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을 일고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분은 여지없이 딴지 걸어주세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니까요....
제목에서 보셨듯이 헤드폰을 착용하고 라이딩을 하지말자는 내용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헤드폰 착용후 라이딩시 장점
1.라이딩을 오래해도 몸의 체감 피로도가 덜하다...(귀가 즐거우니까..)
2.리듬감이 생겨 쇼턴이라던가 위글리같은 기술이 더 잘되는것 같다.
3.신나는 노래가 나오면 "깡"이 생겨 고난도 기술에 자신감이 생긴다.

헤드폰 착용후 라이딩시 단점
1.타인의 라이딩을 인지하기 어렵다.(청각과 감각의 둔화로)
2.헤드폰과 음악도구(카세트, 씨디, 엠디등등의 미디어)등의 물건을 추가로
  착용해야 하므로 라이딩에 방해 요인으로 작용한다.
3.고가의 미디어를 보호하기위해 절대 넘어지려 하지 않는다....
   [즉 보딩 실력이 올라가지 않는다.넘어지지 않으려하다가 넘어지면 크게 다친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물론 보드파크나 파이프에서야 헤드폰 착용을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이유는 한명씩 순서대로 라이딩을 하니까요...
예를 들어 파이프에선 "드롭인"이라고 확인후 보딩을 하듯이...
그러나 일반 슬로프에서는 사고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고 생각 됩니다...
결론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헤드폰 착용을 안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헝그리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요?
한 3~4년전에 똥싼바지가 유행이었습니다....
바지를 골반에 살짝 걸치고 라이딩을 하는분이 많았지요.....
참 보기싫은 모습이었습니다....
또 2~3년 전엔 빽팩을 메는게 유행이었죠......
그러나 지금은 별로 찾아 보기가 힘듭니다....
둘다 보딩하는데 별로 도움이 안되기에 자연스럽게 사라진 것이죠....
그런데 금년에 지난 솔트레이크 올림픽에서 한선수가 헤드폰을 끼고 타는것을 보더니 엄청난 유행입니다...
그런데 희한한건 헤드폰이 죄다 쏘x 社 VDJ SERISE MODEL이라는 것입니다.
한두푼도 아닌 기십만원짜리 헤드폰을 ......
정녕 보딩을 위한것인지? 아님 그분들이 모두 헝글님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시겠죠....
어제와 오늘은 지산에서 보드 강사가 헤드폰을 끼고 초급자 강습을 하시더군요...
기가막혀서.....
CASI에선 고글을 눈에 착용후 강습을 하면 감점요인입니다....
이유는 서로의 시선을 보고 대화를 하여야 한다는 이유에서죠....
그런데... 어느 사설강사는 일명 뽀다X 니 간X 니 하는것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시는것 같았습니다.
정녕 실력으로 승부하는 헝글님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만 마칩니다.
마치 이X문씨 처럼요....
엮인글 :

파랑이

2003.01.16 01:43:25
*.48.39.239

..백팩은 편리성때문에 착용하져..

[風]초이종문

2003.01.16 01:57:47
*.219.129.242

저도 백팩매고 타는건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툴에서부터 간이 식량까지 넣고 다니면 편하거든요.

해드폰 사용은 비추^^

!!불꽃!!

2003.01.16 02:03:10
*.221.64.19

무조건적으로 백팩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유행으로서의 백팩착용이 보기 좋지않다는 뜻이신 것 같군요...
필요성에 의한 백팩은 관계 없을 듯.....
옳으신 말씀입니다.

