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가티입니다

흐음.....

점점 해가 지나갈수록 헝그리보더가 변하고 있다는걸 조금씩? 아주 많이? 

느끼는거 같습니다 올해는 특히나요

가장 크게 변하는거는 왁싱이네요

매년 올라오는 신상데크에 왁싱을 해야 하냐 말아야 하냐 할때마다 

또한 언제 왁싱을 해야 하냐고 질문이 올때마다  자주 하면 좋타 그리고 새데크에 발려져 있는 왁스는

운송용 왁싱 이기때문에 활주력으로 다시 해주면 좋타고 이야기를 매년 했던거 같은데

불과 2년 3년 전만해도 왁싱 필요없다 

1.시즌중에 2번 3번만 하면 된다 

2.익스트루드 베이스는 안해도 된다

3.한국은 강설이라서 차이가 없다 

이런말들이 많이 있었죠  그분들 다 어디 가셧는지 궁금하네요 

요즘 보면 다리미 인증 글이 많이있고  질문게시판에 왁싱에 대해서 글이 올라올때도 저런말은 이제 보기가 힘드네요

분명히 매번 돈을주고 왁싱을 하면 비용이 어마어마 합니다 못해도 2~3만원이니깐

시즌중에 주말에만 간다고해도 거의 10번이라고 치면 20~30만원인데 당연히 비싸죠 이게 반복되면 엄청나구요

허나 다리미 하나  사고! 왁스 한 3만원 아치만 사도  왁싱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600g 왁스로 

1시즌 반을 사용했습니다 (보드한 8장? 돌려가면서 사용했어요 횟수는...주말에 1번씩 )

제껏만 사용했다면 못해도 3시즌은 사용하겠죠 응??? 뽕을 뽑고도 남죠잉??

그리고 왁싱을 하면서 내 보드 상태가 어떤가 체크도 할수도 있구요

(왁스 바르기전에 리무버나 키친타월로 먼저 닦아주실때 엣지부분들 손으로 만져보세요 오돌오돌 한가 날이 아직 괜찮은가

오돌오돌하다면..... 오돌한부분들을 조금 갈아주시는게 좋습니다 안갈아 주시고 왁싱을 하게 되면 일단 다리미에 스크래치가 생기구요  두번째로는 라이딩하실때 걸리적 거리실꺼에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다리미 사실때 요런거 하나 사셔서 그냥 쓱싹 밀어만 주셔도 좋습니다 

한국에서 명칭은 모르겠네요 외국에서는 file 이라고 부릅니다

또 다른건 유니온바인딩에 대해서 셋팅에 대한 지식들이 바뀐거 같구요

유니온 바인딩으로 세로 셋팅 하라고 하던 사람들 ㄷ ㅏㄴ ㅏ왔!!!!!!!!!!!!!!!!!!!!!!!!!!!!!!!!!!!!!!!!!!!!!!!!!!!!!!

요즘에 관심가는 글들이 있어요 

2피스 바인딩에 이제 부츠와 센터링인데  저는 그래요 제가 2피스 바인딩을 안썻던것도 아닌데말이죠..

부츠보다 바인딩이 클경우  최악의 상태에서는 아무리 디스크를 세로로 놔둬도 데크와 센터가 맞질 않습니다

(종종 몇분 보이시죠....바인딩에 부츠꼇는데....부츠 뒷꿈치가....후엉~)

또한 스트랩들이 꽉 조여줄수도 없구요  조여준다고해도  바인딩에 폭보다 부츠가 작기 때문에 부츠가 안에서 헛돌아버리죠

그렇게 될경우 보드를 탈때 불안감으로 타실수가 있죠 

(스트랩이 고정이 안되는 큰예로 보드를 타고 내려오면 토우캡이 분명히 발코에 있었는데 내려오니깐 발등에 있는분들!!공감?)

부츠가 발보다 살짝이라도 커도 다들 불안하시잖아요 ? 토우턴할때 뒷꿈치가 뜬다던가 힐턴할때 앞발가락이 휑~하던가

그래서 매번 바인딩 사이즈 댓글에 있어서는

제가 사용했던 바인딩+부츠라면 100% 그 사이즈를 사라고 하지만 혹시나 제가 사용하지 않은 부츠라면

외피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저는 솔직하게 샵에 가서 비교를 해보던가

그럴 여유가 없다면  2 사이즈를 사서 집에서 껴보고 하난 리턴하라고 말씀드립니다

분명히 몇분은 해봤을 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2사이즈를 사서 자기 부츠에 셋팅을 해보시면 차이가 크게 보이실꺼입니다

또한 데크에 껴보면 차이는 더 확실하게 되죠  

항상 그렇게 말을 하면 간혹 그런 분들이 있죠

사람마다 무게 중심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바인딩 부츠 데크를 센터링 해도  

눈밭에서 타면 다르다 라구요  몸에 맞춰서

다시 셋팅해야 된다고

(그런분들에게 대놓코 한마디 하죠!  나는 무게 중심이 달라서 자동차 핸들을 똑바로잡고 가면 이상해서

핸들에 유격을 만들어서 삐뚫게 잡고 운전하는거라고) 맞뛰!!!!!!!!!!!

장비 제대로 셋팅하고 몸을 거기에 맞추세요. 처음엔 어색해도 적응하게됩니다

또한 보딩자세는 전경이네 후경이네 가슴을 열었네 말았네 드럽게 따지면서

장비 셋팅은 왜 안따지는지용???????????

쓰다보니 몬가 되게 길어져버렸네요

개인적으로 장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부츠라고 생각이 듭니다  부츠가  불편하다면 보드를 탈수가 없죠

그리고 바인딩이구요 내 몸이 내 발이 원하는대로 내 생각대로 전달해주는 장치 

그리고 데크이구요  전달받은걸 원하는대로 해주냐 마냐

개인적으로 생각입니다 ^^

타봐야지 알수 있는게 장비인데 타보기 전에는 잘모르죠 허나 자기에게 제대로 된 사이즈 셋팅을 하시고 타시길 바랍니다

ps. 

몬가...쓰긴 많이 쓴거같은데....내용이....으음.....+_+  급마무리!!!!!!!!!!!!!!!!

요즘 문답에 댓글 달기가 힘드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