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접을라햇던 보드를...
예전부터 맘에둔 그녀에 유혹..-_-;;하여간 꼬임에
시즌권+시즌방..
물론 같은 시즌방으로...
2개 시즌권 끊은 그녀는
평일야간은 지산 ..
주말은 휘팍..
평일보딩을 위에 장비+의류를
셔틀로 가지고 다닌다하는데..-_-;;
참고로 셔틀하차후 집까지 택시로
다닌다 하네요...
안쓰런 맘.. 그녀를 좋아하는 죄(?)로
올시즌내내 자가용으로
집까지 그녀와... 장비+의류를..그렇게 생각을
그녀는 주 6일근무...항상토욜오후 출발..
(참고로 전 5일근무)..
그녀를 모시러
스키장과 역방향으로...(40분정도 거리지만 토욜오후 차막힘으로 1시간이상소요)
하지만 이것도 행복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녀가..편하게 다닐수 잇으니까
저번주말.... 함께 강원도 스키장으로 가기위해
그녀를 모시러-_-;; 그녀의 근무지로 이동...
1시간 20분 걸리더군요..차막힘으로
그녀를 모시고 강원도 스키장으로 ㄱㄱ싱
4시간 걸렷습니다..
저번주 토욜영동 죽음이더군요..-_-;;
토욜 저녁 도착후 그녀는 경기도권 같이 타는 무리들이 또
원정왓다구...(아직 경기도권은 오픈을 안햇으니..2주연속원정을..)
저저번주처럼 바로 타러 나가더군요...
전 운전피로로 반실신ㅋ
나갈떄 시즌방사람들한테 외박한답니다...
원정온 무리들 콘도 잡앗다구..거기서잔다구.....당황스럽더군요..
전 쉬엇다 같이 탈생각 ..아님 저포함시즌방 사람들이랑 음주라도
같이 할줄 알앗는데...도착하자마자 전화받고 바로 출발...
스키장까지 데려다 달래길래..전 또 차키를 잡앗죠...ㅠㅠ
걷기에는 좀 빡신거리라...눈이 꽤와서 15cm
휘팍입구 개판입니다 2분거리가 20분 걸리더군요..;;
시즌방으로 돌아온 전 쓰리맘으로 시즌방형들과 음주후
그렇게 잠들엇습니다...
담날 그녀 10시 넘어서 들어오더군요...시즌방으로 돌아온 그녀
간단한 아침을 먹구...원정팀과..또 타러 나갑니다...
저역시 오후에 동생들과 타러 나왓지만..그녀는
원정팀과 신나게 타나봅니다.. 폰연락해도 타고 잇으랍니다 ㅜㅜ
오후가 거의 끝나갈무렵 슬롭에서 통화후 만낫습니다...
만나자마자 하는말 원정팀과 야간 조금 타고 들어간다구...-_-;;
전 말없이 시즌방으로 돌아와 귀가 운전 걱정하며 잠을챙햇습니다
9시가 다되니 어떤 남자랑(원정팀 한분인듯)같이 시즌방으로 오더군요
그분이 데라다준듯..그녀 인기인 이랍니다...
그녀가 집에갈 준비가 끝나고..그녀에 장비를 싣고 귀가 운전을 시작합니다
지산이 담주 주중오픈하니까
그녀 왈 늦어서 미안해...
전 침묵.. 좀 화낫습니다..
원정팀중 자기집 근처 사는사람잇다구 오빠 힘드니까...덕평휴게소에서 자기랑장비 내려주고
집으로 바로 가라합니다..알앗다하고 그녀를 내려주고 바로 집으로 왓습니다...
귀가운전하는동안 별에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이렇게까지 해야되는건가? 난 그녀에게 무엇일까..?
아 답답합니다...짜증납니다..남자니까 좋아하니까
참아야할까요?
피곤햇지만..이생각 저생각에 잠이 안오더군요...
ps..참 못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저 어캐 해야하는지 좋은말씀 부탁드릴꼐요
그런여자분데리고다니기 엄청피곤합니다..