리얼초보

2003.01.16 02:35:22
*.49.91.147

실력으로 승부...멋진 말입니다...-_- b

초짜맨

2003.01.16 03:13:11
*.101.36.222

보드장에서 헤드폰 쓰고 다니는 사람 볼때마다 별생각은 없었는디.. 그리 멋지다는 생각두 안들고...
근데. 님말대루 진짜 그 모델꺼만 써여?? ㅋㅋ. 우끼게따. 글구보니 다 비슷하게 생겼었던것두 같고..
어쨌든, 자기가 정말 음악을 좋아해서. 음악없인 한시도 살수없어 쓰는거라믄 몰겠지만..
유행때문에.. 것두 그런 일정한 모델루다 착용한다믄..... 글쎄여.. 제가 보기엔 우스꽝스럽겠단 느낌이.. ㅡ.,ㅡ;;;

초짜맨

2003.01.16 03:17:32
*.101.36.222

아. 참고루다 저같은 초짜들은 무슨 헤드폰쓰고 무슨고글. 무슨데크... 그런거 잘 모르거든여~ 다 똑같아보이고..
진짜 멋진 보더는~~~~ "잘타는"보더!!

최동훈

2003.01.16 03:30:01
*.186.109.96

맞는 말씀입니다. 타인의 안전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헤드폰을 이용하지 말자.

지당하신말씀입니다.

그런데 좀 쓴소리하자면 사실 adnprs님의 글에서는 단순히 안전요소를 떠나....

"지나치게 유행, 겉모습에 신경쓰는거아니냐?" 라는 이유에 대한 반감의

뉘앙스가 풍기는 것도 숨겨지지는 않는군요.

물론 틀린 말씀아닙니다. 캐나다 스키장에서도 복장에서 젤 튀고 뽀다구 따지는 인간들 십중팔구는

대한민국 사람들입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원인은 제껴두고 결국 그건 자기가 선택할 문제죠. 남이 웃기게 하고 다니면....

"꼴값하고 있소"

라고 한번 웃어주면 됩니다.

지난번에도 스키장 꼴불견 베스트10인가로... 어떤사람이 "백팩메고 타는것" 이라고 했다가

무수한 반박을 당한 걸 봤는데요. 누군가 백팩을 타고 보딩을 하는데...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백팩을 메고 타다 굴러서 백팩에 넣어놓은 쵸코파이가 아작이 나서... 그게 파편이 튀어서 옆사람들한테

치명타를 주지 않는 이상 결국 그건 문제가 안되는 일 아닙니까??


소니헤드폰을 끼고타던 Soya헤드폰(혹은 이어폰)을 끼고 타던 중요한것은 헤드폰을 끼고 있다는 그 자체 아니겠습니까??

"청각지각력의 감소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이게 대명제죠.

똥싼바지를 입어 오리궁둥이를 티내던지....

남들이 10만원짜리 헤드폰을 뽀개던 1만원짜리 헤드폰을 뽀개던...

결국 그건... 당사자의 문제아니겠습니까?

그러한 예를 들어 말씀을 하시기에 저는 님께서 "안전도 안전이지만 꼴불견아니냐"라고 생각하시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조금 말씀의 방향이 흐트러진듯해서 굳이 제가 조금 반박을 했습니다.



p.s 참고로 전 헤드폰같은거 안씁니다. 뒤에서 누가 오는 소리 못들을 까봐 겁나서죠.

새우깡

2003.01.16 06:46:21
*.211.27.51

헤드폰 착용했을때는 남에게 피해 안가게 설렁설렁타고...

헤드폰 착용안할때는 자기 실력에 맞게 소신껏 타면 안될까요? (;__)

음..

2003.01.16 07:09:26
*.77.7.96

실력으로 몰 승부해여??? 그냥 자기 즐겁고 피해만 안주면되지..
헤드폰 끼는 건 좀 그렇지만... 똥싼바지를 입던 몰하던..
그것도 인정해줘야하는거 아닙니까???

