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장소식란에 '데크'에 관한 사고 글이 올라왔길래
읽다가 평소 불안불안해 하며 생각하던 점이 있어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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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 가봅니다.
리프트 탑승장이 있습니다.
스키어 반과 보더 반이 합께 사이좋게 탑승을 합니다.
그런데 스키어는 모두 바인딩에 스키를 장창하고 타는데
보더는 어떤이는 바인딩을 결합한 상태로 타고, 어떤 이는 데크를 들고 탑니다.
그런데 그 들고 타시는 분들의 거의 다는 리쉬코드 조차 없습니다.
이상한 점은 이것뿐만 아닙니다.
더 이상한 점은
이런 상황을 저지하는 사람도,
심지어 이런 상황을 이상해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
.....
.......
위 글은 그저 쉽게 이해하시라고 지금 상상해서 쓴 내용이지만
이것은 지금 당장 슬로프 리프트 탑승장에 가셔도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아니, 더욱 더 쉽게 지금 이 화면 왼쪽의 헝그리사진첩에 가셔도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신기한 건 100% 우리 보더들에게만 문제시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스키어 중에서는 자신의 스키를 들고 타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정말 가~끔 한명 보긴 합니다. 설마 스키는 두짝이니깐 힘들기 때문이라고 하시면..-_-)
그런 스키어가 있다고 해도 리프트 탑승 직원이 제지를 합니다.
그런데 왜 데크를 들고 타는 보더들의 경우 아무런 제지를 안받는 것인지, 또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적은것인지 곰곰히 생각해 볼만 합니다..


우선 앞에서 등장한
그 정말정말 희귀한 스키를 들고타는 스키어를 왜 저지했는가를 알아봐야겠죠.
자신의 장비를 들고 타는 것은 안전 상 큰 문제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리프트의 경우 슬로프와는 떨어져 운행되지만
몇몇의 리프트의 경우 슬로프 위로 지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슬로프에는 당연히 사람이 있겠지요.
특히나 그렇게 운행되는 리프트의 대부분은 슬로프 가장자리이기 때문에
쉬는 보더,스키어 뿐만 아니라 강습을 받기위해 줄 서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무런 이탈방지 장치 없이
그 위를 지나는 리프트 높이에서 몇Kg의 단단한 장비가
사람의 머리 위로 떨어진다면 분명 큰사고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직원이 그 스키어를 제지한 것일 겁니다.


그런데



이렇 당연한 것이 보더에게는 예외의 딴 나라일이 된 것 일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초보니깐 하차하기 힘들어서라고 뭇사람은 말할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변명이 꺼리조차도 안되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모르시는 분을 위해 추가내용시작----
한발을 체결했다고 해서 하차장에서 넘어진다면, 그것이 과연 데크를 발에 묶어놔서 넘어지는것에 첫번째 이유가 있는것입니까?
오히려 그 사람의 기초기본기술의 문제라던가 아님 하차장 설계에 문제때문이라고 말해야 정답일듯 싶은데...
(자동차 운전할때 엑셀과 브레이크 조작이 기초중 기초이듯이, 리프트 탑승시의 데크체결이 정석이라고 한다면, 하차장에서의 한발스케이팅은 당연히 보더라면 누구나 익혀야될 기초중의 기초 스킬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추가내용끝----


초보란 말 뜻 그대로 初步, 즉 처음 걸음이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것입니다.
물론 초보면서도 이론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말하겠습니다.
이런 경우에서 보자면
이런 상황은
우리 일반인들과 스키장측의 안전불감증이 이런 정상적(?)인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크게 다쳐서, 뉴스로 보도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다면
그때는 늦은 겁니다. 그 누군가가 안다쳤어야 제때인것이지요.
하루 빨리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ps1.
마지막으로 제가 말하려고 하는바는 '초보들은 보드 타지 마라!' 가 아닙니다.-_-;
제가 말하고 싶은 궁극은
스노우보드를 타는 '사람들'(초보이든 아니든..)이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안전교육 없이 리프트를 탈수 있다는 점(상황,인식,시스템..)이 문제라고...
그렇기에 한번 생각해보자고 써본겁니다.
ps2.
긴 글 읽느냐 수고하셨어요^^;






--------------------------추가내용----------------------------------
이런 글 쓰길 잘 한것 같습니다.제가 모르는 점을 많이 알 수 있기에..

'pack'님처럼 무릎을 다쳤다던지, 한발체결한 후 하차하다 다치시는 경우등..

제가 전혀 생각 못했던 의견들이 있군요..^^;

하지만!!!!!!!!!!

그래도 글 내용과 해결방법에는 변함이 없는 내용 같습니다.

