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6일 오후3시경 현대성우 브라보 슬로프 시작지점에서 뒤에서 덥침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덮친 여성분께서 소리를 지르면 통증을 호소해 우선 근처 패트롤이와서 의무대로 이송을 했고요.

전 뒤따라 그 여성분의 일행과 의무대로 갔습니다.

문제는 의무대에서 사고 진술을 쓰는데 여성분께서 제가 뒤에서 덮친게 아니냐고 뒤물으며 거짓 진술을 하셨고요

제 일행중 한명이 목격을 했음에도 상반되는 의견을 기술한체 그 여성분의 남자친구분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선  외상으로 경미하였고 치료비를 알아서 하겠다고 하여 대충 이야기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오늘 남자친구라는 분이 전화로 발목이 부러졌다는둥 직장에 짤리게 생겼다는등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통화는 한 10분정도하였고 전 당사자께서 직접 연락을 주라고 한 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소송이 걸려와도 끝까지 갈 생각이고요 불행이도 보험은 들어놓지 않았습니다.

소송준비사항 및 대처방안에 대해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혹시 현대성우에서 현 상황을 목격하신 분이 계시다면 도와주세요 ㅠ.ㅠ
엮인글 :

2009.12.08 16:01:18
*.247.145.9

이런 어이없는 인간들이....

그리고 의무대까지 갔는데 나중에 발목이 부러졌다고 사발을 쳐요?

머 그런 놈들이 다 있나요? 어이 없네 정말..

그래고 슬로프 시작지점이라니 사람들 제법 있으셨을 거 같네요.

조만간에 목격자분 찾기를 바랍니다.

2009.12.08 16:05:59
*.138.211.45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뭐라하는 상황이네요..

밑에글쓰신분 상황도그렇고..

사람들이 양심도 없나봅니다..
이우현

2009.12.08 16:12:26
*.252.233.172

위 두분 빠른 답변 감사드리고요

힘내서 잘 해결해야겠네요

2009.12.08 16:41:39
*.128.28.192

그 여자는 아마 접질린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그냥 문자하나면 보내세요 '님 고소임 ㅋ'

2009.12.08 16:54:56
*.51.125.3

목격자 확보가 가장중요할듯하네요 이런사건들은 ㅡㅡㅋ

2009.12.08 17:11:40
*.118.215.39

그당시에 발목이 부러졌으면 통증이 너무 심해서 움직이지도 못했을것인데,,쩝.. 약간 냄새가 나네요. 거짓말일수도 있으니 다 치료받으시고 진단서와 영수증 준비하라고 하세요.
그럼 그때 확인이 되겠죠. 그때 거짓이면 법대로 하라하세요. 솔직히 돈몇푼가지고 그쪽에서 소액재판으로 소송은 절대 안들어옵니다. 귀찮아서..
그리고 목격자는 만들면 됩니다.^^(제가 판단했을땐 소송건이 아니기 때문에 목격자를 만들어서 하셔도 될듯 하네요^^*)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듯 싶으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참 어이가 없는것 같네요. 제대로 된사람이라면 그렇게 과연 나올까 싶네요.
제가 님상황이라면 치료다 받으시고 영수증과 진단서 준비하시구요. 다친거에 대해선 유감이지만 여자친구분이 뒤에서 저를 박아서 다친거에 대해서 목격자도 2-3명 있습니다.
그점 알고 계시라구요....이렇게 말할듯~~
굳이 전화로 싸우게 되면 열받을 상황일것 같으니 필요한 부분만 통화하세요^^*

2009.12.08 17:21:22
*.117.244.130

되먹지 못한 커플이군요.. 쯧쯧....

2009.12.08 18:22:17
*.252.233.172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2009.12.08 18:43:16
*.20.162.26

의무대에 엑스레이가 없기 때문에 골절 유무는 판단을 못합니다

진단서를 확인하심이 더 정확할 듯...

2009.12.08 22:29:35
*.138.249.71

그냥 쌩까세요 ㅋㅋㅋㅋ

2009.12.08 22:30:35
*.138.249.71

글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슬로프 시작지점이면 웹캠에 찍혀있을 확률도 있을것 같은데.
아닌가? ㅎ

2009.12.09 08:42:27
*.254.198.254

저런것들은 안봐도 비디오~

쌍으로 사기쳐먹는 샹것들~

2009.12.09 09:23:57
*.132.3.139

자해인가보죠...