adnprs

2003.01.16 08:21:43
*.54.83.144

저두 제작년에 백팩을 사용했습니다....
가방에는 쵸코바와 음료수 그리고 보온병과 컵라면이 있었습니다...
저두 헝글중에 헝글이었죠....
그런데 백팩을 이용하니까 자세가 흐트러지더군요..(원래부터 허접이지만....*^^*)
그리고 뒤로 넘어지면 허리하고 척추에 무리가 상당히 많이 전달되었습니다....
또 저는 쑛다리여서 똑바로 옷을 입어도 똥싼바지밖에 안되는 난장이형 입니다...T.T
제가 드리고자 한 말씀은 자신의 라이딩과 타인의 안전 모두를 위해 보편타당한
모습을 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드린 글이 었습니다.
보드도 못타는놈이 주제넘은 글을 쓴건 아닌가 하는 후회의 생각도 드네요....
모두들 안전보딩하세요~

HHH

2003.01.16 08:51:01
*.203.44.156

저도.. 디카 때문에 백팩 이용할까 해봤지만.. 라이딩에 영향이 클것 같아서.. 그냥.. 디카살때준.. 디카가방 씁니다.. 옆에밑에 쐬대어있고.. 어느정도 믿을만 합니다.. 그리고.. 헤드폰은..제가 생각해도 위험할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헝글이니 아니니 따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오종선[jayson]

2003.01.16 10:08:37
*.207.75.112

헤드폰 갑갑해요~라이딩시 짜증만 무지 나게 하는 아이템..ㅡ.ㅡ; 다른분들은 잘만 쓰시던데...ㅋㅋ

1

2003.01.16 10:40:14
*.234.75.120

특히 지산파들이 헤드폰을 많이 쓰더군요...
다른 보드장은 눈에 잘 안띄는데...지산파들이 그런쪽에 신경을 많이 쓰나보군요..

글고 백팩하고 잘타는사람 못본듯.....아무래도 자세가 망가져서...
하신다면 힙색이 자세 덜망가지니까 그쪽이 낳을듯...

동네

2003.01.16 11:13:54
*.232.238.10

복장자체때문에 욕먹는게 아니라 보드장에서 침뱉고 담배 막피고버리고 쌍욕해대는 부류가 어떤 복장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죠. ㅎㅎㅎ
이젠 쪼금 탈만하다고 까부는건지...

터프가이

2003.01.16 12:01:11
*.55.120.200

옳으신 말씀......

골든페페

2003.01.16 12:46:35
*.81.149.116

저는 무주로 타러 다니는데 10에 9은 쏘x사의 헤드폰이더군요..
어설프게 남따라 하는 것 같아서,,쓴 웃음이 나오더군요..

[馬]범근님^^*

2003.01.16 13:59:09
*.183.33.77

헤드폰이 유행이라.??....난 걍 음악듣는게 좋아서...헤드폰으로들으면 음질?이좋아서

듣는데........보드는 프리스타일이라 말하면서..오ㅔ ?남의 꼴불견은 꼭걸고넘어지는지..

자기 자센 오픈이면서 이게 프리스탈이라말해도 난 암말안하는데.....왜 남이 헤드폰하구타는

건 요란인지..................자세를 왜 그렇게 어렵게 다들 잡는지 왜??프리스타일인데??

더욱더 자유스럽게 되려구 자세를 잡는겁니다!!!!!!!!!헤드폰 지맘이니까 놔두세요....

위험

2003.01.16 14:31:13
*.232.238.10

슬로프에서 쓰지말라는거죠.
당신이 페트롤에 실려가는 도중에 비키라고 호루라기부는데 앞에서 헤드폰 쓰고 룰루랄라 분위기 파악못하고 놀고 있으면 좋을까...
본인위험한건 말할것도 없고.
지혼자서 산속에 짱박혀 헤드폰쓰면 누가 뭐라나.

[馬]범근님^^*

2003.01.16 14:57:31
*.183.33.77

위험이라는분 로그인하구 쓰세요^^

스키어

2003.01.16 15:14:27
*.98.96.4

보드는 스키어한테 위험하니까 타지마세요.

