는 가끔 긴장도 주고 테스트도 해봐야 하는거라서

저는 생각난김에 남친 긴장좀 가지라고 이번 크리스마스때 은근히 백 하나 선물하라는 압력을 넣었답니다.

남자친구가 얼굴이 어두워진채 헤어졌는데 

날 좋아하면 말이라도 내가 열심히 벌어서 그거 꼭 사줄께 라는 말 듣고싶은게 여잔데

그냥 얼굴만 어두워 졌는데 참 잠도 안오고 죽겄네요 ㅠㅠ 

좀 씩씩하고 책임감 강한 남친들은 다 이미 결혼했거나 짝이 있다는 말이 사실같아요 ㅠㅠ


엮인글 :

시공여행

2014.10.23 04:13:01
*.252.15.51

제가 심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친구가 어느 정도의 재력과 벌이가 되든 상관없이

제가 남자라면 결혼할 상대자로 적합한 여자 친구인가 다시 한번 심각하게 고민할 것 같습니다.


남친 긴장시키기 위한 방법이었던게 맞는건지.. 

아니면 백이 가지고 싶은건지 다시 한번 본인의 의도를 생각해보세요.


2014.10.23 04:19:29
*.28.159.87

어그로인가 이거...
테스트라고 하셔서 그냥 생각이 짧아 테스트를 잘못 선택했구나라고 생각했는데...테스트라는거 자체가 좀 기분상하지만

마지막줄 보니 개념상태가 좀 안좋으신것 같네요. 어그로라고 생각할게요.

랄라

2014.10.23 04:33:59
*.191.45.106

같은여자로서....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들이 참 궁금해요~가치는 남자가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만드시는거죠...ㅋㅋ

곰미호

2014.10.23 04:53:36
*.140.98.10

여자에요. 님 그냥 반대로 생각해봐요.
'남자입니다. 친구들과 술한잔 중에 친구들이 여자친구에게 가끔 긴장도 주고 테스트도 해봐야 결혼 후가 보인다길래 여자친구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고가의 시계를 시달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순간적으로 얼굴이 어두워지더니 헤어졌습니다. 전 말이라도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해줄께~" 라는 애교를 듣고싶은 남자인데..여친이 얼굴만 어두워졌는데 참 잠도 안오고 죽겄네요. 좀 싹싹하고 책임감 있는 여자는 벌써 결혼했거나 짝이 있다는게 사실같아요ㅠㅠ '
님 남친이 이런 글을 적고 다닌다면....
또는 익명의 이런 글을 본다면 어떤가요???

야트막

2014.10.23 05:27:06
*.118.40.113

제가 남자 입장이라면 쿨하게 이별을 준비할듯. 기분이다! 하고 사 줄 능력이 안되거든요. ~_~ 그냥 크리스마스에 웃으면서 빽 사줄 수 있는 남자분 만나세요~

노출광

2014.10.23 05:27:16
*.156.2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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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남자친구를 사랑하고 계시죠? 

그러니 돈을 삥뜯어내기 위한 기계라고 생각하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님이 100만원짜리 백을 요구한다는 뜻은...

님 또한 남친에게 100만원 짜리 선물을 해야한다는 건... 알고 가셔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고정관념 있으신거 같아서...어설프게 한 말씀 드리자면...

좀 씩씩하고 책임감 강한 남친들은... 

어설프게 백 요구하는 여친과 ...결혼 안합니다...

미리 알아서 기거나 호구짓을 사서 할 이유가 없는 남자들 이니까요. ...


즉, 그들의 여친은...  빽이 아닌... 그 씩씩하고 책임간 강한 남친 자체를 사랑할 가능성이 높으며...

빽을 사랑하는 여자들은.... 그런 남자를 만날 확률이 적다는 뜻이 되죠.

(소위 말하는.. 끼리끼리 만난다...뭐 ,이런거?)



현재... 있는 그대로의 남친을 사랑할 수 없다면....

쿨하게 빽을 선물하는... 남자를 새로 사귀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 빽의 가치와... 님의 가치가  비교될 각오는 기본 하셔야 할테니...

지금부터 빡세게 가꾸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노출광

2014.10.23 05:30:27
*.156.234.201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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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백을 요구하는 여친보다...  백을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하는 여친이 될 생각은 없으신가요?  


백만원 짜리 백보다...  더 가치있는 여자가 되긴... 

쉽지 않은가봐요... 

크리드

2014.10.23 05:47:06
*.223.16.135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만드는 겁니다.

어그로를 끌고 싶으신건지,
가벼운 마음으로 적다보니 내용에 오해의 소지가 담긴건지 모르겠으나 남친분이 착하시네요.

남친이 백을 사줬으니 님은 남친에게 시계를 선물 해 주실수 있으신지요.