위에 '작열하는 태양처럼!' 님이 개인들이 대처하는 자세를 정답으로 써주신 듯 합니다.
1. 테크를 스케이팅으로 리프트 타는 게 옳음
2. 스케이팅을 못하면? --> 보드를 배울시에 초기에 마스터 해야죠...모든게 순서가 있지 않나요
3. 아프다? --> 스노보딩자체가 발이 안아플수 없죠?? 알면서
4. 그래도 안고 타겠다..---> 리쉬코드를 도입하면 되겠죠...

그리고 제 원 글의 내용처럼 개인들 뿐만 아니라 스키장측에서도 리쉬코드 의무화와 보더들이 스케이팅을 편히 할 수 있도록 하차장 개선, 혹은 곤돌라처럼 리프트도 장비를 이동하게끔 하는 할 수 있게끔 개선한다던지 등 등.....

이런 것들만 우리 인식 속에 있고, 스키장에 요구한다면, 조금이나마 보드 안전문제에 있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______________^
엮인글 :

모모드

2007.12.02 23:59:39
*.150.56.62

동감 합니다 강촌에서 한씨즌씩만 타면 다들 달고 탈텐데~~

as

2007.12.03 00:01:28
*.108.237.69

어느스키장이든 처음에는 보드들고 타는걸 제재했던것 같은데..솔직히 바인딩한쪽 묶고 타면 발아파요;;;;

들고

2007.12.03 00:05:01
*.107.91.33

타려면 리쉬코드라도하세요 제발

호랑이기운

2007.12.03 00:12:37
*.178.147.247

as/
혹시 모를 남이 머리 깨져서 나뒹굴며 아파하는 것보다 잠깐 리프트에서 본인 한쪽발 저려하는게 낫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리프트 탑승했을때 발 올려놓는곳에 잘 올려놓으면 그렇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뭐 이건 개인차니깐 덮어두더라도 안전을 위해^^

쏘로우

2007.12.03 00:15:35
*.236.118.219

제발들좀 슬로프에서 무한질주 하는 유령데크 안되게 또 리프에서는 들고타지 말아주세요~ 정말 보더의 기본중에 기본인 사항입니다. 자기가 다치면 그만이지만 이 두상황은 다른사람들 아무 죄없는 선량한 사람들 목숨까지 잃을수 있는 상황입니다. 초보분들은.. 아 정말.. 보드타는것 말고.. 이런 기본매너부터 먼저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우리나라 현실.. 자기만 안다치면 된다는 그런 이기적인 생각들.. 이젠좀.. 버려야 합니다..외국 스키장은 거의 데크를 리프트에서 들고타는건 상상을 못하는데.. 정말 사고소식 접하고.. 유령데크 만들어 놓고 아무 죄책감 없이 당연하다는듯 받아들이는 초보분들.. 정말 다른분들을 위해서 각별 주의 요망합니다 제발요... 우리나라 스키장중.. 데크 리프트에 들고타지 못하도록 하는 스키장 없나요? 휴.. 한숨만 나와..

coldmund

2007.12.03 00:43:08
*.139.67.152

내릴때 힘듯것보다는 기다리는 동안 힘든게 더 크지 않을까요? 주말에보면 줄이 엄청 길고 옆으로 다닥다닥붙어있으니 보드깔고 발 한쪽 내놓고 있기가 참... 게다가 찍히고 밟히고 하는 것도 가슴아프구요.

-

2007.12.03 01:03:49
*.17.116.160

슬로프 위를 가로지르는 리프트도 있지만, 그냥 숲속을 지나가는 리프트도 있습니다. 오히려 바인딩을 채우고 탑승하신 경우 하차장에서 넘어져서 사고나는 경우도 봤구요. (하차장이 평평하거나 좀 넓다면 괜찮지만, 성우 브라보의 경우 하차 후 좁은 곳을 바로 턴하면서 내려가야 하는 경사지입니다)
또한 저도 들고 타지만, 슬롭을 가로지르는 곳을 지날때는 꼭 데크 손으로 꽉잡고 지나갑니다. 글쓰신 분의 우려와 같은 상황이 일어날까봐 일부러 더 확실히 잡고 지나가지요.
앞으로 바인딩을 장착하고 리프트를 탑승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타는 쪽은 거의 숲속을 지나는 리프트이고, 대기열에서의 이동이나 하차시 이동이나 제게는 들고타는 것이 더 편리하네요. 이기적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지만, 언제나 안전사고의 위험은 항상 생각하면서 조심히 들고 탈렵니다.

2007.12.03 01:11:59
*.130.254.212

스키장이라고 바보는 아닙니다.