정덕진

2003.01.16 15:38:26
*.248.235.10

포지티브한 토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Mt.Blackcomb

2003.01.16 16:02:41
*.104.184.227

저도 헤드폰 이용합니다. 솔직히 안전에 대해서 불안한거 절대적으로 인정하죠.. 근데 늘상 라이딩 위주로 혼자 타는 버릇을 오래 길렀습니다. 귀에음악듣고 타니까 훨씬 덜 피곤하고 한두번 아니고 오래타다 보면 습관되더군요. 그리고 머리가 커서 비니를 쓰면 진짜 보기싫습니다.이어플립도 잘안되고.. 헤드폰은 일종의 코디에 해당하죠.큰머리를 커버하는. 요즘 고치려고 많이 하지만 뭐....
모든이들이 멋진 스타일을 의식하는건 아닙니다. 음악고 충분히 의식할만큼 크게 틀지않고 더욱더 주의합니다.

윗분 말씀중에 -물론 보드파크나 파이프에서야 헤드폰 착용을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이유는 한명씩 순서대로 라이딩을 하니까요...- 이런 글이 있네요. 저는 절대적으로 반대입니다.
파크와 하프야 말로 헬멧과 보호장비를 꼭해야한다고 봅니다. 사고가 크게나서 패트롤이 할일이 많아지는 것도 일종의 타인에게 피해주는 일에 해당하는거 아닐까요. 무엇보다 안전 분위기와 자신감에 젤로 큰영향을 주지만.. 주저리 주저리 였슴다.

무늬만레이서

2003.01.16 16:13:42
*.59.155.28

저도 음악을 들으면서 보딩하고 싶다는 생각은 종종합니다.
하지만 슬롭에서는 헤드폰착용은 좀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반딩을 채우고 리프트를 타는것과 헤드폰착용도 같은 맥락에서 봐도 무방할것 같네요.
자신만이 아닌 타인의 안전을 배려하는 맘에서요.
따라서 라이딩시 헤드폰 착용금지에 한표 추가요~

대욱.

2003.01.16 16:53:38
*.30.136.98

파이프에선 헤드폰 못낍니다. 헬멧쓰고 맞는 헤드폰도 나왔나요?? ^_^
그리고 사실 헤드폰때문에 작은 소리를 못들을 수는 있겠지만 크게 청각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을 안해봤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꺼놓고 있을때가 더 많거든요.
그리고 정말 위험한 건 소리보다 라이딩할때 주위를 인지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쏘기전에 주위를 둘러보고 안전할때만 속도를 낸다면 음악 들어도 별 상관
없을듯 한데요..

scale

2003.01.16 17:35:16
*.212.253.111

저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음악는 슬로프 스피커에서 나오는데(물론 안 나올 때도 있슴다.)
굳이 따로 음악을 들어야 하나요?
아니면 라이딩하면서 꼭 듣고 싶은 음악이라도 있나요?

라이딩시에는 라이딩에만 집중합시다....


-_-;

2003.01.16 17:42:41
*.98.96.4

스티커를 붙이고 라이딩 하지말자

제 글을 일고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분은 여지없이 딴지 걸어주세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니까요....
제목에서 보셨듯이 스티커를 붙이고 라이딩을 하지말자는 내용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티커를 붙인후 라이딩시 장점
1.라이딩을 오래해도 몸의 체감 피로도가 덜하다...(눈이 즐거우니까....)
2.우쭐하는기분이 생겨 쇼턴이라던가 위글리같은 기술이 더 잘되는것 같다.
3.비산 브랜드 스티커를 붙이면 "깡"이 생겨 고난도 기술에 자신감이 생긴다.