그래서 CCTV를 곳곳에 고화질로 걸어놔야 된다니깐요

사각지대 없이요~

"자자 그러지말고 비디오판독 들어갑니다" 그래야죠
남친

2009.12.09 16:26:20
*.164.184.239

사고자 남친입니다.

댓글 가관이네요.

자해공갈단? 얼척없군요.

target=_blank>http://www.hungryboarder.com/zboard/zboard.php?id=resortinfo&page=2&sn1=&divpage=8&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8689


목격자 찾았습니다.

원하신다면 진단서 엑스레이 파일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댓글다신분들. 생각이 있으신지 없으신지요?

한쪽 입장의 글만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요. 일방적인 의견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모습 정말 생각없어 보입니다.

기타 반론 및 입증글은 온라인상에서 하지않겠습니다.

우현씨 전화주세요.
남친

2009.12.09 16:29:55
*.164.184.239

덧붙여.

사고란게 서로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목격자 찾는 글에 여타저타 내용은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제 입장에서 진술하면 위처럼 댓글 다실분들이 뻔하기 때문에 단순요약만 했습니다.

근데 지금 이 글 뭐하자는건지요.

한번 해보자는겁니까?

2009.12.09 16:35:24
*.148.109.252

^^;;
참 안되셨네요... 암튼 이런경우 대충 도로 운행중 교통사고와 비슷한 경우인거 같습니다..

교통사고는 교통법에의거하여 과실을 따지지만 이런경우는 거의 대부분 민사처리 되실 확률이 높네요..

우선 중요한건 누가 잘 못을 한건지 불분명 하다는게 맹점인거 같고요.. 증인이 있다하더라도 제3자로

준비를 하셔야 할듯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약간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스키장 사고시 피해자도 과실의 의무가 따릅니다. 이건 2008년도에 법원 판례가 나왔던 사례입니다.

피해자도 안전거리와 주위를 신경쓰면서 스키나 보드를 타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30%의 과실이

주어지더군요... 시키장 충돌 사례는 많이 있습니다.. 근데 거의 법원 판례들을 보면 한쪽에 100%로 과실이

주어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부분 스키장 충돌은 50:50정도의 과실이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들 개인적으로 합으를 보는거구요...민사 들어가면 오히려 소송비가 더 나올 수도 있으니

깐요.. 하지만.. 회피는 하지 마십쇼 회피시.. 거절회피 무슨 머머 라고 해서 책임률이 좀 더 높아지는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차라리 깔끔하게 소송으로 넘기세요... 그럼 5:5 떨어질 확률은 높지만 100% 다 물어주

는것 보단 낳으니깐요.. 님 말대로.. 뒤에서 받은거라면.. 약.. 7:3이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2009.12.09 17:09:14
*.189.218.23

저 위에 여성이 저희 시즌방 식구고 사고라는 민감한 사항에 제가 목격한 일도 아닌지라
아무런 이야기 하지 않으려했는데..
자해공갈단.사기란 이야기를 들으니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 한자 씁니다...

사실 저도 시즌방들어올때 반기브스한채로 걸어들어오길래...그냥 인대가 조금 늘어낫겠지 했습니다만..
복사뼈 골절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는 금요일에 붓기가 빠지면 수술여부를 결정한다고 들었습니다.

서로 진술이 틀리기에
앞으로 진행이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저희쪽도 서로 조속한 사건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우현님도 노력하시는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서로의 진술이 틀린상황에서 자신쪽의 이야기만 서로 공개하면 그 글들의 댓글로 두분 모두 상처만 받습니다.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당자사간의 이야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쪽이야기의 글만 보고 다른 한쪽을 사기.자해공갈단이다 뭐다 함부로 댓글 치시분들..
저런글 당사자는 상처받습니다..전후사정 모르는 오지랖은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안전보딩님은 헝글 부상보고서 게시판 관리자이신듯한데..
목격자는 만들면 됩니다.^^라뇨...이런말은 부상보고서 게시판 관리자가 할말은 아닌듯합니다.