나도 한발을 체결한 상태에서 타고 내리는게 편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긴 하지만

이걸 모든 보더에게 강제시키면 리프트는 몇분간에도 수없이 멈춰야만 합니다.

전부다 스케이팅을 잘하는 보더가 아니기 때문이죠.

스키야 폴대도 있고 양발이니까 안정성이 있어서 큰 문제가 없지만

보더라고 다 중급자 이상 고수만 있는게 아니니 그런사람들이 한둘도 아닌데

매번 하차장에서 엉키고 자빠져봐요... 리프트 운영이 안됩니다.

들고타게 냅두는것도 고육지책이었을겁니다.

호랑이기운

2007.12.03 01:26:41
*.178.147.247

coldmund/ 선택의 문제인듯 싶네요. 편리함(?)vs안전(?).. 개인마다 선택이 다르기에 뭐라 말씀드릴수 없지만, 인식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 ㅋ/
님말씀들어보면 이런 문제는 오히려 우리들 책임이 더 큰 것같습니다. 인식의 미흡이라고 해야할까나?!..
예, 님 말씀처럼 스키장은 기업이고, 이익을 최우선시 하기에 안전 그딴거는 둘째입니다.
그럼, 안전에 대한 클레임 제기는 우리들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한발을 체결했다고 해서 하차장에서 넘어진다면, 그것이 과연 데크를 발에 묶어놔서 넘어지는것에 첫번째 이유가 있는것입니까?
오히려 그 사람의 기초기본기술의 문제라던가 아님 하차장 설계에 문제때문이라고 말해야 정답일듯 싶은데...
(자동차 운전할때 엑셀과 브레이크 조작이 기초중 기초이듯이, 리프트 탑승시의 데크체결이 정석이라고 한다면, 하차장에서의 한발스케이팅은 당연히 보더라면 누구나 익혀야될 스킬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식의 다수의 안이한 태도때문에 이런 정상적(?)상황이 된 것이 아닌지 싶습니다^^;

.

2007.12.03 01:39:42
*.145.214.159

그러게요..저도 첫시즌때는 그게 불안해보였는데 시즌이 지날수록 무감각해져만가네요.
저도 다리아프게 반딩채우고안타요..10번중 5번은 들고타죠..
그게 위험하다는생각은 아예 사라졌네요......희한하게도....쩝..

악플러

2007.12.03 01:59:50
*.231.8.174

슬롭위를 지내다닐때는 꽉 붙잡고 타신다 이 말씀이시죠? 제 생각에 님은 천년만년 그렇게타도 절대 안 떨어뜨릴 듯 싶네요. 하지만 님만 안 떨어뜨리면 되는건가요? 님보다 어린양들이 보고 배워서 또 그렇게 들고 타는게 문제죠. 눈이 보배라고 했죠. 눈깔을 뽑아 버릴 수도 없고... 그대로 따라합니다.

그 중에 님처럼 조심스럽게 꽉 붙잡고 타는 분도 계시겠죠. 하지만 천명중에 한 두명 아니 만명중에 시시껄렁한 생명체도 존재합니다. 심지어는 리풋에서 장난까지 심하게 치기도 하고요. 리프트를 들고 타는것은 안전바 없이 리프트를 타는것과 동급입니다.

기존 개같은 선배들이 보딩 문화를 이렇게 만들어놨다고 보입니다. ㅋㅋㅋ 도대체 어떻게 가르쳐놨길래 이모양 이꼴이 된건지....
그게 아니라면 보드장 직원교육이나 방침이 잘못된거겠죠. 고객 귀쌰대기를 쳐서라도 바로잡을건 바로 잡아야된다고 봅니다.

현재 세대의 보더들은 밑에 후배들 가르칠적에 사이드슬리핑, 낙엽, 턴 이딴거 절대 가르치지 마시고 준비운동, 안전수칙, 스케이팅, 리프트 타는 요령, 예절등만 가르치시길.. 턴, 낙엽, 사이드슬리핑.. 이딴거 다 소용없습니다. 기본원칙만 가르치세요. 더 이상은 필요없어요.

스케이팅도 제대로 할줄 모르는 주제 어디 감히 슬롭을 올라간답니까.. 다리 아프다는 소리나 하고....

캐만동

2007.12.03 02:11:21
*.215.130.16

별걸로 다 걱정들을 하시네요.. 그냥 보드타지 마세요.. 전부다 지들은 고수인양.. 한발스케이팅 잘하는 니들은 좋겠습니다.. 데크들고타는 초보들한테 이런댓글도 달수있고..
그러나 나같은 허접쓰레기 초보는 불만밖에 안나오네요.. 그냥 걸어올라가서 30M정도만 타고 내려오고 할께요.. 나참 더러워서..

