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 수술후 인대가 늘어났다... 이게 영구적인 회복불능 상태인지 확인해 보셔야 하구요.
장애인 등록이 가능하려면 검증가능한 노동력 상실이 증명이 되어야 하는겁니다.
수술한 팔로는 왠만한 일이 거의 불가능 하다던지 하는...
제활의학과 의사가 판정해 주죠. 보통 매우 깐깐합니다. 어설프게 판정해 주지 않습니다.
원글과 리플 다 읽어 봤는데
리플자들 한테만 머라할수는 없어 보이네요..
본인이 쓴 원글은 사람들로 하여금 오해하게 써놓고 리플을 단사람에게 머라 머라 하는게 참..
첨부터 제대로 쓰셨다면.. 그런 오해를 받지 않았을것 같네요..
님이 쓴 원글을 다른 게시판에 올려 놓아 보시길.. 아마 다 똑같은 반응이 나올겁니다..
"얄팍한 두뇌+ 알량한 정의감 = 이 사회의 지뢰, .....똥!덩!어!리!입니다
둘중하나는 포기하셔야 이사회에 피해를 주지않을겁니다
쥐뿔도 없는 얄팍한 두뇌와 알량한 정의감으로
그동안 인생을 살아오면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준적은 없는지
가슴깊이 반성하시길바랍니다 "
이런 멋진말로 리플자를 가르치려 하지 말고..
본인 원글을 첨부터 이렇게 생각해서 멋지게 썻더라면.. 과연 이런 사태가 일어 났을가요..
본인 스스로 한번더 자기 자신을 생각해보시길..
전 이글을 전에한번보고 오늘 리플이 많기에 또 보는거구요.
저는 두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말그대로 팔부러졌다고 장애등급을 원하는가?
반대로 같은 부위 다쳐봐서인지 동질감? 많이 다쳤나보다생각이들더군요.(다쳤을때 그 아픔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저도 아직 팔이 다 안펴지고 팔돌릴때마다 뚜두둑거리고합니다;; 일상생활엔 지장이 없구요.
원글님..
말과 글은 많이도 다르다는걸 느꼇을겁니다.
조금 간단하면서도 자세히? 글을 올리셨으면 이런 리플전쟁이 없었을테지요. 아쉽습니다.
암쪼록 재활훈련도물리치료도 열심히 하셔서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이런형식 즉 자세한 자기 정황을 얘기하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었다면 이러한 리플전쟁 일어나지 않앗을듯 하구요,
오해의 소지를 충분이 제시하셔놓고
남들이 그 내용을 원글자님의 의도대로 파악해주길 바라는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되네요.
저희가 다 원글자님의 상황을 알수 있는것도 아닐뿐더러,
오해의 소지를 살만한 말들을 써놓으시고, 그것에 대한 리플을 보고 뭐라고 하시는건 좀..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