님을 남자로 생각하기보단 그저 차태워주고 잘해주는 오빠정도로만 생각하지 그이상은 아닙니다.
딱히 남자를 이용해먹겠다는 심보라기보단 그냥 잘해주니까 자신이 편하니까 그냥그렇게 있는겁니다. 이런행동은 남자에게 희망고문을 하고있다라는걸 모르고 하고있는거지요
그냥 편하게 이기적으로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그이상 바라지도 마시고 딱 여자분에게 그정도 해줘서 자신이 행복하다면 하시고 좀 아니다 싶으면(지금 느끼신 실망감 같은것) 과감하게 접으세요...
자기가 좋아서 베풀기는 하되.. 상대방에게 그 댓가를 바라지는 마세요 모든트러블은 이거에서 생기는듯합니다.
내가 이렇게 해줬는데 왜 상대방은 나에게 이렇게 할까.. 이런생각때문에 괴로운겁니다.. 그냥 좋아서 하는 베풀기만 하셔야 나중에 끝도 깔끔하게 끝납니다.
결론은 자기가 좋다면 그녀에게 호의를 베풀되 댓가를 바라지는말자.. 그것이 자신에게도 좋다..
내가 좋아 하는 여성에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거고.. 그 여성분이 내 맘을 몰라준다고
혼자 기분 나빠봐야... 여자 입장에서는 더 이해하기 힘들겠죠....
여자 입장에서는 나한테 잘해준 남자가 있고.. 호의로 받아주고..
특히 인기가 많은... 남자들한테 많이 받아본 여성들은... 그거에 대한 피드백이 별로 없을겁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분이 힘들까봐... 바로 올라가라고 신경 써준거일수도 있고..
올라오는 차안에서 뾰로통한 남자가 불편할수도 있었겠죠...
좋아하신 다면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그럼 확실한 답변이 오겠죠....
안그러면........ 님만 힘들뿐이죠.... ㅜ.ㅜ
관심이 없는게아니라..
그냥 님은 관심을 줘야될 가치를 못느끼는 정도에 위치가아닐까요?
....
사귀는거아니라면서요?
사귀는사이라면야 ...저여자뭐지? 할텐데
...
사귀는거아니니까
님혼자 오바하는거아닌가싶내요.
이도저도안될꺼같으면
그만 투자하세요
시간.돈.마음.
.
나쁘게들릴수도있으시겠지만 영양가 없을꺼같으면 그만접으세요.
.....
그여자분 ..님이 하염없이 퍼주고 챙겨주고하니까
아..그냥 그런사람인가보다..그렇게 생각하는건아닐런지요~~~~~~~~~~
아니면 고백을 일단 해보심이...
이도저도안되면 빨리접으세요
..
그여자분한테나 ..님한테나 ..서로피곤해보이내요~
그녀에게 뭐든지 다해주려는 패턴으로 행동하면 할수록 그녀는 멀어집니다.
오히려 단호하게 끊어버리세요. 그럴수록 여자는 어장관리하려고 떡밥을 강화할겁니다.
하지만 굴하지 마세요.
좀 받아먹는 척은 해도, 그녀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마세요. 그녀 생각대로 움직여주면 계속
그녀는 당신을 어장안의 고기취급(기사취급)할겁니다.
그런 식으로 나오면 나도 너 안만나겠다라는 독한 맘 먹으시고 그녀에게 어장안의 고기대우가 아닌
정당한 남자로서의 대우를 요구하시고 안먹히면 일체 도움주지마세요
이제 그만..
아!!골치가 아프네요
어쩌다가 그리 힘든 사랑을 하시는지.........
휴... 남친분과 같이 콘도를 간것도 아니고..;; 혼자서 그렇게 밤새 놀고 오셨다구요??
그 다음날도 남친분과 원정팀과 함께 탄게 아니고... 남친분 버려두고 하루종일 보드를 따로 타셨다구요??
전 여자지만.. 보드도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그녀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데요;;;
진심으로 님을 생각한다면.. 혼자 따로 가는것이 아닌... 님과 함께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