쯧쯧

2007.12.03 02:21:49
*.167.112.139

캐만동님. 그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님이 낙엽배우고 턴 배우면서 들인 노력의 10분의 1만 들이면 스케이팅 배울 수 있습니다. 그걸 안하시고 니들 지들 하는 거 보기도 안좋고 그런 이야기 들을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타인을 위하여 10분의 1도 노력하고 싶지 않다면 보드타러 가지 마십시오. 아니면 님 말씀대로 걸어올라가서 타고 내려오시거나.

호랑이기운

2007.12.03 02:46:10
*.178.147.247

캐만동/
지금 제가 위에 쓴 글은 분명하게(!) 초보분들 보고 보드 타지 말라는 소리가 전혀 아닌듯 싶은데..-_-;

그리고
제가 말하고 싶은 궁극은 스노우보드를 타는 '사람들'(초보이든 아니든..)이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안전교육 없이 리프트를 탈수 있다는 점(상황,인식,시스템..)이 문제라고... 그렇기에 한번 생각해보자고 말해본겁니다^^

안성률

2007.12.03 03:29:15
*.59.144.85

이런 말하긴 뭐하지만 우리나라는 보드 들고 리프트 타나요? 휘슬러에 몇번 갔었는데 발 한쪽 바인당하고 타는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스케이팅만 하루종일 슬로프 밑에서 연습하라고 캐나디언 강사가 시켜서 짜증났는데 다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쏘로우

2007.12.03 03:38:10
*.236.118.219

위의 몇몇 분들은 역시나 이기적이시군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본인이 안다친다고 문제가 되는게 아닙니다. 다른사람들의 목숨까지 달려있는 문제인거죠.. 초보분들.. 이라고 스케이팅을 못하는게 아닙니다.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처음 보드배울때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그렇게 하는건줄 알고 다들 그렇게 타는거죠.. 왜냐 초보때 선배나 주위 지인들이 보드가르쳐줄때 리프트타는 요령이나 슬로프에서의 주의사항 이런 가장기본적인 예의와 매너를 안가르친단 말이죠.. 고수라서 스케이팅을 한다는 생각이.. 정말로.. 말도 안되는 생각입니다. 스케이팅 연습 몇번만 집중적으로 하다보면 금방 배울수있습니다 낙엽 배우는거 8시간 투자할때 그중 한시간만이라도 리프트 내리고 타고 하는 연습하면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꼭 해보지도 않으시고 난 초보니 더러워서 나만 조심하면 되니까 들고 탈란다.. 이런식은 아니라고 보네요.. 어떻게 우리나라는 개념없는 유령데크 만드는 보더들과 리프트를 바인딩채우고 타는 보더들이 더 이상해지는 보더들이 되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네요.. 정말 호랑이 기운님 말씀대로.. 이칼럼의 요지는 초보분들 타지말라는 소리가 아니잖아요..휴.. 답답하네요.. 제가 알기론 위 성률님 말씀대로 우리나라만 이런현실같네요.. 외국스키장에서는 정말 상상도 할수 없는 가장 기본중에 기본적인 일인데..

안전제일

2007.12.03 05:27:24
*.67.76.152

저도 꼭 바인딩 체결하고 리프트 타는데...

아무리 다리가 아파도 안전이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만에 하나 실수라도 하면 정말 너무 위험하잖아요~~

다리가 아프면 조금씩 쉬어주고.. 내 보드 탑시트보다는 생명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volcomsnow

2007.12.03 05:38:43
*.252.108.237

매년 토론방에 내오는 얘기네요..

참고로 스케이팅은 고수들의 스킬이 아닙니다.. 리프트 타기전에 스케이팅을 하고 들어가야하는데 다들 건너뛰고 들어가시더군요..

당연히 해야하는것이죠..

d

2007.12.03 06:17:06
*.100.252.183

미국에서는 들고 못타게 합니다.

먼저 가르치는게 스케이팅인데.

MyParka

2007.12.03 06:38:15
*.84.100.109

보드강습 제일 먼저 배우는것이
스케이팅과 걸어서 언덕 올라가기 입니다....
해가 갈수록 많은 분들이 보드들 들고 타시는데.. 우리나라에서만 볼수있는 광경이죠 미국에선
낙엽시작하시는 분들도 바인딩 묶어서 리프트 탑승합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에 관해 불만을
터뜨리는 분들 좀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가 슬로프에서 보드/스키 타는데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고 갑작스레 보드나 스키장비가 머리에 꼿혀 보세요
그때도 과연 "스케이팅 못하면 리프트 타지마란 소리냐"을 외칠수 있을지...