스티커를 붙인후 라이딩시 단점
1.타인의 라이딩을 인지하기 어렵다.(스티커를 보아야 하므로 시각의 의 둔화로)
2.스티커의 부착으로인한 무게의 증가로 라이딩에 방해 요인으로 작용한다.
3.고가의 스티커를 보호하기위해 절대 넘어지려 하지 않는다....
[즉 보딩 실력이 올라가지 않는다.넘어지지 않으려하다가 넘어지면 크게 다친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물론 보드파크나 파이프에서야 스티커를 부착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이유는 한명씩 순서대로 라이딩을 하니까요...
예를 들어 파이프에선 "드롭인"이라고 확인후 보딩을 하듯이...
그러나 일반 슬로프에서는 사고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고 생각 됩니다...
결론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티커를 붙이이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헝그리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요?
한 3~4년전에 똥싼바지가 유행이었습니다....
바지를 골반에 살짝 걸치고 라이딩을 하는분이 많았지요.....
참 보기싫은 모습이었습니다....
또 2~3년 전엔 빽팩을 메는게 유행이었죠......
그러나 지금은 별로 찾아 보기가 힘듭니다....
둘다 보딩하는데 별로 도움이 안되기에 자연스럽게 사라진 것이죠....
그런데 작년에 누구나칼럼과 스카이 칼럼에 '짝퉁스티커를만들자'란 칼럼이 나간후로 엄청난
유행입니다.
그런데 희한한건 스티커가 죄다 비산브랜드의 스티커라는겁니다.
한두푼도 아닌 몇천원짜리 스티커를 ......
정녕 보딩을 위한것인지? 아님 그분들이 모두 헝글님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시겠죠....
어제와 오늘은 용평에서 어떤 프로가 엄청많은 스티커를 붙이고 파이프를 타시더군요...
기가막혀서.....
프로들은 자신이 스폰받는 장비의 스티커만 붙입니다....
이유는 자신을 스폰하는 기업의 홍보 때문이죠....
그런데... 어느 프로는 일명 뽀다X 니 간X 니 하는것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시는것 같았습니다.
정녕 실력으로 승부하는 헝글님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만 마칩니다.
...
참고로 저는 스티커를 붙이는게 정말 꼴사나워 보입니다.
그러니까 스티커를 붙이지 말아주세요.
마치 렌탈보드 처럼요....

어라?

2003.01.16 17:49:53
*.234.75.120

-_-;님...뭐하는짓이죠?

-_-;

2003.01.16 18:07:14
*.98.96.4

아아.....제목대로입니다.
제가볼때는 스티커가 보딩에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거든요...
그래서 써본겁니다.

tigr

2003.01.16 18:28:04
*.249.230.81

-_-;님 말씀에 한표...

scale

2003.01.16 18:50:25
*.212.253.111

-_-;님.... 水準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쩝...

용쓰

2003.01.16 18:58:39
*.217.170.58

이궁.....보드파크나 하프에선 진짜로 잘타는사람 아니면 헤드폰 못낍니다...
하프는 헬멧 있어야 하구요.
저도 한때 헤드폰을 1회 착용했었는데 머리무거워서 바로 빼고 팔아버렸죠 -_-;;;

용쓰

2003.01.16 19:04:58
*.217.170.58

저 똥싼바지지입고, 옆에 체인걸고 그러고 탑니다. 무조건 꼴불견이군요 -_-죄송하네요 쩝...
이런식으로 칼럼이 올라오는것은 약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헤드폰을 끼는거도 헤드폰을 끼지 말자 라는 내용보다 "방어보딩을 하자" 또는 "안전을 위해 항상 주위를 확인하며 보딩하자" 라는 말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용쓰

2003.01.16 19:07:07
*.217.170.58

익명으로 올리신거도 좀 그렇네요.

Mt.Blackcomb

2003.01.16 19:20:17
*.104.184.227

그리고 로그인 안하고 올린글에 대한 반박때문에 헝글좋은 분위기망치는거 보기 않좋네요.
헤드폰도 자신의 재량입니다.. 막말로 헬멧꼭쓰고 탑시다.. 비니로 폼잡는거.. 이런식과 거의 비슷해가는 느낌입니다.

