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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지낼수있는거 아닌가요?

꼭 악감정 가지고 얼굴 붉히며 헤어질필욘

없다고 생각하는데~~ 합의하에 잘 헤어지면

괜찮을거같은데~~ 시작이 좋았는데

끝이 꼭 안좋아야할 이유가있나요?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엮인글 :

노출광

2015.03.31 19:08:53
*.156.234.201

기본적으로는  동의합니다.  


다만, '애증'(애정과 증오)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애정에 비례해서  증오가 커진다고 하더군요.  


외국처럼 육체적 필요 또는 정신적 교류에 의해 사귀고 헤어짐이 비교적 프리한곳은 타격이 그만큼 적겠지만...

우리같은 경우는  좀 타격이 클거 같아요. (우린 올인 하잖아요?) 


다 그렇진 않겠지만... 

요즘 쿨함을 몸에 두르고 다니는 젊은 친구들도...막상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을땐...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리워했다가  또 막 미워했다가  스스로 갈피를 못잡더군요.  


정말 맛있는 사탕을 빼앗겼을때 아이의 심정의...몇 배는 더한 충격이 기본으로 있을테니까요... 

(이건 반대로 생각해보면.. 쿨할 수 있으면...  그 정도까지 사랑한건 아니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나요๑ŐεŐ๑♡

2015.03.31 20:09:25
*.62.234.86

어찌됐든 헤어진게된거 되돌리기는

힘든거니까요.. 그냥 빨리 인정하고

털어버리는게 나은거같아서요~~

노출광

2015.03.31 22:09:19
*.156.234.201

그것이 말처럼 그리 쉽지만은...ㅜㅡ  

다주상가

2015.03.31 19:17:16
*.236.190.100

그 사람이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 쿨할수 있을지?

내 새사람이 그 사람과의 관계를 쿨하게 이해해줄지?


이론과 현실의 괴리는 분명 존재하지 말입니다.

노출광

2015.03.31 19:22:29
*.156.234.201

끄덕끄덕... 맞아요. 맞아.

제 자신부터도 쿨한 사람인줄 알았었는데... 막상 겪어보니...  그저 쪼잔하고 비루한 한 마리의 수컷일 뿐이더라구요. 

나요๑ŐεŐ๑♡

2015.03.31 20:11:18
*.62.234.86

흠 과거사 아예 없는것도 아닐테고

저또한 없는게 아니니~~

전 헤어지면 다른사람 꼭 만나라고 하는편이라서~

새사람에게 인사해 내 전사람이야~~ 라고 하진

않겠죠? ㅎㅎ

디제이숀

2015.03.31 19:24:39
*.94.41.89

ㅎㅎㅎ 본인이 새로 만날 사람이 ex들과 그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는걸 알게 돼도 쿨하실수 있을지??

그게 가능하시다면 인정.

 

나요๑ŐεŐ๑♡

2015.03.31 20:13:36
*.62.234.86

때론 모르는게 약일수도 있지요? ㅎㅎ

전 그냥 이야기하는 편입니다만~~ ㅎㅎ

고슴고슴이

2015.03.31 19:24:49
*.172.134.209

좋아하는 감정을 수치화 시킬 순 없겠지만

둘 중 분명 한 쪽이 좀 더 상대방을 좋아했을거라고봐요.

그렇게 헤어짐이 이루어졌다면 분명 좋은 친구로 남기엔...

헤어지지말아요ㅠㅠㅠ

나요๑ŐεŐ๑♡

2015.03.31 20:14:46
*.62.234.86

만남이 있으면 언젠가 헤어짐이 있는법이죠~

근데 그걸 굳이 나쁘게 마무리 지을필욘

없는거 같아서요~~

여자랑한번도모태범

2015.03.31 20:02:50
*.101.35.176

저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피!꺼!솟! 입니다.

 

저는 쿨하지도 세련되지도 못한 촌놈이라 그런가봐요~

나요๑ŐεŐ๑♡

2015.03.31 20:17:00
*.62.234.86

전 헤어진 그 친구에게 이야기합니다

연애좀해라 라고~~ 그럼 이렇게 말하죠

니도해라 연애~~~ 서로 놀립니다~~

여자랑한번도모태범

2015.03.31 20:17:56
*.101.35.176

새로운 여자친구는 이해를 해 주시던가요???