E

2007.12.03 07:08:44
*.88.190.253

유럽에서도 들고 못 타게 합니다.

가르치던 말던 스케이팅이 되던 말던 들고 못 타게 하고, 리프트가 설 상황이 되면 세워야지 뭐 우짜겠습니까?

625

2007.12.03 08:31:55
*.118.104.2

한쪽발에 바인딩 체결하고 리프트 줄서 있으면 짜증나던데.. 밟을까봐 바닥만 쳐다보게 되구.. 밟으면 째려보구..

신림보더

2007.12.03 08:52:24
*.126.232.88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줄이 길잖아요..그점을 감안해야죠..전원이 바인딩에 채우고 타면 리프트 줄은 에효...

리프트에서 본인들이 관리만 잘한다면 떨어 지는 불상사는 없을거라 봅니다..안그래도 들고 타는 사람들도 리프트 못타서

떨어져서 멈추고 또멈추고 하는데 전원이 그리 한다면..후아...딴나라에서 300km달린다고 우리도 고속도로에서 그럴순

없는거 잖아요..그나라 그나라마다 실정이 있는거고.....그건 좀 아니라 봅니다. 위에 몇분들 자기 생각 가지고 타인의견

무시하는 듯한 경향을 가진 사고야 말로 더 이기적이라고 보여지네요..

123

2007.12.03 08:53:34
*.216.37.14

참 어려운 문제인거 같습니다... 저도 보드를 들고 타는 1人 입니다..
스케이팅을 잘 못하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들고 타면서도 조금 위험하다라고 느낍니다.....
하지만 스케이팅을 할 자신은 또 없네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배우면 된다고 말씀하시겠지만.....ㅜㅜ;
요즘도 스키장에 가보면 보더중 50% 이상은 들고 타는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나는 바인딩 체결하고 타니까 다들 그래야 하고 그럴 수 있다.. 라는 글로 보일 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바인딩을 체결하고 타는것이 안전하다는거는.. 보드를 들고 타시는 분들도 다 알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끝나지 않는.. 논쟁거리만 될거 같습니다...
차라리.. 리쉬코드를 사용의 의무화 캠패인으로 접근 하는건 어떨까요???
그게 양쪽다 만족 할 수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요즘 말많은 유령보드의 안전도 보장 살 수 있고요.....
얼마전 논란이 되었던 스키장을 금연 구역으로 설정하자는 의견처럼. 너무 양분화된 일이라...
서로 조금씩 만족 할수 있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리쉬코드의 의무화!!!^^

숑나간다

2007.12.03 08:54:01
*.126.4.46

모두 맞는 말씀들이긴 한데..
외국 기준을 꼭 우리실정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뭐 필요한 부분은 부분 수용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찡찡이

2007.12.03 08:58:58
*.251.133.12

저도 보드 들고 타지만, 항상 걱정은 됩니다-
한쪽 묶고 스케이팅 하려다 리프트에서 내리면서 넘어져가지고 리프트 세워본 이후로는 더더욱 묶고 탈 시도조차 안하게 되네요-
누가 좀 나같은 사람들 모아놓고 가르쳐줬으면 ㅜ_ㅠ

저는왜;;

2007.12.03 09:04:16
*.252.192.173

2년차인데도 한발묶고 리프트타는게 두렵네요......비기너턴보다 한발리프트내리기가 더어렵네요..특히 내리는곳경사많은곳은...더욱..ㅜㅜ연습해도계속자빠져서;;공포가;

컴맹

2007.12.03 09:30:20
*.245.45.38

강촌에선... 보드착용 안하면 리프트 안태우는데.. 발아픈거는..... 바인딩 아주 살짝만 풀러주시면. 좋습니다.

밝게 살장!!

2007.12.03 09:34:23
*.161.10.59

저도 강촌에서 처음 보드 배웠는데 이런 이야기 나올때면 강촌리조트에 살짝 감사하다는 ㅋㅋ

발아파도 조금 타다가 보면 요령 파악이 되요. 처음에는 아프지만 요령만 알면 괜찮다는 ㅎㅎ

3333

2007.12.03 09:38:12
*.146.47.135

위에 어떤 분이 써주셨듯이 한발스케이팅은 스킬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습득해야할 기초중의 기초입니다.
그리고, 처음에 몇번은 한발 묶고 타면 불편하지만, 습관되면 오히려 들고 타는것보다 한발 묶고 타는게
더 편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캐만동씨~ 초등학교는 졸업하셨는지?