당사자간의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다시한번 자제 부탁드립니다.

2009.12.09 17:31:11
*.194.239.229

ㅋ 이제 보딩도 블랙박스 달고 라이딩해야하는건가

2009.12.09 18:06:58
*.232.33.118

목격자의 댓글..........

얼핏 봤는데 남자분이 여자분 쳐서 여자분 못 일어나던 그 사고인가요?

근데 뭐 연락처도 없고 어디다가 연락을 하죠??

---------> 한쪽 말만 듣고 댓글 좀 달지 맙시다... 생각없으신 양반님들....

2009.12.09 18:21:00
*.169.205.67

저기.. 안전보딩님, 위에 하신 말씀 조금 귀에 거슬리네요..
목격자는 만들면 되는거라니요..무섭습니다..
게시판 관리자이신것 같은데 말씀하실 때
조금 신중하셔야 하는게 아닌지..

2009.12.09 18:40:04
*.252.233.172

전 자해공갈이니 이런 말을 한적도 없고요 제가 당한 상황을 진실로 기술하였습니다.

또한 그것을 직접 본 일행이지만 목격자가 있고 너무 억울한 맘에 글을 올린겁니다.

2009.12.09 19:03:50
*.252.233.172

그리고 남친분께서 자신은 요약만해서 올리셨다고 하시면서 이런글을 올리시면 어쩌고 하시는데

실제로 경험했고 본 목격자도 있습니다. 진실이 아니라면 이런식으로 글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댓글보면서 맘 확고해지네요
-_-

2009.12.09 19:14:29
*.106.255.14

브라보 하차장 정말 설계 병신같이 해놨어요... 사고 발생 다발구역...
내릴때 옆사람 하나 자빠지기라도 하면.... -_-;;;;
ㅎ.ㅎ

2009.12.09 19:34:47
*.126.212.72

나 같았으면 그냥 무시하고 말았을텐데.. 정말 친절하시게도 의무대까지 데려다 주셨네요. ㅋ

알게모르게 보드장온 목적중 그런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만명당 1명꼴로 있다고 보입니다.

요즘 워낙 돈벌이가 궁하다보니... 그런 쪽으로 머리를 돌리는 모양..

보드장 상주 경찰관이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그쪽 전문분야 경찰 없나.. ㅎ

훔..

2009.12.09 19:58:11
*.235.7.189

시작점에서 부딪쳤는데 뼈가 부러질수 있나요?
출발하자 마자 트릭 걸고 들어가셨나..?
어찌됐건 뼈가 부러졌다니 좋게 해결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근데 난 카빙하다 펜스밖으로 튕겨 나갔는데도 멀쩡하드만..

2009.12.09 20:16:18
*.33.62.21

누가 기만한건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죠. 어느 한 쪽이 착각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 쪽 얘기만 듣고 득달 같이 달려드신 키보드 워리어님들은 정말 답이 없네요 -.-

부상당한 분도 헝글 하시는 분인데 다치신 분 쾌유나 빌어주세요.

그리고 게시판 관리자인 안전보딩님의 리플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변호사사무실 손해배상사무장으로 계시면서 스키장 사건사고에 대해 무료 상담 해주시는 건

헝글 회원으로서 정말 고마워 해야하는 일임이 마땅하지만,

'목격자'를 만들라니요.

그게 부상보고서 게시판 관리자로서, 스키장 사고에 대해 무료상담 해주시는 분이 하실 말씀입니까 ;

2009.12.09 20:23:42
*.40.120.217

불행이도 보험은 들어놓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말씀인데요. 글 쓴 분이 뒤에서 덮침을 당하신거라면
보험 들어 놓지 않았음에 대해 걱정은 왜 하시는건지..?

2009.12.09 21:17:07
*.201.28.69

제 3자 입장으로써 이글과 상대방글 다 읽었을때는 모든사고에서 처럼 각자의 견해도 다르고
이건 아직 미해결 된 사고처리인데도 불구하고 흑백논리의 오류라고 하나요? 범하는건 뭔지..
중간까지의 댓글 과관이네요.. 다들 생각이 있으신 다큰 어른이실텐데...