나요๑ŐεŐ๑♡

2015.04.01 05:48:09
*.62.234.226

먼저 말을하죠 난 나쁘게 헤어지지않았고

그래서 가끔 연락은 하고있다 라고 이건

본격적으로 사귀기전 썸일때 먼저 말해요~

아오

2015.03.31 20:58:07
*.33.43.239

이거 뭐 말도안되는.. 어리면 가능도 할것도 같은데.. 세상에는 아름다운 이별같은건 없지않나요? 친구..? ㅋㅋㅋ10년지기 그냥 친구도 가끔 술마시면 여자남자로 보이는데... 내 애인이 전 애인이랑 연락을한다고 생각하면... 상욕부터 나오네요.

나요๑ŐεŐ๑♡

2015.04.01 05:52:03
*.62.234.226

술마시면 다 여자남자로 보인다면...

제가 생각했을땐 짐승같은데요?

제가 좀 다른가봅니다~~ ㅎ

Lucy♡

2015.03.31 21:35:07
*.62.213.87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거 둘사이에서는
가능할수 있죠. 하지만 그 두사람에게 새로운 연인이 생긴다면 때로는 내 과거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시험에 들게할수도 있을것같아요.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친구로 인정받을수도 있겠지만
'내 남자친구와 한때 깊은관계에 있던여자?'
저는 못받아들일것 같아요ㅎㅎ

나요๑ŐεŐ๑♡

2015.04.01 06:00:06
*.62.234.226

네 어디까지나 둘사이의 관계고

제가 생각한건 꼭 헤어질때 싸우고 욕하고

원망하고 그렇게 헤어져야하나 라는것과..

헤어지고나서 친구사이란 어디까지 가끔 안부를

묻거나 아주 가끔 밥한끼하는 정도를

말한것인데.. 댓글들이 너무 깊네요~~

여기서 중요한건 상대방도 동의가 되어야

그렇게 되는것인데~ 둘중 누구든 거부하면

끝인거죠~~ 제 단순한 생각이 좀 이상한가봅니다

예고없는감정

2015.03.31 22:02:23
*.62.163.43

음..가볍게 만났거나 아니면 너무 사랑했거나..
둘 관계가 평등(?)했다면..
일단 좋게 헤어질 수 있습니다
근데 그래도 친구로 계속 연락하고는 못지냅니다
감정이 복잡미묘하고 마음이 아련해서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면
x애인과 연락안하는게 현재애인에 대한 예의라 생각합니다~

나요๑ŐεŐ๑♡

2015.04.01 06:07:49
*.62.234.226

전 계속 주구장창 연락한다는건

아니였는데 말입니다~~

예의.. 가끔 안부연락정도 한다고 말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어떻게든 현재애인이

나중에 알게됐을때 더 기분나쁠거 같아요

Bananaswag

2015.03.31 22:09:20
*.211.189.93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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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둘중에 하나가 계속 다시 시작하고 싶어 해요

나요๑ŐεŐ๑♡

2015.04.01 06:10:24
*.62.234.226

그런가요? 그사람이나 저나 그렇지는 않은데요

Bananaswag

2015.04.01 07:39:37
*.211.189.93

그럼 님은 안그러신데, 그분은 혼자 맘 끙끙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나요๑ŐεŐ๑♡

2015.04.01 07:53:00
*.62.234.226

끙끙 앓고있진 않던데요~ 저랑 헤어진 이후

연애도 하고~ 이별도 하고~ 하더라구요~

빈털털e

2015.03.31 23:19:24
*.248.101.75

남녀간에 친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요๑ŐεŐ๑♡

2015.04.01 06:11:08
*.62.234.226

남녀간에 친구는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삿갓

2015.04.01 00:45:11
*.7.19.147

결국 둘중에 조금더 좋아하고 좋아했고 지금도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만 아쉬울뿐....헤어진사이에 친구따위 없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로된다는건 누군가 한쪽이 아쉬워서 져스트프렌드라는 명목으로 합리화하는거일뿐...의미없다고보네요 님이 먼가속에 아직 아쉬움이남은듯 하네요...아쉬움이없다면 이런글도 올리지않고 생각지도않고 다른 인연을찾고있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나요๑ŐεŐ๑♡

2015.04.01 06:17:30
*.62.234.226

왜 이렇게 댓글이 달린지 모르겠습니다만 ㅎ

제가 말한건 꼭 헤어질때 싸우고 맘상하고

원망하며 헤어져야 하냐는겁니다^^

헤어짐에 관한 글을 보게됐고 꼭 저렇게

힘들게 헤어져야하나? 라는 생각에 물어본거일뿐

아쉬움이나 뭐 그런건 없습니다^^ ㅎ

지금 저랑 잘 만나고있는 분도 있구요~~

희룡

2015.04.01 07:37:18
*.62.216.171

성인이시네여 저는 그러지못 ㅠㅜ

나요๑ŐεŐ๑♡

2015.04.01 07:46:44
*.62.234.226

아이고 아닙니다 저도 같은 사람인지라..