volcomsnow

2007.12.03 09:44:40
*.252.108.237

리프트 기다릴때는 들고 계시다가 리프트 탈‹š 한발 묶으면 됩니다. 기다릴땐 묶던 안묶던 상관 없죠

지금 토론 주제는 리프트 기다릴‹š가 아니라 리프트 탈‹š를 말하는건데요

보드를 채우고 리프트 타기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서 리프트에 곤돌라처럼 보드 캐리어를 다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론리보더 ~ ♪

2007.12.03 10:13:43
*.127.218.162

스케이팅이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 정말 맘 잡고 좀만 연습해보시면 금방됩니다.
외국애들은 다들 타면서 부터 한발로 슥슥~ 탄 건 아니죠
연습도 안 하시고 안된다 어렵다 하시면...;;;
그리고 스케이팅 잘 하게 되시면 라이딩할 때도 득이되면 득이되지 손해되진 않습니다.

cc

2007.12.03 10:36:14
*.143.228.153

스케이팅 어렵지않지만...그 긴줄에서 한쪽발 끼우고 서있는게 더힘들더군요.

유럽이나미국,일본마냥 바로 타고 올라갈수있다면 저도 그냥 스케이팅으로 올라가겠는데..

휘팍이나 용평등에서 한쪽에 끼우고 기다리는거 진짜 고역이져.

들고 타는것도 요령이있긴한데..아무도 그말은 안하는군요.

바인딩을 한쪽리프트바(하이백세우고)에 걸치고 양쪽허벅지로 데크 양쪽을 살짝누르고있슴(그리고 한손이나 양손으로 데크를 밀듯이 잡아줍니다)
절대 떨어지거나 흔들리지않습니다.

전 이렇게 배웠거든요..스케이팅도해라..다만 들고 탈때는 반드시 그렇게 해라..

솔직히 스케이팅배우는것도 직딩보더 기준으로 한시즌 걸린거 같아여.(아주 잘타고 내려오는것)

할라면 다합니다..안해문제지(초보라 못한다는건 말이안된다고봄)..다만 들고탈상황이라면 반드시

제대로 들고타라는겁니다

붉은노을

2007.12.03 10:52:05
*.125.166.179

기다리는 사람이 전부다 바인딩 한쪽 체결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헉~
줄이 200미터는 족히 넘을거 같은데...ㅋㅋ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안전하게 데크들고 타는 방법이 더 어울릴듯 합니다..
저처럼 값싼 막보드는 상관없지만 고가의 데크를 밟는다면....싸움 날거 같에요...^^
그리고 들고 타는 사람들이 들고타는 이유는 남들한테 피해를 주기 싫어서일꺼에요..
넘어지고 지체되면 남들한테 피해를 주니깐~ 우리나라 사람들 자기한테 피해가면 너그럽게 이해해 주는 스타일 아니잖아요...첨부터 리프트 타는 요령 배우는것이 맞지만 고수분들이 하수분들의 모습을 이해줄실지? 의문입니다...^^

붉은노을

2007.12.03 10:59:42
*.125.166.179

그리고 솔직히 한쪽 체결하고 리프트 타시는분들
안전을 위해선가요? 아님 편해서 그런건가요? 전 100 이면 100 편해서 한쪽만 체결한다고 들었습니다..
아니면 제 주위의 사람들이 잘못 된거구...^^
전 들고 타든 한쪽만 체결 하든간에....모두다가 안전을 위해서 신경쓴다면 상관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허접카빙새신랑

2007.12.03 11:04:00
*.131.70.200

그럼 평지는요?...평지에서 이동하려면 스키는 안벗지만 보드는 벗지요..모르시나요?...스키는 두발이 자유롭지만 보드는 그렇지가 않기때문이잔아요.발도 굉장히 아프기도합니다...물론 좋은 의도로 말씀하신거를 알지만 제생각은 이렇게 까지 몰아세우지 않아도 될 문제인듯합니다.
들고 타는 사람의 심정도 5분만 생각해보시길..

떼굴매니아

2007.12.03 11:05:04
*.123.108.108

흠... 리프트가 슬로프위를 지나는 곳에는
해당 스키장에서 리프트 아래쪽으로 안전 그물(철조)망을 설치하는게
가장 기초적인 해결책이 아닐까 생각하는건 저 뿐입니까??
보드가 떨어지는게 상당히 위험한건 사실이지만 가끔 스키폴대, 핸드폰, 디카, 고글 등도
떨어질수 있단 생각을 종종 합니다...
게다가 사람도 떨어지더라는.. ㅡㅡ;
그물망 설치가 좀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넋둘보더

2007.12.03 11:12:05
*.9.218.107

로그인이 안데넹...
저도 묶고 탑니다... 물론 대기줄에선 벗고.... 검표하고 리프트 기다리는 동안 한쪽발 충분히 묶을시간 됩니다...
묶고 타는게 편하기도 하고 안전하기도 하니까요....
들고 타신다는분... 들고 타는사람 보드에 머리찍혀 보셨나요...?
리프트 하차장에서 안전바 올릴생각없이 자기 보드만 들고 기다리는 사람들...
정말...이지..

