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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곤지암 신설주차장 1층. 4시쯤. 귀가하려고 주차장에갔는데 강아지가 미친듯이 짖는 소리가들리는겁니다.
설마 차안에 개가있나 싶어서 봤더니
주차된 하늘색 레이 차량 안에 강아지한마리가 하울링 하고 짖고 난리가났더군요.
창문도 꽁꽁 닫아놓고..
제가 거기 15분정도밖에 있지않아서 차주가 스킹 보딩 하러 갔는지는 확신할순 없지만, 아무리 잠깐 볼일이래도 차에 강아지를 두고 다니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안됩니다.
그 곤지암 주차장은 오픈된 곳이라 실내도 아닙니다.. 온도도 낮은곳이었어요..
가려는데가 애완견 입장불가 지역이라면 한명이 데리고 보호를 하고있어야지요. 귀찮다고 차에두고 놀러다닐거면 왜 데리고온겁니까..
이게 법적으로 문제소지가 없다해도 도덕적으로는 분명 지탄받아야할 행태라보여 차 고발합니다..
사진이 한장밖에안올라가서 하나만올리는데
65버 692x 차주 및 견주..
이딴식으로 대할거면 키우지마세요..

김밥나라

2016.12.05 01:21:31
*.135.91.234

15분정도 밖에 없으셨다니까... 너무 섣부른 판단 아닐까요?

DreamT

2016.12.05 08:16:32
*.36.146.230

30분정도 두었다하더라도 문제있어보입니다.
근처 편의점에갔다면 안고 들어갈수있고, 레스토랑에 밥이라도 먹으러 들어갔거나 라이딩하러갔거나 둘중하나같은데요..
게다가 저 주차장은 곤지암입구와 상대적으로 멀기때문에 위쪽 주차장들이 다 차야 들어가게됩니다. 상당히 붐비는 시간대에 입차해서 4시까지 방치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뭐가됬든 욕먹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차주가 이글 보고 변명이라도 했음 좋겠네요.

삐쪼르킴

2016.12.05 01:59:06
*.127.32.19

와..ㅋㅋㅋ 진짜 이해 안가네요
애완동물을 가족이 아니라 데리고 다니는 악세사리쯤으로 생각하는 무개념들이 종종 보이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뼈주부

2016.12.05 02:06:57
*.70.59.50

아.....진짜 강아지 키우는 사람으로서 화 나요....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맡길 사람이 없으면 애견 호텔이라도 보내던가.....
하....정말 미친것 같네요....

태양파더

2016.12.05 02:16:47
*.62.234.60

차안에 똥싸놔라!!!

탱이_

2016.12.05 04:01:33
*.109.29.50

저런사람들 진짜 왜 키우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럴거면 애견호텔이나 가족들한테 맡기고 오던지 강아지가 물건인가요..? 진짜 어이없네요.

곰탱부리

2016.12.05 06:10:11
*.171.33.231

헐..왜...이럴꺼면 집에 두고 오지..
강아지는 무슨죄라고..ㅡㅡ

또모찡

2016.12.05 06:19:24
*.62.215.197

하...미쳤구만요

다람쥐야

2016.12.05 07:57:31
*.36.142.114

아 진짜 똑바로들 키워라 나쁜 차주새끼 ㅡㅡ

밋러버

2016.12.05 08:15:53
*.62.16.254

너무 비난만하지말고...

작은 우리안에 갖혀사는 동물들도 많은데요 뭐
차 정도면 넓고 편안하죠
원래 개는 야외에 사는 동물이라 겨울에 차안이라고 얼어죽지 않아요

그래도 스키장까지 데리고 다닐정도면
개 혼자 집에 내팽개쳐놓고 놀러다니는 주인보다는
훨씬 사랑받으면서 사는듯 하네요^^

발랜티노롯시

2016.12.05 08:30:48
*.223.105.109

애견인으로써 이해안되는 행동 맞음

1234

2016.12.05 08:31:13
*.29.35.135

개 키우는 입장에서,,  애견호텔 생각보다 없구요,,, 갈는 곳곳 눈치 보이고


스키장도 주변에 애견 펜션도 없구요 호텔도 없구요


집에두기에는 더욱  불편하구요


저는 저심정 이해합니다 .


