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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같은 핸드폰 쓰고있습니다.
비밀번호는 다르지만 지문을 서로 등록해둔 상태라 열립니다.

제 핸드폰인줄 알고 아무렇지 않게 지문으로 잠금을 열어 카톡을 확인합니다.
둘이 같은 단톡방에 속해있는게 몇개 있어서 그때까지 몰랐습니다.
습관적으로 무심결에 리스트 내리다가

♥주나♥라는 사람과 카톡한게 있더라구요.
숫자가 뜬 상태는 아니구요. 읽은 상태입니다.
직감적으로 눌렀습니다.

예약되냐는 질문을 했네요.

예약..

느낌이 이상합니다.

놀라서 홈버튼 누르니 메인화면에 제 얼굴이 보입니다.
(메인이 제 사진)


이게 뭐지 싶으면서도 아닐거야 하면서도 여자의 직감은.
문자로 갑니다.

검색에 예약이라고 칩니다.

스키장 셔틀버스 예약 문자만 있으면 좋겠지만 아니네요.

친절한 답장도 있습니다.
몇시에 어디 몇호로 오라는.

사진첩으로 갑니다.
캡쳐폴더로 갑니다.

역시나.

퇴폐업소 여자를 만나는군요 인정하기 싫지만.
연애는 아니겠죠. 가서 좋은 시간 보내겠죠.

여자친구가 있어도 간다는 말이 맞군요.

저 어쩌죠........

우리 서로 잘 맞는다 생각했는데 심지어 자주 하는데..........

날짜를 맞춰봅니다

저 안만나는 날에 맞춰서 갔어요..

먼저 건드리면 자존심 상할까봐 말 안했습니다.

그렇게 기분 더러운 상태로 먼저 하자고도 했고요.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너무 기분이 안좋아요 슬프기까지하고요

아무렇지 않게 만나야할지 미치겠습니다

비로거로 쓴거 죄송합니다
엮인글 :

눈사이로막까

2016.03.04 00:50:20
*.37.40.85

아.... 제발 소설이길 바래봅니다...... 돌부처로 산지 어언 7년째......

그런데..몽

2016.03.04 00:53:20
*.62.172.82

너무 사랑하시는군요. ..

일단 안 이상 속으로만 삭이지 말고 대화로 결론을 내시는게. .

해피엔딩이던 아니던 불신과 후회는 없어야 관계가 지속될 수 있지 않을까요

.

2016.03.04 00:53:58
*.62.215.36

성적취향 입니다

한사람으로는 만족 못하는...

평생 못고칩니다.

센스방

2016.03.04 00:55:00
*.33.164.45

판도라의상자를 열어보셨군요..

남자분에게 편들고싶진않습니다..

성매매업소라....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헤어지세요..

이말밖에드릴말씀이없습니다.

100프로 오피스텔 맞습니다

ㅎㅎ

2016.03.04 00:58:18
*.86.43.150

맞아요~ 성적취향이죠..남자라고 다좋아하진 않아요 ~ 이쪽으로 좋아하신분들은 끊기 꽤 힘들어요..

결혼해서는 더합니다 ㅎ

글쓴이

2016.03.04 01:01:21
*.36.147.223

글쓴이입니다..

설마설마했는데 역시나..
어떻게 운을 떼죠?
자기 핸드폰 봤다며 먼저 화를낼거같은데
바보같이 제가 더 좋아하는거같네요

너무 슬픈밤이네요

cbr958ㅋ

2016.03.04 01:02:19
*.37.163.249

남자는 말이죠 적어도 제가 살면서 만나온 남자들은 말이죠. 하나같이 뇌 구조상 이뿌고 섹시한 여자에 마법이라도 걸린것 마냥 반응을 합니다.

저도 지나가는 여자 다리 쳐다보다 엄청 욕먹었던 기억이 있고요. . .

문제는 이게 무의식이란 넘 때문이라 저도 제가 그런줄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무의식은 여기까지라고 봅니다.

업소 들락 거리는 사람들 하나같이 안 걸리면 그래도 된다는 인성을 가진 사람이죠.
도덕적으로 뭔가 잘못된 사람이라고나 할까요.
그버릇 고치는사람 본적이 없고. .

또 이런 부류의 착각이 주변에 죄다 그런 사람 밖에 없는지 남자는 죄다 그러는줄 일반화 하더군요.

만약 만나는 사람이 있음에도 본능을 제어 못하고 업소에 갔다면 병원 가야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혼 전에 조차 한 여자에게 만족을 못 한다면 답이 없다고.