다만, 누구보다 가까웠던 사람인데 꼭 안좋게

헤어지고 원망할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다 인연이 아니라서 그런거겠지요~

인연이라면 어떻게든 만난다고 생각하는지라..

덧, 헤어졌다고 해서 악감정 쌓아놓고 못된사람

만드는거보다 '응 그래 너랑 나랑은 달랐어' 라고

인정해버리면 좀 낫더라구요~

희룡

2015.04.01 09:43:39
*.117.140.217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는게 성인인거죠 ^^

뽀더용가리

2015.04.01 09:12:54
*.219.67.57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죠....

 

안싸우고 쿨하게.. 우린 현실상 딱 여기까지.....야.... 이제는 우린 연인관계는 종료야...

 

라고 얘기할 수 있으면 그건 감정으로 사랑한게 아닌거란 얘깁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순탄하기만 하면... 오히려 금방 실증나고 다른 더 강력한 감정을 원하게 되는 심리가 있습니다.

 

오히려...방해도 있고 싸움도 하고 이런 벽같은게 있어야 더 애틋한 감정이 생긴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과감하게 끊으라고 얘기하는건 이런 감정소모를 줄이는 가장 편한 방법이기 생각입니다.

 

위에서 많은 분들이 언급했듯이 두명중 누군가는 덜 쿨해서... 상대방보다 이런 벽이 생겼을 때

 

훨씬 많은 감정소모를 하게 됩니다. 자기가 아무리 괜찮고 아무렇지 않더라도 상대방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만약 정말 다시 여자 남자로 만날 생각이 추호도 없다면 희망고문하지 말고 보내주는게 훨씬 쿨하다고 생각합니다.

 

좋게 헤어지는 이유는 다른게 아니에요.. 상대방에게 욕먹지 않을려는 일종의 착한사람 컴플렉스죠

 

이게 훨씬 상대방을 힘들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Black_Tiger

2015.04.01 09:27:05
*.248.67.14

친구로 지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 연인이었던 경력(?)을 가진 친구는

지속적, 혹은 돌발적 육체적 관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느 한쪽이 완벽하게 뿌리치지 않게되면 결국 성관계 파트너가 되겠지요.

 

둘다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친구로 지내는게 가능할겁니다.

 

그럼에도

솔로가 아니라 새로운 연인이 생기게된 경우라면,

전 애인과의 과거관계를 숨기고 친구관계를 지속하는 행동은

너무나도 이기적이고 메너에 어긋나는 행동이긴 합니다.

 

역지사지가 연애의 기본 자세라고 생각됩니다.

 

 

jOeK

2015.04.01 09:55:47
*.247.124.173

여기서 물으신건 꼭 끝이 나쁘게 해어져야 하느냐? 아니요 좋게 헤어질 수 있습니다.

님이 단슨하게 생각 하시냐구요? 네.

그리고 거기에 다른분들이 댓글을 달으셨는데 그걸 그냥 무시하고 계시네요.

이미 님께서는 난 이렇다 라고 정해놓고 다른사람에게 의견을 물어본 후 그래도 내가 맞네 라고 하실 필요 없습니다.

헤어진 사람과 쿨하게 지내시는 분들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그렇지 않습니다.

님께서 쓰신 내용에 대한 답입니다. 이걸 꼭 받아들여야 하는게 아닙니다.

대신 답 정해놓고 물어보시지 마세요. 님이 항상 옳진 않습니다.

나요๑ŐεŐ๑♡

2015.04.01 10:19:28
*.62.229.107

무시는 아니예요~~

댓글들을 보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됐어요~

제가 옳다고만 생각한것도 아니기에

물어본것도 있구요~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따끔한 질책 감사합니다^^

파양파

2015.04.01 10:37:49
*.89.154.60

그러다가 또 만나고 또 헤어지고 또 만나고 또 헤어지고

 

...나중엔

 

상대방 결혼식에까지 가게됩니다. ㅋㅋㅋ

뽀더용가리

2015.04.01 10:45:05
*.219.67.57

갑자기 토이의 세사람 뮤직비디오가 떠오르는.....  ㅠㅠ

나요๑ŐεŐ๑♡

2015.04.01 10:51:43
*.62.229.107

반복 만남은 아니지만 ㅎㅎ

결혼식은 가야될듯합니다~~

축의금 백만원 하라더군요ㅋㅋㅋ

노출광

2015.04.01 11:09:01
*.156.234.201

'댓글'에 달린  글쓴이의 '댓글'을 쫙 읽어보니까...

