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보딩하고 나서 아마 심하게 넘어 졌을때 무릎을 다쳤는것 같습니다.
겨울동안에는 몰랐는데 해빙하면서 부터 설설 무릎이 아파왔습니다.
5월에 정형외과를 찾았을때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패킹역활을 하는 연골이 찢어졌을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에 MRI 촬열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무릎 뒷쪽에 조금만 물혹이 있고 무릎에는 물이 차여있고 예상했던 연골은 그리 많은 상처를
입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느끼는 아픔은 무릎을 굽힐때 더욱 많이 느낍니다. 왼쪽 무릎이 완벽하게 굽히지를 못
합니다.
대략 3주 정도 재활에 힘쓰며 물리치료를 하고 있지만 상태는 호전이 되지 않습니다.
경험자 여러분 얼마 정도면 완쾌가 될지 궁금하네요.
의사한테 말을 했더니 아프다고 하니 관절내시경을 권유하더군요. 그건 어떤건지
해도 괜찮은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