...

2016.03.04 01:02:44
*.39.42.130

남자들 중에 결혼하고도 또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가는 사람 의외로 많습니다. 다만, 맨정신에 가느냐 술취해 가느냐 두경우가 있습니다. 술취해가는건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혹은 접대 등 다소 납득 될수도 있는 이유에서 지요. 허나 이 경우처럼 관계만을 위한 업소를 술도 안먹고 맨정신에 ... 제 기준에선 상위 클래스로 생각됩니다. 솔직히 고민할 가치도 없는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뭐라 얘기하는지 한번 서로 얘기나 해보시기 바랍니다..

공둥

2016.03.04 01:03:47
*.36.157.193

본인선택인거같아요
묻고가실거면 평생 묻고가셔야 할듯

글쓴이

2016.03.04 01:04:54
*.36.147.223

ㅠㅠ정말 비굴한 질문인데 제가 그 여자들처럼 해주면 안갈까요? 저 너무 슬퍼요.......

눈사이로막까

2016.03.04 01:06:53
*.37.40.85

헐...... 두분사이에 뭔가 조짐이 있었나 먼저 한번 생각해보세요 둘만의 일은 둘만이 가장 잘 아는법이라 생각합니다

cbr958ㅋ

2016.03.04 01:23:19
*.37.163.249

그러면 대놓고 가겠죠.

잘 생각해 보세요.

님은 귀하게 자란 한 아버지와 여자의 딸입니다.

그런생각 한다는것 자체가 부끄럽지 않으세요?


사람이 하고싶은걸 다한다면 저도 사람 여럿 죽였을지도 모릅니다.

어찌 보면 모두가 범죄를 저지르고 싶을 때가 있을겁니다.

그걸 참았느냐 못 참았느냐의 차이로 철창행이냐 집안행이냐의 어마어마한 차이가 벌어지겠죠.


그런 유혹도 못 뿌리치는 남자가 어떻게 한 집안과 연을 맺고 한 여자를 책임지고 자식을 책임 지겠습니까?

잘 생각해 보세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6.03.04 02:14:49
*.38.157.116

솔직히 자작인지 의심되지만 진짜(?)일 수도 있으므로 저도 진지하게 댓글 달아드릴게요.

업소녀들만이 해줄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가 있어서 가는게 아니고

그냥 거기에 님 말고 다른 여자가 있기 때문에 가는겁니다.

해결방법? 노답이에요

요구르트

2016.03.04 11:41:36
*.57.170.55

ㅠㅠ:::그여자들은 일명 직업적인 선수들입니다,~

많은 경험치에서오는 스킬들을 무슨수로 따라가신다는건지:::

 

만약에 그렇게해주시더라두 일시적 효과는 있겠지요,,

 

근데중요한건

지금여기서 문제는 여친이 있는상태서 간다는건데,,주로보면 다끼리끼리 뭉치더라구요

여친이있건없건 부인이있구 없구를 떠나

안걸리면 문제없지 힘들게 벌어서 가끔 이렇게 즐겨야지등등..뭐 이렇게..나름합리화하며..

 

그러다 걸리면 한동안 자숙하며뜸하다가 가끔 가서 즐기더라구요,,

또 그런정보는 업데이트가 빨라서 어디가 어떻더라 좋더라

요새는 마트도 아닌데

1+1, 2+1 별개 다있었더라구요,,남자인저두 솔직히 뭐지뭐지 하면서 궁금하긴하더라구요 

 

님이 남친을 더좋아하시는 입장에서 비밀을 아셨으니

가슴속에묻고 관심과사랑으로 고쳐볼테야 하면 만나시는거구

내가있어두 불결한 여자들과 즐기다니 이해할수 없어 하시면 답은 나오겠죠,,

 

사연읽구 몇자 적어봅니다~

동병

2016.03.04 01:06:09
*.1.232.94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이 여자에게 더 적극적이고 계속 다른 여자의 몸을 탐닉하더라고요.


그런남자 싫으면 당신에게 소극적이고 잘해주는게 별로 없는 남자 만나세요.

여자 밝히는 남자일수록 마음에 드는 여자를 자기걸로 할려고 순정적으로  잘해주더라고요.


공둥

2016.03.04 01:07:22
*.36.157.193

글쓴이에게 만족 불만족의 문제 아닙니다
많이 좋아하시는거 충분히 느껴지세요
그걸떠난 문제 같아요...