어쨌거나 누가 잘못했든 서로 부딪힌거니 해결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뒤에서 박든 앞에서 박든 스키장에서의 사고는 100%가 없는걸로 아는데.... (아니면 말구;)
나그네..

2009.12.09 22:17:30
*.38.45.52

******************************************************************************************

싸우지들 마시고..

병원 진단서와..X-Ray 팩스나 메일로 확인해보시고..병원이 어디인지 여쭤보시고..
병원 연락처 찾아서..(이건 직접 찾아보세요..인터넷으로..꼭이요..직접..) 연락해서..담당의사에게 확인..
진찰결과를 확인하세요..부러진건지..

그리고..만약 그게 사실이라면..100% 보상은 틀린거구요..뒤에서건..앞에서건..슬로프에서 사고는 거의 5:5 입니다..
보상해주시는게 맞는것 같구요..

거짓이라면..법적 절차를 들어가세요..그리고..참고로..목격자분 주소와 연락처 확인하시고..
여성분쪽 지인이 아닌지..확인도 해보세요..(글쓴 IP 보시면 될듯..) 그게 깔끔합니다..

그리고..목격자분..목격자가 이렇게 왈과왈구 할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좀..개인적인 생각이지만..오바하시는것 아닌가 싶네요..

******************************************************************************************

2009.12.09 23:07:55
*.142.21.230

두분다 거짓말 같진 않으니 한분은 착각을 하신듯 합니다.
두분다 서로를 보지못하고 충돌한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 자신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충돌했으니 누가 와서 받았구나 라고 생각하죠.

저속에서 발목 골절 또한 충분히 가능하구요. 충격에의한 골절이 아닌 충돌후 넘어지면서 골절 가능합니다.

한쪽이 거짓말이라면 법적을 해결하면 다른 한쪽은 이득을 취할수 있으나. 지금 상황에서는 법적 절차 들어가도 서로 시간하고 돈만 깨질껍니다.
각각 목격자도 있고 상반된 진술을 하고 있고 사건은 단순골절이니 판사또한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질 않을 껍니다.(경험상)
확실한 목격자가 나오더라도 별반 차이 없을듯 합니다.

이런 경우 판사는 어차피 쌍방으로 보고 다친사람이 더 힘들긴하니 치료비의 반정도를 부담하라 할꺼 같네요.
다치신 분이 그 이상을 원한다면 좀 복잡해 질듯 하지만 결국은 치료비 반정도 부담하는걸루 하고 끝날껍니다.
그리고 남는건 지친 몸과 쓸데없이 줄어든 통장잔고 뿐입니다.

다치신분도 치료하고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생각이시고 남자분도 더 머리 아프시기 전에 완만하게 해결보시기 바랍니다.

남자분꼐서 한푼도 못물어준다고 한다면 욕심이고 다시치신분도 모든 피해액을 받을려고한다면 그것 또한 욕심입니다.
...

2009.12.10 00:17:40
*.139.219.26

남자분꼐서 한푼도 못물어준다고 한다면 욕심이고 다시치신분도 모든 피해액을 받을려고한다면 그것 또한 욕심입니다. (x2)


다년간 스키장에서 사고들을 목격하고...당하고...겪어본바..
위에말이 정답입니다.

어찌되었건 다치신분이 제일 안타까운건 사실이잖아요.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하셔서 얼른 쾌유하시길 빕니다.

2009.12.10 00:25:00
*.37.60.41

쌍방이니 그쪽은 다친게없고 난 다친게 있으니 오십대 오십으로 합의보자고 먼저 손을 내밀었는데도
자기는 과실이 없다고 괜찮냐고 물어보지도 않는 사람에게 어떤 아량을 베풀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보지도 않았으면서 자해공갈단이라고 몰아붙이는것도..참..다친사람한테 할말인지.
험프티덤프티

2009.12.10 00:38:13
*.5.139.57

그러게요. 두분 감정싸움으로 갈 듯한 분위기군요.

두 분다 이곳에서 도움을 얻으셨거나 얻으시는 중이신 것 같은데...
이걸 보면서 사고관련 글을 읽을 때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네요.