재롱돌풍

2003.01.16 20:11:14
*.104.71.128

제 사견에는 물론 위의 분께서 익명으로 올리신것두...그리고 글의 내용이 끝에가서 유행과 겉멋을 추구하는게 보기싫다라고 해석될 여지도 분명히 있습니다만....그래도 제가 보기에는 안전에 위협이 있으니 헤드폰을 착용하지 말자라는 주장이고 또한 그러한 주장에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보더문화자체가 프리에 중점을 두는 관계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수도 있고, 또 헤드폰을 착용하시는 분께서는 반감을 가지실 수도, 그리도 또다른 장점을 제시할수도 있겠지만.....헤드폰이 청각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안전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슬로프상에서 헤드폰 착용이 위험하다는 주장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좋아하는 보딩을 하면서 들을수 있다면 얼마나 즐겁고 또 피곤함을 잊을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겠지마는, 초보와 중급과 고수가 모두 어울려야하는 공간, 더 나아가 보더와 스키어라는 겨울레포츠를 즐기는 모든사람이 슬로프를 공유해야하는 현실을 인식한다면 어쩌면 개인적인 즐거움의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닐까요. 전체적인 부분을 볼 수 있는 넓은 시각이 필요하지는 않을까요?

왜 내가 비싼 내돈내고 즐겁게 즐기려는데 왜 딴지냐 싶으시겠지마는, 그 개인적인 즐거움도 전체의 안전에 대한 어떤 공통된 의식속에 질서가 자리잡히고 난 후에야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주장하는 바의 촛점을 명확히 하기위해 이러이러한 위험으로 인해 안전보딩에 위해가 되므로 헤드폰을 끼지말자라고 제목을 붙이는 것이 이 글의 주장하는 바를 더욱 확실히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주머니부터 여중생에 이르기 까지 들고다니는 백이 같은 디자인의 명품가방 일색이라는 비판이 몰개성화와 사치풍조에 대한 비판이 될 수 있듯이 위의 분의 글중에 안전보딩에 위험한 요소이다라는 주장과 동시에 모사의 고가헤드폰일색도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라는 주장을 하셨다면 그러한 비판도 그리 잘못된 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비판은 의견이고 비판이므로 그것이 이치에 맞지않다고 생각이되면 나는 이러한 이유때문에 그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개진하면 되는 것이지 주장하는 사람을 비꼬는 것은 토론에 있어서 잘못된 자세라고 생각되는 군요......특히 주장자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비꼬신분의 태도는 정말 기본이 안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윗 답글중에 운영자분이 말씀하셨듯 긍정적인 방향의 토론이 진행되었으면 좋겠군요.....제 의견도 의견일 뿐이기에 또 다른 의견을 가지신분의 리플은 언제나 환영하겠습니다

scale

2003.01.16 20:26:07
*.212.253.111

재롱 돌풍님 all so~

Linkin Park

2003.01.16 20:41:01
*.86.252.30

이 칼럼의 중점은 '헤드폰사용을 자제하자'인것같은데...
중점외에 다른 필요없는 잔가지같은 똥싼바지니 뭐 백팩어쩌구니...
그건 제외하셔야할듯합니다..
헤드폰에대해서만 써주신다면 칼럼인정해드립니다..ㅋㅋㅋ

천야

2003.01.16 22:05:39
*.233.117.95

단순한 제 생각 입니다..
백팩.. 작년 일년동안 메고다니다 자세 무너져서.. 올핸 처다보지도 안습니다.
해드폰 귀시리고 심심해서 하고다녔는데, 무서워서 못타고 다닙니다.
스티커는... 스노보드가 여가생활인 관계로 자기만족을 느낄수 있으면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오백원들여서 짜파X티 먹는사람한테 왜 그돈 들여서 삼천원짜리 자장면 비슷하게 하고 먹느나고 탓할순 없는거 아닙니까...?