커먼요

2016.03.04 01:07:24
*.36.151.252

슬퍼하지마셔요..그저 남자친구분은 게임(?)정도로 생각하는 겁니다. 여자친구가 부족해서가 절대아닙니다. 이야기로 잘 풀어보시지요

YOUNG-SUN도민준

2016.03.04 01:07:49
*.228.183.9

윗분 댓글처럼 믿고싶지않은 판도라의 상자를 여신거같네요

안타깝네요

칭따오

2016.03.04 01:11:17
*.223.17.40

아닌건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일단 카톡을 확인 하신부분은 왜하셨나요?
남친이 나모르게 다른짓을 할가봐? 아니면 그냥궁금해서요? 아무튼 서로 카톡까지 다 공유하는 사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추측이건데 아니라고봅니다 남친이 카톡으로 그렇게 했다는걸로 봐서요) 때로는 모르는게 약이 될수도 있습니다 사생활이 있거든요
근대 어찌되었거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아닌건 아닌거죠 그럼 남친한테 솔직하게 말씀해보세요
아닌경우도 많습니다만 숨기고 생각외로 가는 남자들 많습니다 물론 그런 성매매를 혐오하는 남자들도 많긴합니다
진심으로 님이 사랑하니깐 이런 글도 올리는거겠죠
나...우연히 봤다 카톡의글을 하면 오바하겠죠 그런거 아니다 어저꾸저쩌구 핑계혹은 진실을말할수 있겠죠
여기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입장바꿔 내바 그러면 이해할거냐? 라고 대화를 해봅니다 남자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하고 반성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을거라면 한번더 믿어볼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단! 2번의 용서는 없어야 겠죠! 진심으로 좋아하면 대화를 해보구 아니면 답이 없다 싶으면....

ryumica

2016.03.04 01:11:54
*.206.254.157

그냥 지나가려고 했던 여자사람인데
글쓴님이 부족하다거나 잘못한거 절대 아니예요.
자꾸 자책하더나 자학하지마시고 본인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하시고 생각해보시는 시간을 가지셨음해요.
힘내세요!!

Lucy♡

2016.03.04 01:12:35
*.113.10.131

결혼해서도 끊지못하는 경우 있어요
그래서 슬프게도 제가 아는 아가씨하나는
결혼 1년을 못채우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죠...
하룻밤을 눈이맞아 밤을보낸건
실수라고 미화?시킬수도 있지만...
두분사이에 문제가 있었음 두분사이에서 풀었어야죠
저런 방법으로 말구요
그냥 미리 알게된걸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덮으려 노력해도 잘 안될거예요

Lucy♡

2016.03.04 01:17:16
*.113.10.131

사랑이란 감정은 만능이 아니예요...
힘내세요!

글쓴이

2016.03.04 01:24:48
*.36.147.223

글쓴이입니다..

고쳐지지 않겠죠?.....
정말 고쳐지지 않나요?

정말요 ㅠㅠ 겨울이 끝나가는데 저 혼자 이별준비해야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헤어질땐 뭐라고 하나요 헤어질 생각을 안해봤어요 이유가 있어야하잖아요 오빠가 나로 만족 못해서 나는 감당이 안돼 라고 할까요.....ㅠㅠ

2016.03.04 01:26:56
*.62.215.36

사랑하는 여자 있어도 업소 다니고 

다른여자 꼬셔서 원나잇 하는넘 있습니다

그냥 성적 취향이에요...

본인말로는 어떻게 매일

똑같은 밥만 먹고사냐 말하더군요

주식은 밥이어도 종종 라면도 먹고 

고기도 먹고 해야 한다고..

결혼해서도 그러고 삽니다.

못고쳐요..

벌럭지

2016.03.04 01:34:13
*.5.160.33

절대 못고쳐요... 주변에 친구보면 다신 안간다고 하면서 계속 갑니다. 일종의 병내지는 습관인거 같아요~ 그리고 님 잘못하신거 하나도 없습니다 상대방이 이상한 감정들게한 남자친구분이 잘못한겁니다...힘내세요~ 세상은 넓고 남자도 많으니 힘내세요~^^

윤뻔뻔

2016.03.04 01:44:37
*.70.88.217

못고치고..고친다 해도 글쓴이분께서 이미 그런 경험을 겪었기에..신뢰도 잃고 의심은.의심대로 더 할것 같네요 . 헤어지는게 답이네요 .. 어쩔수 없네요