레프트핸더

2014.10.23 07:46:54
*.192.0.230

ㅋㅋㅋㅋ 올만에 재밌는글 보고갑니다 


그냥 씁쓸하네요 

116kg곰보더

2014.10.23 07:47:05
*.62.162.43

긴장감을 주기 위해 빽이라...

어떤 방식으로 말을 전달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말에 뉘앙스를 신경쓰실분이라면 빽 얘기도

안했을꺼 같네요. 구린 라이트네요... 쩝

개지

2014.10.23 07:48:40
*.62.215.72

테스트는 무슨 테스트? 님이 남을테스트할만큼 가치있고 그남자분보다 아까운사람임? ㅋㅋㅋㅋㅋㅋ긴장하라고 백사달라는건 대체 무슨긴장을하란거임? ㅋㅋㅋㅋㅋ돈 쓸긴장하란건가 ㅋㅋㅋ

Evian♥

2014.10.23 07:53:41
*.91.165.198

같은여자여도 백사달라고 한적 여지껏 평생 한번도 없어요..
주변에 언니 친구들 백 선물 받아도 다 그만큼 돈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백하나.. 하나가 둘되고 셋되는거 금방이예요
필요한 가방 가지고 싶은 가방은 직접 사시는게 더 좋아요.
남자분 심정이 더 잘 느껴져서 씁슬 하네요..

kim, yangkee

2014.10.23 08:26:03
*.127.70.195

한심하다.

!균열!

2014.10.23 08:29:41
*.87.61.251

하하.... 테스트...

 

하하... 백....;;;;;

 

남자 입장으로 둘다.. 기분 나빠질꺼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 멘트는. 벌써 헤어질 생각을 하고 계신듯한 느낌이 나게 하시네요...

일곱개의별빛

2014.10.23 08:31:00
*.30.250.58

남자분이 당신을 좋아했던 이유중 하나가 "내 여자친구는 다른 여자랑 다르게 백이랑 이런거 선물로 달라고 하지 않아"라고 

친구들에게 자랑했다면....남자친구는 심각한 고민을 할것입니다 돈문제보다 당신이라는 사람에 대해서요 

테스트라면 남자친구에 대해 확신이 없을때 하는것인데 그게 사람자체보다 돈이라면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쿨내풀풀나는 사람이라면 "그래 사줄께"하겠죠 

남자친구가 당신에게 어떤존재인지 확인하려는데 꼭 고가의 가방이었어야 하나요? 

해주면 좋고 못해주면 헤헤 괜찮아 하고 쉽게 넘어갈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아 그리고 왜 예수님이 태어났는데 선물은 왜받는거죠? 

MOVIEGOOD

2014.10.23 08:39:04
*.158.94.84

아! 진짜 웃긴다...ㅋㅋ

크리스마스에 백 안사주면 비겁하고 책임감 없는 남자가 되는거구나...ㅋㅋ

진심 헤어지시길 바랍니다.... 남자분이 불쌍해요...ㅠㅠ

조폭양이

2014.10.23 08:40:41
*.198.129.229

그런걸 꼭 테스트해야 하나요?

무슨 시험보는것도 아니고....

Griffith

2014.10.23 08:47:35
*.72.190.41

그 긴장이 그게 아닐텐데요.....

삶은셀프

2014.10.23 08:50:03
*.184.39.136

ㅉㅉ
빽은 님이 벌어 사세요

하~
남동생이 님같은 여자 만날까 무섭내요

날쭈

2014.10.23 08:54:40
*.130.11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나이 드신거 같은데..


본인이 사고 싶은 빽은.. 본인이 사시는게..  좋을듯 보이네요..


적당히 하세요..



뻐스타면걸벵이

2014.10.23 08:58:13
*.77.117.162

걍 여기다 쓰지 말고 일베로 가이소~

순두유

2014.10.23 09:00:23
*.21.236.15

그런 압력에 누가 기분이 좋을까요??

입장바꿔서 남친님께서 님에게 고급진 시계선물 받고 싶다 압력 넣으면 어떠실지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긴장 좀 하라는 의도보다는 빽선물을 받고 싶은 의도가 다분하신듯해요.

Lucy♡

2014.10.23 09:04:45
*.226.207.92

백=사랑받는 느낌?

대박이네요.......

대박녀

2014.10.23 09:17:07
*.198.97.85

와... 이런 여자가 진짜 주변에 존재하는거였구나.... 



깡장금

2014.10.23 09:20:20
*.215.227.204

헐............................어느 한 문장도 공감이 안 되는군......

저렴한보딩자세

2014.10.23 09:26:05
*.216.188.187

거의 첨인 것 같네요;
제가 기문들에 비추천 누르는 것은...

정신차리세요!