용쓰

2003.01.16 23:33:04
*.217.170.106

익명에 관한 제 생각입니다.
자유게시판이라면 또 몰라도; 누구나 칼럼이나 중고장터 같은덴 로그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른 안좋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천야

2003.01.17 01:48:57
*.233.117.71

위엣글 로그인이 안되서.... 어쩔수 없이 올린겁니다... 죄송합니다...

hoon323

2003.01.17 01:50:49
*.88.233.25

다 좋아요. 안전을 위해 헤드폰 끼지 말자, 또는 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보드를 타야 신나다.... 1년에 단한번 뿐인 이 겨울, 이기회를 우리는 얼마나 기다려 왔습니까... 서로 짜증내지 말고 서로 서로 양보하며 헤드폰을 낀 사람은 다른 사람 더 조심히 살피고 헤드폰을 안낀 사람은 헤드폰 낀 사람생각해서 쬐끔 피해가고 이러면 안될까요? 왜!!! 조심스럽게 보드를 타는 내가 그런 사람을 생각해야 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내가 음악을 듣던 말던 무슨생각이야 하시는분도 서로 서로 양보하면 좋을텐데요....이 세상에 마음에 안드는 사람 정말 많지만, 서로 서로 이해하며 어우러져 살잖아요 우리는....... 1년에 단한번 뿐인 이 겨울을 신나게 즐겨요.... 저는요 지금 여름인 나라에 살고 있는 관계로 여러분들이 얼마나 부러운지 아무도 모를거에요.... 잠자다가도 보드타는 꿈을 꾸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네요............

PurerideR

2003.01.17 02:34:07
*.47.91.110

hoon323님에게 한표를~ ^^)/
헤드폰끼고 보딩할때 좀더 신경써서 라이딩을 한다면.. OK이죠 뭐...
헤드폰은 커녕 이어폰조차 끼고 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일종의 코디로 .. 이쁘게 보도록 해요 ^^ (솔직히 이쁘자나여 =) 헤헷)

거여동

2003.01.17 10:49:20
*.155.34.251

죄송합니다.. 지산에서 해드폰 쓰고 날라댕기는 분들 대부분이 제가 아는 동생들입니다.
앞으로 자제하라고 하겠습니다. (--)(__)

캠페인

2003.01.17 11:41:24
*.232.238.10

뭐 자기도취에 빠져서 보딩을 하든 말든.
헤드폰이 위험할수 있다는건 겪어봐야 후회를 할테니. 사고는 순간이니

그냥 남피해나 주지 말았으면

-_-;

2003.01.17 12:12:28
*.98.96.4

그아저씨 끝까지 삐딱선이네....아주 악담을 해라 ....
당신같은 사람이 더 남 피해주고 다니는사람이야. 스키타는사람이 왜 보드타는사람을 싫어 하는지 아나? 당신하고 같은이유라서 싫어하는거야 위에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게 썻으면 보고 생각을 좀 하던지 .....
자기도취에빠져서 보딩을 하건말건? 그럼 당신은 남보여줄라고 보드타나?
나도 헤드폰 쓰고 타는데 아직 후회는 없소. 헤드폰 쓰고타는사람은 사고나라고 악담을 하는건가?
캠페인이란건 대다수의 사람들이 호응을 해야지 캠페인으로서의 의의가 생기지.
당신이 꼴보기싫다고 캠페인이 되나.
로그인 안한 이유는 캠페인이라는 이름도 로그인한거라고 볼수없고...
반말하는이유는 이글윗글도 절대 존칭어가 붙었다고 생각할수없어서 반말하는거요.
-_-;

SparrowhawK

2003.01.17 14:19:59
*.228.151.51

딴건 몰라도 헤드폰이 청각을 둔화시킨다는 말에는 동의를 합니다.
그래도 헤드폰으로 멋있게 코디를 하고 싶으신 분은, 음악을 끈채로 쓰고 타던지, 음악을 틀고 헤드폰을 목에 걸고 타면 되겠지요.
리프트 탈 때만 귀에 쓰던지...