시리우스노바

2016.03.04 01:46:30
*.62.67.198

제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저건 글쓴분에게 만족못해서가 아닌 일종의 쉽게하는 원나잇이죠
오피라고 해봐야 별다른거 없어요 대화하고 할거 하고
한두시간이면 끝나고 뒤끝없으니까요
다들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라고 생각들합니다
윗댓글들이 그렇듯 답은 이미 나와있어요
용서를 생각하신다기에 말씀드리자면
사진을 보셨다고 했는데 그건
이미 한두번 본사이는 아니라는겁니다
그네들도 사람이기에 정 주지 않으면 절대 찍거나
하지않습니다

Albrecht

2016.03.04 01:59:02
*.9.147.161

토닥토닥..

이것봐라

2016.03.04 01:59:39
*.54.157.33

보드~람치킨

2016.03.04 02:07:02
*.81.128.36

어쩌다 실수로 한번간거면 이해도 해줄수있고 용서도 해줄수있지만 ~
서로 연락하고 계속 관계를 지속한거라면
문제가 좀 있는듯 합니다
어려우시겠지만
글쓴이 님께서 선택을 하셔야할듯요 ~
용서를 해주고 다짐을 받으시던가
아님 헤어지시던가....

비로거

2016.03.04 03:20:45
*.33.164.33

개버릇 남 못 준다
그거 못 고쳐요 잘 판단하시길..

눈에박힌돈까스

2016.03.04 03:44:52
*.49.76.48

지금은 힘들겠지만......이런경우는
답은 정해져 있는데.......아무리 글쓴이 분께서
노력을 해도 더이상 관계유지는 힘들어 보입니다
용서를 한다고 해도 남친을 만날때마다 그생각이들어 만나는것도 헤어지는것만큼 힘들것 같네요

더 멋있고 더 인성좋고
더 많이 사랑하는 남자분 만나시면 되요
힘네세요

YKK

2016.03.04 03:47:33
*.208.213.52

빠를수록 좋다고 봅니다. 남친 업소 다니는 거 끌어안고 갈 정도로 좋아하면 만나구요, 도저히 안될 거 같으면 접으세요.

주변사람과 호기심에 한 두번 가는 경우는 있어도, 톡으로 얘기할 정도면 상습적인건데 그정도면 경제적 문제가 생기지않는 한 못끊는다고 봐도 됨. 

나인티나인

2016.03.04 03:50:03
*.108.26.173

저도 소설이길바랍니다


결혼전에 안마방이나 룸잡던놈은 결혼해서도 가더군요. 안걸릴뿐이죠. 

파란색바다

2016.03.04 03:50:14
*.7.56.244

카톡을 보게 된 경과를 솔직히 말하고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호기심에 한두번 간 것 일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상습(?)적이라면 개과천선은 다소 힘들다고 봅니다. 그 이후는 님의 판단이겠죠. 사랑하니까 남자의 그런 면까지 안고 가든지 아님...

갈때까지가보자

2016.03.04 03:54:54
*.35.170.167

여자분들도 호빠에서 애프터를  쉽고 저렴하게 나갈 수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빨리 그런 날이 오겠죠....호스트분들은 정력제나 발정제 같은 거 맞으면 될거구...

지은파파(고스트)

2016.03.04 06:42:14
*.70.53.172

절대 못고친다에 백만표 겁니다.
주위 아는분들 중에 그런분들 보고 말씀 드립니다.
판단과 결정은 본인이 잘 하셔요

소원빛

2016.03.04 07:14:39
*.62.202.39

함께 산지 17년차 주부로써 ..그리고 여자로써 말씀 드릴께요...윗분 남성분들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데에 반대하시는 이유는 다 있는겁니다. 글쓰신분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어리신것 같네요.. 일단 결론은 . 결혼전에 아신걸 천만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그 남자분을 정말 사랑 하시는것 같은데.. 평생 지금같은 고민과 아픔을 안고 가실거면 계속 만나시구요. 이런 상황들이 못견딜정도로 힘들면 그만 만나시는게 답입니다..안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곳에 한번 발 담그면 고치기 힘들어요.. 계속 생각 나거든요 .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서 계속 가게되요.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횟수가 반복될수록 죄책감은 적어지고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를 모르게됩니다.여자는 남자의 그리고 남편의 관심과 사랑으로 먹고사는 감성의 동물이에요. 정말 쿨하게 받아들이실것 아니면 그만 끝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래요

콩비지.