친구들이 하라고 하면, 잘 만나던 남친이랑 헤어지기라도 하시게요? 친구들 핑계대지도 마시고, 조금이라도 정신 드셨다면, 남친에게 그런 맘, 그런 의도 아니었다고 사과하세요.

남친을 위해서는 정말 헤어지라고 말하고 싶군요;

족구왕드록바

2014.10.23 09:26:06
*.217.19.74

빽과 나의 연결 고리



에어울프

2014.10.23 09:31:31
*.180.115.33

백을 사주냐 마냐가......사랑과 관심의 척도라..............


이건 아닌듯 싶네요..

순규하앍~♡

2014.10.23 09:37:02
*.58.239.109

에이. 남친이 잘못 했네요. 왜 애초부터 글쓴님이랑 사귀셔서...


얼른 놔주세요. 다른 여자분이랑 사겨서 행복해지시게... 


정말 순수히 긴장하라는 의미 100%로 빽사달라고 하신거예요? ㅎㅎㅎㅎㅎㅎ

즈타

2014.10.23 09:44:49
*.41.60.27

오늘의기묻으로 

꽝꽝!

sweetyj

2014.10.23 09:48:43
*.146.11.203

사랑받는 느낌, 그리고 긴장을 주고 테스트 하는게 빽사줘라면 정말 같은 여자로써도 별로네요.

크리스마스에 빽이라.. 무슨 브랜드 얼마짜리를 요구하셨느지는 모르겠지만..

값이 꽤 나가는 빽들을 쉽게 내가 돈벌어서 사줄게! 하는 남자가 많을까 싶네요.

돈벌어서 사줄게 말만 하면 나중에 말만하고 약속 안지키는 남자가 될 수도 있는데.

정말 책임감 아닌 말만이라도 듣고싶으셨던 건가요?

직접 생각해보세요. 본인이라면 그 빽을 다른사람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해줄 수 있는지. 그런 능력이 되는지.

씩씩하고 책임감 같은 남자들은 빽사달라는 여자 안만납니다.

남친 놔주세요!

BITAMINWATER

2014.10.23 09:50:18
*.138.121.222

사랑받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백. ㅋㅋㅋ 크리스마스 솔로로 보내시길...

뭘봐!

2014.10.23 09:52:00
*.221.247.68

맘에 들면 사줄 수 있죠.


어두어졌다는걸 보니 그 남자는 필자가 맘에 안들었나봅니다.


그정도까지는 아닌데 백 사달라고 하니 어안이벙벙 했을듯 하네요.


그리고 사람은 테스트 하는게 아닙니다. 무슨 시험보는것도 아니구  말이죠.


테스트 통과하면 보상은 먼가요? 필자의 사랑?? 풋...ㅋ


사주전에

2014.10.23 09:52:34
*.247.149.100

TEST 방식이 틀려먹었음

글고 왜 TEST 하려고 함?

백사줘가 사랑받는 느낌임? 

비닐빽사드려요?

 

맹이얌

2014.10.23 10:06:06
*.220.250.210

심하셨네요

본인은 크리스마스선물로 남친에게 뭘 준비하셨길래..

Ricky!

2014.10.23 10:19:16
*.214.112.111

헐...;;;
미즈넷 내용을 헝글에서 볼줄이야...;;;

꿀용

2014.10.23 10:28:40
*.10.211.238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고갑니다.

 

저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진짜 있을줄이야

죽기살기

2014.10.23 10:33:02
*.137.38.215

할말이 없네요

부자가될꺼야

2014.10.23 10:36:46
*.206.152.202

남친이


니 얼굴 성형좀 하고 살좀 빼라


라고 하면


님은 어떨까요?ㅋ


사탕발림 좋아하세요?


그럼 바람둥이 난봉꾼이랑 사귀세요


사탕발림 정말 잘합니다

삼촌1호

2014.10.23 10:45:26
*.1.66.23

저는 철이 없는거라고 믿겠습니다. 10대면 그리생각할수도 있거든요

실비아

2014.10.23 10:48:47
*.99.249.185

지금 와이프랑 연예할때 한번도 뭐 사달란적 없었어요. 그냥 빽은 내가 사주고 싶을때 사주는 거예요.

사주면서도 매우 행복했답니다. 아마 7-8개는 사준것 같아요....

와이프는 제가 필요한 타이어,인터쿨러, 쇼바 이런거 사줬구.....

선물은 자발적인 겁니다.... 테스트 대상이 아니예요 글구 남자 능력 밖의 선물을 요구하는것 자체가 사랑이 아닌겁니다.