같은 공간에서 활동한다는 넓은 의미의 소속감 때문에 먼저 글 올린 사람의 편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상대방을 쉽게 헐뜯고 몰아붙이기 때문입니다.

차분하게 읽어봤을 때 여성분의 남친과 동호회 지인의 글이 진지하고 설득력 있네요.
감정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하지 않고 최대한 객관성을 얻으려 하는 듯합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남친분은 엑스레이 보내주시고 글쓴분은 병원에 한번 찾아가심이...
그리고 적정한 선(직장이 짤릴 상황 운운은 좀 아닌듯)에서 타협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말참견도 뭐 제 오지랖이겠죠.^^; 그냥 잠이 안 와서...

2009.12.10 01:28:35
*.239.40.196

작년 시즌 2차례 사고로 시즌 접은 1人 .. 일단 의무대에서 진술할때 있는 그대로 진술하셔야 하구요~ 증인까지 동반하면 더 좋죠.

스키장에서 사고나면 대부분 쌍방입니다 5:5 절대 일방적인것은 없죠. 슬로프에 넘어져 앉아있었는데 뒤에서 치고 넘어갔다면 넘어진사람:뒤에서친사람 3:7 입니다.

그리고 목격하지 못하셨거나 같은 동호회분들 옹오해주는 글들은 없었으면 하구요.그리고 법적대응은 힘들구요 민사 ? 이거 걸면 병원비보다 비용 더나오고 시간은 최소 반년이라고 합니다.

민사걸려고 준비했던 1人 ..변호사 사무실에 친구들도 있고..

개념 없는 인간들은 병원비 다 물어내라 돈달라 하는 쓰래기같은 인간들도 있고.. 적당히 서로 합의해서 끝내시는분도 있고 ..

서로 감정 격하게 하지마시고 진정 슬롭에 앉아있었는데 뒤에서 여자분이 부딪치신거라면 3:7로 하시구요..

글쓰신분이 부딪치신거라면반대겠죠 ? 서로움직이면서 충돌은 100% 5:5입니다.

666

2009.12.10 02:00:39
*.187.26.43

진실은 당사자만이 아는겁니다.

전 그래서 제 의견을 가슴속 깊이.ㅡㅡ;;;;;
ㄴㄴ

2009.12.10 09:14:53
*.94.41.89

냐옹님....
사고라는게 일방적으로 100% 누구누구의 과실이라고 판단하기 어렵기때문에
보험안들어놓은거 걱정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009.12.10 10:29:55
*.169.4.140

사고야 어쨰든간에 서로 해결볼일이고....

댓글들이 참 가관이네...-_-

뭘안다고 사기니 자해공갈이니 저딴말을 함부로 내뱉을까나...

+_+

2009.12.10 11:11:56
*.247.145.6

스키장에서 사고나면 뒤에서 들이 받아도 100% 과실 아니라라고 나온 판례가 있으니 완만히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2009.12.10 11:59:19
*.247.145.6

흠...

처음에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내용을 보니 성급 했군요.

죄송합니다.

일단 상황은 모르겠네요.

글 쓰신분은 여자분이 뒤에서 덮쳤다고 하시고 사고나신 분은 남자분이 치고 가셨다고 하시고...


뭐 적은 글 그대로 받아들인 제 잘못 인것 같습니다.

누가 잘못했는지는 정말 모를 상황이네요.

사고나신 두분이 진술을 정 반대로 하시는 상황이라서요.

한쪽 말만 듣고 목격자를 찾으시길래 그대로 받아 들였습니다.

다시 한번 사고나신 분께 사과드리고 진술이 정반대니 쉽게 결론 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서로 원만하게 합의 보셨으면 합니다.

2009.12.10 12:05:03
*.49.203.74

참 안타갑네요... 0809시즌때 무주에서 제가 넘어지면서 앉아 있는 앞사람 덥쳣습니다.
의무실에선 그냥 팔이 빠진거 같다고 하며 안심 시키더니 병원가라고 했고 간단하게 진술서 쓰고 연락쳐 교환 하고 끝냈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팔꿈치 뼈가 부러졌다고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앞사람과 엉키면서 팔이 뒤로 꺽겨 팔꿈치 뼈가 부러진거였죠

근데 전 어렸을 때부터 자주 다쳐서 제보험으로 수술하고 하는거 혼자 다 처리했는데..쩝..
뭐 이런글 보면좀 안타갑네요.....

