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높은 as로 유명한 버튼 코리아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버튼, 아날로그, 볼컴 등을 수입하는 수입사중에서 가장 큰 수입사를 버튼코리아라고 합니다. 정식명칭은 pcp엔터프라이즈네요.(보증서에 써있음)
이 버튼코리아가 수입하던 버튼 제품이 내년에는 대기업 LG로 넘어갑니다.
우리들에게는 상관이 없을지도 모르는 이야기인데 왜 쓸데없이 글을 쓸까요?
올해 버튼 신상품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올해 초에 샵에 갔을때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0910제품은 환율 때문에 소비자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환율이 안정이 되서 내년 제품은 싸질거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학동에 가서 버튼 제품을 보면 오히려 더 비싸졌습니다.
이온부츠가 거의 70만원. c60바인딩은 100만원 근처입니다.
작년에 환율이 1400원이라 비쌌다고 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현재 1100원대 환율을 생각하면 이해가 안됩니다.
오늘 샵에 가서 고글 사면서 사장님과 이야기를 했는데
버튼코리아가 작년까지는 달러를 기준으로 계산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일본 엔화가 높으니 엔화를 기준으로 계산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소비자가격이 더 올랐다고 합니다.
이런 씨를 발라먹을 수박같은..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버튼불매운동입니다
지금까지 거지같은 as로 속 썩이던 수입사가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내년에 대기업 LG가 인수합니다.
내년에 인수를 하면 현재의 버튼코리아보다는 낫겠죠
설마 구관이 명관일리는 없겠죠. 워낙 안좋았으니
올해 버튼 제품 사실분들은 병행을 사시거나..
(버튼코리아가 as가 워낙 안 좋아서 정품을 사나 병행을 사나 별 문제가 없다는건 거의 다 아실겁니다)
기다렸다가 내년되면 대기업 LG에서 수입하는 버튼제품을 사시는게 낫겠죠
저는 일반 소비자입니다.
버튼 바인딩때문에 죽을뻔한적도 있었고
버튼 as센터가서 2시간동안 싸운적도 있었습니다.
외국 친구들은 버튼제품이 좋다고 합니다.
내구성이 안 좋다고 이야기하지만 부숴지면 바로 새걸로 교체해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살로몬처럼 버튼은 as가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만 버튼의 as를 못 받습니다.
자.. 이제는 그만 낚여봅시다
2010 작년꺼는 c60 co2부츠 각각 한화 약 12만원,,,이온 부츠 약 33만원? 하더군요,,
SLX 부츠(최상급 버튼) 약 43만원? 정도하더군요,,사이가 없어서 패스,
그리고 커스텀 X 올해 신상 세일받고 이것ㅈ것 해서 한화 약 80만원,
작년꺼 57만원? 정도 하더군요,,,새 제품을 한국으로 배송할경우 텍스가 얼마나 붙는지 모르지만,,
여튼,,,한국은 너무 비싸네요 - _ -; 정말 여기서 물건 싸게 파는거 귀국하면서 들고가면,,
비행기 티켓값은 나오겠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