남자나여자나개념있는사람이읎나요

2014.10.23 10:54:29
*.168.85.94

"니가 여친이면 돈 당연히 빌려줘야지 없으면 벌어서라도 조금만 이라도 보태줄게..라고 해야 정상적인 연인 아닌가 ㅁㅊㄴ아?" 라고 했던 전남친과 이 내용과 별반 다를게없어보임..상대한테 돈맡겨놓은것도 아니구... 본인 이야기 정말 맞나요?

자연사랑74

2014.10.23 11:02:40
*.36.159.49

댓글이 너무들 하시네....ㅡ.ㅡ

골빈여자한테....ㅡ.ㅡ

Black_Tiger

2014.10.23 11:06:55
*.248.67.14

저라면 여자 개념 상태를 파악할거 같은데...

진지하게 여자친구가 백 사달라고 압박을 넣은 정도였다면,

집에 들어가서 이 여자와의 미래를 다시 생각해볼것 같네요.

 

긴장과 테스트라는 님의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진지한 만남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독으로 작용할 여지가 큽니다.

그리고 그것이 결코 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크게 만들지도 않습니다.

 

여자분들중에 역지사지의 입장을 전혀 생각 못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신거 같아요.

님이 같이 테스트를 받았을때 받아 들일수 없다면,

남자도 마찬가지인 겁니다....

 

 

마포구초짜보더

2014.10.23 11:11:06
*.126.105.10

순간 네이트판인줄 알았....

밋러버

2014.10.23 11:17:53
*.36.141.105

제대로 사랑해서 결혼하고싶으면
그 친구들이랑 연애상담 안하시는게...

남자는 여자하기나름

밥주걱

2014.10.23 12:13:09
*.198.110.170

ㅎㄷㄷ 이래서 연애 하기가 겁난다능...

보더는끈부츠

2014.10.23 12:30:19
*.47.214.141

내가 이런 상황이였다면...뭐라고 했을까?

 

여자가 다 그렇진 않겠지만

 

이런 글 볼때마다 여자 만나기 무섭...

 

그린데몽

2014.10.23 13:03:22
*.90.7.137

댓글들이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남친 어두운 얼굴만 보고도 잠이 안오신다니....기본적으로 마음이 여린분 같은데....

본인도 일이 커졋다는거 알고 걱정되서 물어보는 걸텐데...

 

일단 잘 풀리길 바랍니다

 

그냥 큰 의미없이 소프트한 테스트였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받아들이느 쪽은 내내 백을 사줘야되나 말아야되나..

구짜는 얼마고 어르메스는 얼마고 시넬은 얼마고 검색 많이 하시고 한숨 쉬셨을 듯요.... 

 

그리고 그걸 가지고 남자의 책임감을 따지신다면 그건 분명히 정말 잘못된 겁니다....오히려 남친 분 책임감이 강한 분 아닌가요?

 

(남자는 정말 책임감 강한 사람은 오히려 지키기 어려운 말은 함부로 못하는 겁니다..상대방이 정말 정말 맘에 없는 농담이라는 걸 알면 몰라두요..그리고 대부분 남자들은 여자들의 농담과 반농담 진담 잘 구별 못합니다..거꾸로 님에게 매번  돈벌면 해주지..돈벌면 빌딩사주께..이런 식으로 대답하는 남자는 그럼 책임감이 강할까요?) 

 

 

그런 요구는 이런 대화가 오고갈 수 있는 사이..즉 결혼 후에는 충분히 가능합니다...ㅋㅋ

 

(와이파이): 여보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넬 백 하나 사주면 내가 무지 행복하겟는데....

(허즈번):  미칫나? 그 돈이면 아파트 대출 두달치 이잔데.... 애들 학원 일년을 보내겠다..

 

그 분 사랑하신다면 얼른 슬쩍 얘기하세요.."난 메트* 같은 부담없이 들고 다니는 손지갑 같은 게 참 좋더라".

별로 사랑안한다면....쿨하게 백을 선물로 사줄 수 있는 남친을 새로 고르셔야죠...

(아마 그 남친은 선물의 댓가(?)를 분명 요구할 겁니다....)

 

참고로 옛날 얘기 한편...

 

 제가 보드타다가 그 당시 여친(현 와이파이)가 스키로 전향하면 스키복 사준다고 해서 스키복 사러 갔습니다

여친도 얘기한 게 있고 하니 자기 스키복하고 비슷한 거 P, D,G사 모델을 고르라고 하더라구요

한번 둘러보기는 했지만 1/10 가격인 국산 L사 모델을 샀습니다..한벌에 99,000원..지금도 걸려잇습니다 옷장에

나중에 얘기하더라구요..무지 고마웠다고.....

 

kgbwook

2014.10.23 13:06:17
*.62.169.76

아~~욕나올거 같네..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면 사줄수도 있지만 그런 압력을 받으면 사주고 싶은맘 똑 떨어집니다....뭐 하나 물어봅시다???왜 그렇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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