저도 리프트 내리는거 무섭습니다..
근데 첨다닌 지산리조트 얼마전까진... 발 안묶으면 리프트 안태워줘뜨래쬬..
악착같이 묶고 탔습니다.. 첫날부터. ㅜㅜ
금방익숙해집니다..
대체 머가 힘들고 어려워서 그렇게들 못한다는건지....

넘어지지만않는다

2007.12.03 11:16:42
*.180.43.103

여기 답글중에 개념없는분들 있네요.스케이팅 연습하고 타고 연습도 안할라면 타지마라하고 말하는 개념이 부족하신분이 더러 계시는데
몇몇 스키장은 슬로프를 지나가지만 또한 슬로프위를 지나지않는 리프트도 있답니다.한쪽발 묶고 타는것이 중상급 이상도 더러 힘들때도 있습니다.
슬로프를 지나는 리프트에 한해서 묶고타는것을 해야한다고 보는게 오히려 설득력이 있어보이네여.
저는 무주에서 한쪽발 묶고 올라가시던 보더분 내리다가 업어져서 다친걸 본후로는 스케이팅 하라고 강요하진않습니다.
필요할때만 스케이팅을 하고 왠만하면 리프트에 보드를 걸치는걸 권유합니다 들고 타시는분들은 아실거 같네여.
여기에는 초보분들이나 강습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말은 함부로 안하셨음 좋겠네여

넋둘보더

2007.12.03 11:16:57
*.9.218.107

아 로그인이 안되니 수정도 안되네..
위에 글중... 무릎이 안조으니 그럴수 없는분도 있겠습니다..
그런분들... 리쉬코드는 달고 들고 타시는거죠??

김동주

2007.12.03 11:30:04
*.61.245.86

저도 그다지 오래 보드를 즐기진 않았습니다.
물론 한발 스케이팅도 능숙하게 할 수 있진 않습니다.
작년 용평을 갔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전 보드를 꼭 안고 리프트를 타고 있었고 친구 녀석은 한쪽만 바인딩을 채우고 한발 스케이팅으로 리프트에 올랐습니다.
4인 리프트에 4명이 꽉꽉~ 차서 올라갔었는데...
저하고 친구는 보더 그 옆은 스키어 2명이 앉았었습니다.
문제는 리프트에서 내릴때 발생 하더군요. 제가 절대 바인딩 한쪽을 채우고 리프트에 오르지 않는 이유가 될겁니다.
전 보드를 들고 재빨리 뛰어서 내렸는데.. 친구가 옆에서 안보여서 뒤돌아 봤더니..
옆에 앉아있던 스키어 여성분이 친구 데크를 꼬옥 밟고 있더군요.
덕분에 친구 녀석은 뒤따라 오던 리프트에 뒷통수를 그대로 가격 당하고
나뒹굴고 발목 다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여성 스키어는 뒤돌아 보지도 않고 사라지더군요...
그 이후로 그 친구와 전 절대 한발스케이팅으로 리프트에 오르는 일은 없습니다.
요즘은 주로 하이원을 가기 때문에 곤도라 이용하면서 리프트에 오를 일이 없지만..

우리나라에 있는 스키장의 혼잡을 생각 한다면 들고 타는게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 돼어지진 않습니다.
스키어, 보더간의 서로서로 위험성을 일깨워주는게 더 필요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안전교육이 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초보, 중수, 고수 이런걸 거론하면서 누가 잘 났느니 누가 잘 하느니 그런 말들로 기분 상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

2007.12.03 11:33:18
*.134.21.158

02-03 시즌 무주에서는 부츠-바인딩 결합하면 리프트 못타게 했습니다.... -0-

불타는산소탱크 준이

2007.12.03 11:35:16
*.187.198.7

윗분들중 개념을 탑재하지 못하신 분들이 보이기에 쓸쓸한 미소가 머금어 지는군요.. 캐xx님..비롯.. 저 개초보입니다... 내가 라이딩하다가도 자주 엎어지기도 하는 초보이지만 쉴때도 가장자리 슬롭으로 엎어져 아퍼 죽겠는데도 얼른 기어가서라도 슬롭에 가서 쉴려고 합니다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자는 생각으로 저 보드 잘타지도 못하고 올해 배워볼라고 하x원 상주들왔습니다. 가르쳐 주는 사람없어 지나가시는 분들보고 배우고 쪼끄만 꼬맹이가 와서 불쌍한지 가르쳐 주더군요 열심히 배웁니다. 꼭 고수분들이 가르쳐주는것도 있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피해자가 제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남을 위한 배려가 무엇인지인가를 찾아보시길..