2016.03.04 07:36:29
*.246.69.16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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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남자들은 다 그래요.... 그것보다 더 재밋는걸 발견하면 그걸또 안하고요....아직은 여자가 많이 좋은가바요

시원연우맘

2016.03.04 07:50:38
*.152.95.40

사귄다고 다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긴 인생에서 그 오빠또한 지금은 너무 좋지만 스쳐지나가는 인연 중 하나일 거에요 님 감정이 놓길 아쉬워하면 터놓고 대화를 해보든 숨기고 모르는척 만나든 해보세요 나중에 이렇게 저렇게 해볼걸 아쉬움 없게
단 업소에 아무나 하고 자는 여자랑 자는 사람이면 성병 가능성 있으니 저라면 육체적 관계는 끊겠어요

리프트집착녀

2016.03.04 08:06:13
*.142.123.249

남자친구분은 글쓴이 분이 알게된걸 알면 폰은 당연히 모르게 잠금하고 치밀하게 다닐꺼같아요~ 안갈사람이면 여자친구 있는데 왜갔겠습니까...글쓴이분이 더 좋아하신다는 댓글을 봤는데 사귀다보면 계속 이일이 생각날꺼고 혹시 잘되서 결혼해도 결혼하고도 다닌다는것은 당연할텐데 그걸 감당하실수 있으시겠어요?? 본의에 문제가 아니라 믿음이 사라진거에요~~ 너무 본인탓으로 돌리지마세요~ 본인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그런 더 좋은 사람 많아요~ 저같으면 믿음과 정이 다 떨어져서 얼굴 보면 그 카톡만 생각나서 못볼꺼같네요~힘내세요~

AK47

2016.03.04 08:12:57
*.207.138.200

못고칩니다...

Nieve5552

2016.03.04 08:13:17
*.100.209.250

문제는 님이 아니구요 남자에요

더러운 미친넘이네요 그냥 미련없이 차세요

위에 술먹고 가는거라면 납득될수 있다하는데... 납득 안되요

만약 여자도 성매매 업소에 간다면, 술먹고 갔다고 이해를 해줄수 있는 인간이 이 세상에 있을까요?

여자친구도 있는 마당에 성매매 업소를 가는건 절대 이해를 해주거나 용서를 해줄수 있는게 아니구요 성욕이 넘쳐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남자로서 여자를 컨트롤하는 느낌, 여자가 자신을 무슨 신이라도 되는듯 자기 하고싶은거 다 해주는 느낌 그런것 때문에 가는거죠

소시오패스 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런 더러운 인간 말고도 다른사람 많으니 미련없이 인연 끊으세요... 

v표도리v

2016.03.04 08:21:55
*.208.104.51

상세한건 윗분들이 이미 다 답해주셨네요.

글쓴분께서는 남자친구를 엄청 사랑하시는 느낌이 와닿습니다.

우선 대화로 이야기를 해보세요. 서로의 핸드폰에 지문으로 열 수 있도록 한다는건 믿고 다 오픈하겠다는 뜻 같은데..

대화로 해보시고 안된다면 미련없이 헤어지시는게 맞습니다.

결정은 두 분이서 하시는겁니다. 우선 대화가 필요해 보여요. 

큐이이

2016.03.04 08:36:00
*.247.149.100

여친이 있는데 간다는건...좀...


남자입장에서 생각해도 아닌듯합니다~


제 주변만봐도 연애나 결혼하면 끊고 안가든데요~


저는 원래 다니질않아서...관심도 없고..

정의리.

2016.03.04 08:38:22
*.36.137.18

돈아까운데....힘들게벌어서 왜 그딴데다가 돈쓰는지 이해안가요...

오즐

2016.03.04 08:52:26
*.33.240.181

"제가 그 여자들처럼 해주면 안갈까요?"
남자친구분이 얼마나 매력덩어리길래 목메다시는지 :(

서로 지킬건 지켜야죠~

레인맨

2016.03.04 08:54:06
*.36.136.208

여친이랑 같은지문 인식인데 핸폰을 같이쓰는데
그런 카톡이나 문자를 남겨두는 남자가
있다는거에서 99프로 이해가 안되며
설마 볼수도 있다는걸 아는거라면 사귀는 사이가 아닙니다 기본 전제가 잘못됫어요

khj78

2016.03.04 08:57:22
*.70.59.20

같은 핸드폰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그런행동을 한다니ㅡ대범하군요... 누굴만나든 그럴수있다는 생각이드네요...힘드시겠지만 잘생각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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