답은 이미 나와있는거 같아요...   (자신의 마음이 옳은거죠.)   


같은 일을 겪어도... 누구는 구석에서 울고 있을 수도 있고...

누구는  씩씩하게 웃으며 악수할 수 있는거죠...



다만, 이 본문의 제목에  '헤어져도 친구로 지낼 수 있는거 아닌가요?' 라고 써있잖아요? 

즉, 주위의 누군가가 그럴 수 없다고 말했거나  ...자신의 마음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자신들이 겪었던 마음을  '댓글'로 표현해 주신거 같아요.  


이미 답이 정해져 있었다면... 의미없는 질문이었던거 같네요. 

(겉 말과 달리...나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계실 확률이 높아보여요.)




주위의 '충고'가 필요한게 아니라.. .

 '자기 확신'이 필요해서 글을 썼을 가능성이 있을거 같네요.   

나요๑ŐεŐ๑♡

2015.04.01 11:17:35
*.62.229.107

"비밀글입니다."

:

노출광

2015.04.01 11:22:59
*.156.234.201

"비밀글입니다."

:

나요๑ŐεŐ๑♡

2015.04.01 11:29:33
*.62.229.107

감사합니다 ㅜ. ㅜ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노출광

2015.04.01 11:32:14
*.156.234.201

헉...도리도리.... 아니에요... 


그냥 어줍잖은 개인생각일 뿐이고.....   답은  늘 남이 아니라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뭐, 그냥...주저리 주저리...써봤어요...   

자이언트뉴비

2015.04.01 11:21:47
*.247.149.239

양쪽다 서로 완전 쿨하게 깔끔하게 이별하는건 솔직히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서로 안부 묻고 가끔 연락하고?

 

저의 개념으로는 도저히 ... 이해가...

 

이별에 깔끔한 마무리가 있나 싶기도 하구... 어렵네요 ㅎㅎ

나요๑ŐεŐ๑♡

2015.04.01 11:27:17
*.62.229.107

저도 어렵네요ㅜ

곰곰히 생각하게 되네요~

일기예보

2015.04.01 11:23:33
*.226.80.196

좋게 헤어진다라.. 웃으며 합의하면 잘 헤어지는건가요? 어떻게 헤어져야 좋게 헤어지는건지 반문하게 되네요..

저렴한보딩자세

2015.04.01 11:34:32
*.216.188.187

좋은 헤어짐이 있을 수 있나요 ?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하는데,

어떤 헤어짐이 좋은 헤어짐인지, 저도 덩달아 반문해 봅니다. ^^ 

 

혹시,

서로 감정 정리 잘하고,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게 끔 깔끔하게 헤어지는 것!!! 이런게 좋은 헤어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런지;;

노출광

2015.04.01 11:41:56
*.156.234.201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우연히 어제 지인이랑 얘기했던 부분이기도 하네요.) 


'헤어짐' 자체에 '좋음'이란 의미를 붙일 수 있을까요? 

근데, 있을거 같아요.  부모님의 이혼같은 경우....   

서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있음에도  '자식때문에'  이 말은...  당신과 자식들에게 너무 큰 상처가 되는거 같아요.  


헤어짐이나 이혼 자체도  '아픔'을 의미하지만... 

이것을 억지로 이어나가는것 역시... '아픔'을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상대적으로 차라리 연인간의 '헤어짐'은  단순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물론, 지구 멸망과 같은 고통과 슬픔이 함께 합니다만....)  

나요๑ŐεŐ๑♡

2015.04.01 11:48:09
*.62.229.107

네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마음이 없는데 숨기고 연인사이를 이어나가는게

더 나쁜거같은데요.. 특히 노출광님 말씀하신

이혼부분 격공합니다. 꼭 헤어짐이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요๑ŐεŐ๑♡

2015.04.01 11:39:13
*.62.229.107

변한마음 숨기지않기, 대화하기, 인정하기, 받아들이기 일단 싫은소리도 들을줄알고 받아들일줄도 알아야지요~ 대화해보고 오해나 서운한것들이 풀린다면 다시 잘지내보는거고 그게 안돼고 계속 의견충돌이 나고 변심하고 한다면 진지하게 이야기하거나 아닌거같다고 이야기하고 서로 인정하고 헤어지는거죠.. 참 글로 설명하기 애매한데 대화가 제일 우선인듯해요~ 어느 한순간 상대방이 싫어지는건 아닐테니까요~ 한순간에 싫어진다면 그 사람은 상대방을 딱 그만큼만 사랑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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