neo불꽃보더

2007.12.03 11:36:23
*.77.186.153

에휴,,,이런 논란 없앨려면 리프트없애고 전부 곤도라로 바꿔야겠네요^^

pack

2007.12.03 11:36:56
*.139.66.172

하하님은 그렇게 해서 이런 사고 나면 당신이 책임질거냐 등등의 추측에 따른 주장을 하고 계시는데요.
리프트에서의 보드 추락에따른 사고에 대한 예를 하나라도 좀 찾아봐 주세요.
그런 사고가 한번도 없엇다는말이 아닙니다. 다만 사고 빈도수라는것도 잇는것이구요.
제가 리프트에 보드를 들고 탄다고 하지만 슬로프에서는 사고를 방지하려고 무지 신경씁니다.
그런데 님은 제가 무릅이 아프다는이유하나로 충돌->인대파열->들어눕다 로 연결 하시네요.
또 리프트를 흔들고 장난치는 양아치와도 비교를 하셨구요.

제가말하고 싶은것은 '보드를 들고 타는것이 묶고 타는것보다 안전하지않다. 나도안다. 하지만 그렇지못한 사정이
있는 사람도 있으니 그정도는 생각해달라. 그래서 리프트 탈때 언제나 생각하고 사고안나도록 노력한다' 였습니다.

신림보더

2007.12.03 11:47:41
*.126.232.85

하하님 말이 백번 맞는 말이라 해도 글 보는 제입장으로서 상당히 비매너 적인 발언이 많네요..3자 입장으로도 충분히 기분나쁩니다.

pack

2007.12.03 11:49:46
*.139.66.172

하하님
처음부터 이러헥 글쓰셔다면 저도 별말 없었겟지만 님게서 쓰신 글 다시 읽어보십쇼.
제가 아픈놈은 보드 타지마라로 본 이유는 그다음 줄 때문입니다.
드러눕다. <-이 표현때문이죠. 마치 뒤에서 통 하고 부딪힌 앞에 차량 아저씨 뒷목잡고 아이고 하고 내리는 모습을
표현한거 같아서요.
그리고 아픈사람에 대한 부분입니다. 전 왼쪽 무릅 연골이 거의 찢어져서 대채연골을 삽입하고 생활 합니다.
거의 13년전 일입니다. 군대때니까요. 연골이없어도 살아가는데 큰 무리없습니다. 다만 엄청난 운동을 했죠.
연골대신 근육으로 다리를 무릅을 지탱해야되니까요. 그래서 보드 타는데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위에 설명한것은 그이후에 바로 작년 발목이 부러지면서 힘들어진 부분이빈다.
그리고 위아래의 충격이나 펴고 접고는 근육의 힘으로 보정이 가능한데 무릅이 안쪽으로 돌아가는것엔 취약하더군
요.

하하님은 글쓰는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셔야 될듯합니다.
말끝이나 글안에 살짝 살짝 비꼬고 기분나쁘게 하는부분들이 많네요.
말씀 하신대로 님의 글도 토론에는 부적당하다고 봅니다.

작열하는 태양처럼~

2007.12.03 11:52:54
*.107.214.29

1. 테크를 스케이팅으로 리프트 타는 게 옳음
2. 스케이팅을 못하면? --> 보드를 배울시에 초기에 마스터 해야죠...모든게 순서가 있지 않나요
3. 아프다? --> 스노보딩자체가 발이 안아플수 없죠?? 알면서
4. 그래도 안고 타겠다..---> 리쉬코드를 도입하면 되겠죠...

자아...이제 이야기할게 있나요?

marine96

2007.12.03 12:02:39
*.103.83.29

헝그리보더로써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없다면 진정한 헝그리보더가 맞는지 자기자신에게 물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멋진 모습의 헝그리보더는 자기 안전 뿐만 아니라 모든 보더의 안전을 고려하는 여유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안전하고 멋진 보딩을 하자구요 멋진 헝그리보더 화이팅~~

보드경력3회

2007.12.03 12:02:46
*.134.225.3

저는 초보이고.. 들고 타는것이 편하고, 처음 보드 탈때, 그런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했었는데..
슬로프 위를 지나면서도.. 만약.. 보드가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주의해서 들고 있지만,..

애시당초, 스키장측에서 보드를 들고 타는 보더들을 제지했다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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