정덕진

2003.01.17 16:25:20
*.248.235.10

위에 "-_-;"님, 진정하시구요, 코멘트 내용중에 (물론 흥분하셔서 그러시겠지만) 감정적인 단어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코멘트 내용 자체가 내용의 당위성을 다른 분에게 100% 전달 못할것 같습니다. 즉, 다른 글 읽으시는 분들에게 어떤 (주장하고자 하는)논리가 '의견'이라기 보다 그냥 '흥분'으로만 받아들여지겠죠.

-_-;

2003.01.17 16:54:59
*.98.96.4

죄송합니다. 정덕진님 .
저렇게 글쓴 이유는 '캠페인'이라는 분이 쓰신 글을 읽고 열받아서 그랬다는건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제가 이렇게 열받은것은 '캠페인'님의 글은 마치 캠페인을 주도하려는 목적인것처럼 보이나 글을 잘 읽어보면 자신의 맘에 안드는 스타일에 대한 매도 밖에는 안된다는겁니다.
-바지를 골반에 살짝 걸치고 라이딩을 하는분이 많았지요.....참 보기싫은 모습이었습니다....
또 2~3년 전엔 빽팩을 메는게 유행이었죠......그러나 지금은 별로 찾아 보기가 힘듭니다....
둘다 보딩하는데 별로 도움이 안되기에 자연스럽게 사라진 것이죠....
그런데 금년에 지난 솔트레이크 올림픽에서 한선수가 헤드폰을 끼고 타는것을 보더니 엄청난 유행입니다...그런데 희한한건 헤드폰이 죄다 쏘x 社 VDJ SERISE MODEL이라는 것입니다.
한두푼도 아닌 기십만원짜리 헤드폰을 ......- 이렇게 말이지요.주장에 자신의 생각이 들어가있는것은 좋으나 남을 주관적으로 남을 비판하고 매도 하는것은 '캠페인'이란 글제목에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첫마디에 '제 글을 일고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분은 여지없이 딴지 걸어주세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니까요....'라고 분명히 써놓으셨더군요 그러나 몇몇분들과 제가 딴지를 거니 밑에다가 뭐라고 쓰셨습니까? 자기도취에 빠진다느니...겪어봐야 후회가 어쩌니...남피해나 주지말았으면...어쩌니...악담을 늘어놓았더군요.
자신의 생각에 반대되는 의견이 있을시 충분히 상대방을 배려하고 토론으로서 대화를 이어가며 그로인한 절충점이나 아님 결론을 내려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말구....라고 자신만의 결론을 내리는글을 보고 솔직히 열받아서 올린겁니다.
제주위에 몇몇 있거든요 저렇게 말하는사람이요.
대안이나 방안을 내놓지도 못하면서 논쟁을 걸다가 삑~헛소리하고 사라지는 사람들...
헝그리에서 정말 좋았던 부분이 바로 논쟁이아닌 토론이 된다는거였습니다.
그러나 몇몇사람들이 그런부분을 망각하고...글을 쓰는군요....
죄송합니다.
로그인을 안하고 글을 쓰는 이유는 ....
밝혀지면 곤란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제가말이지요.....거듭 죄송합니다....

정덕진

2003.01.17 17:18:08
*.248.235.10

저한테 죄송할 이유는 없어요. 어쨌든 처음 코멘트부터 마지막 코멘트까지 쭉 읽다 보니 저도 느끼는 점이 많네요....

포조리

2003.01.17 18:09:40
*.254.2.89

백팩을 패션때문에 착용한다기 보다는 그 편리성 때문에 착용하게 되지 않나요?

저는 백팩에 드라이버랑 보드락도 넣고 카메라..ㅎㅎ.. 모자에서부터 필요한것 많이 넣습니다. 아.. 초콜릿도 두개 넣어놓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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