다들 조심해서 타세요...
zzz

2009.12.10 12:52:34
*.40.197.18

근데 피해자라고 생각하는데, 보험을 못들었다고 걱정하는건 머지....?
팍휴

2009.12.10 12:53:56
*.132.215.222

참 이런글 보면 안타깝네요 .

두분 서로 보드타는 입장에서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2009.12.10 14:09:16
*.131.83.98

남친 나타난 후 반응이 싹 달라진 댓글들...

그리고 게시판 담당자의 어이없는 댓글...(목격자 만들어라???)


아 진짜 웃음만...


원만한 해결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9.12.10 14:16:59
*.153.20.75

이분 글만 보면, 당연히 여자분쪽을 나쁘게 생각할 수밖에 없어 보이네요.
...

2009.12.10 16:30:15
*.45.182.110

서로 감정 싸움으로 가시는 것 같은데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말을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직장 잘린다는 표현쓰신것은 어떻든 간에 사고 나신 분에게 무엇을 바라는 것처럼 들리 네요...

그리고 이 글 쓰신 분도 어른인데 자기가 일으킨 일에 대해선 타의든 자의든 간에

책임이 있으므로 어느정도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무주 실크로드 하단 에서 후배가 받혀서 장비 파손이 생겼는데... 연락 안받고 생까던 분...

귀찮아서 포기 했습니다만... (전주 분 같던데...)

평생 그렇게 사세요... 책임감 없이... 불쌍한 인생...
vinylogist

2009.12.10 17:01:48
*.187.159.143

사실 목격자라는게 참...실제로도 믿기 힘들다고들하죠.
그리고 어랏 목격자 나왔네. 이놈이 나쁜놈이구만! 하기도 뭐한 상황이네요.
cctv 없으면 어느 한쪽도 제대로 승소(?)하시긴 힘들듯..

2009.12.10 17:45:06
*.178.101.26

다들 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신데,,,, 원만히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서로서로 주장하시는 부분과 상처당하신 상대방 입장에서 입장을 바꿔서 한번 생각해보심 어떨까 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한자 적고 갑니다.

2009.12.11 01:23:48
*.46.59.159

걍 경찰서로 고고싱~~~목격자 만들면 솔직히 경찰서 가면 말 다 맟춰두 다틀려진다는..ㅋ
걍 좋게 좋게 해결됐음 좋겠네요~~
ㅇㅇ

2009.12.11 14:30:31
*.77.168.228

의심스런 부분은 있군요..

남자친구분 보드장소식에 목격자 찾는다고 글을 올리셨었던걸 링크해서 올리셨고 목격자 찾았다고 글쓰셨는데..

목격자 찾는다는 글을 올릴때 로그인도 하지 않고 연락처도 없이 글을 올리셨었네요..

헝글 아이디가 없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행도 많았으니 다른사람 아이디라도 사용하던가 혹은 헝글 가입도 바로 할 수 있는건데 말이죠..

제 여자친구가 다쳤다면 연락처는 물론이고 로그인해서 쪽지라도 보낼수 있도록 했을것 같거든요..

게다가 목격자라고 리플다신분도 비로그인 상태로 글을 쓰셨고 그제서야 연락처를 남기신건 좀..

그렇게만 올려서 목격자를 찾으셨다는게 오히려 놀라울 정도예요..

목격자 찾는 링크를 들어가보니 꽃아미라는 분이 의심스럽다는 리플을 올리셔서 저도 같은 의문점이 들어서 리플 답니다..

물론 이건 사고 상황이나 목격자분을 어떻게 찾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링크의 목격자 찾는 글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우현님도 그날의 상황에 대한 목격자를 찾아보시는게 좋아보이네요..

2009.12.12 00:14:14
*.200.26.13

솔직히 남자친구님의 말에 믿음이 100% 가는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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