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램프를 뛰다가 왼쪽 엉덩이로만 착지를 했습니다...
V랜딩을 한거죠 ㅠㅠ
그런데 다리를 올리는거 조차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자면 나겠지 하고 파스 붙이고 하루를 지냈는데요
글쎄 엉덩이가 왼쪽이 오른쪽의 1.5배 정도로 팅팅 부어있고
딱딱 하게 전부 굳어있는거에요 .... 이런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가뜩이나 오리궁뎅이가 짝궁뎅이가 되서 굳어버릴까바 겁이나네요
자리에 앉는건 물론이고
엎드려있지 않으면 아파서 있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왼쪽 다리를 구부리거나 다리를 드는게 너무 아픕니다 ㅠㅠ
의무실 가니깐 뼈는 다치진 않은거 같다고 하던데요....
이 붇기와 딱딱 함이 다 빠지긴 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
뼈는 괜찮다고 그래도 죽을만큼 아푸더라구요
그래서 MRI찍어보니 골반인대및근육 손상이라는데요^^
2주정도 요양 하라고 합니다
괘차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