떳다2센치

2016.12.05 08:55:38
*.228.76.130

저도 푸들 키울때 펫시스터한테 하루 만오천원씩 주고 맡겼는데 돈아까운가보네요 ㅋㅋㅋ

혼자놀기달인

2016.12.05 09:24:11
*.143.48.134

애완견만 사랑받고 다른 짐승들은 사랑받지 못할 존재아닙니다.

어찌보면 스키장 대리고 다닐만큼 사랑받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군요.

밖에서 추위에 떨고 밥 못먹는 동물들도 많을 겁니다.

각자 생각의 차이고 사랑하는 방식의 차이이지 지탄 받을 만한 행동은 아닌듯 하네요.

저 강아지보다 더 불쌍한 사람들도 많아요. 잘 알아보시고 글 적으세요.ㅎ



DreamT

2016.12.05 12:38:55
*.36.146.230

스키장에 데리고다니는게 애정표현일수도 있습니다만 그것과 별개문제죠. 데려와줬으니 다른건 못해줘도된다입니까? 본인이 스키장에 데려오는 애정을 쏟았더라도 다른사람이 보기에 현재 강아지가 불쌍한상황인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추위에 떠는 유기동물이나 야생동물 얘기 및 다른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는 왜나옵니까... 그걸 모르는사람이 있을까요?

게다가 도데체 지금 저 상황에서 더 알아야할 사실이 뭐죠? 글의 주제를 벗어나지않는 예로 설명해보세요.

코코볼88

2016.12.05 15:48:21
*.29.35.135

왜 저 강아지가 추위에 떨고있다고 생각하시는지 ?

똥싸는꼬마

2016.12.05 09:51:01
*.41.197.253

잠깐 밥먹으러 들어간걸수도 있지 않나요??

DreamT

2016.12.05 12:55:19
*.122.242.77

해당 주차장의 위치와 이용 유형, 발견 시간으로 봤을 때 밥먹으러 들어갔을 확률보다 방치하고 라이딩 하러 갔을 확률이 더높습니다.

콘도 관련 방문객은 해당 주차장 사용하지 않구요, 애초에 리조트는 애완동물 입장금지입니다.

또한 4시는 주차 안내원들이 해당 주차장으로 안내하는 시간이 아니므로 아무리늦어도 점심때즘 입차한 차일거구요.

애완동물 데리고 혼자 놀러올리는 없고 편의점 같은곳에 간단히 다녀올거면 굳이 놔두고 갈 필요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또 사실 4시가 통상적인 식사시간도 아니죠. 밥만먹으러 리조트에 왔을리도 만무합니다.

그럼 뭐하러 왔을까요...... 겨울시즌에 즐길거리라곤 스키장, 눈썰매장, 사우나, 스파 정도밖에 없는 곳에....

제생각엔 그 강아지는 최소 2시간은 방치됬을거라 생각합니다...

chu~♡

2016.12.05 10:10:44
*.244.79.110

헐...

깜냥the#

2016.12.05 11:08:58
*.62.3.37

시동 끈 차안이 얼마나 추운지 알까요? 밖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동물들은 불쌍합니다만 누군가 한사람에게 책임이 있는 게 아닙니다만. 애완동물은... 키우겠다고 데려왔다면 책임을 져야겠지요. 애초에 그걸 못 할거면 키우면 안되구요. 생명입니다. 그냥 예뻐서 샀다가 싫증나면 버리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촙옞

2016.12.05 14:06:04
*.226.208.208

집에 두고 간거보다 낫지 않을까요
불쌍해보일순 있어도 털달린 동물인데
차안에서 얼어죽진 않을거같은데
고양이들 추워서 차 엔진안에 가서 자고 그러잖아요
집에 밥줄 사람이 없었던게 아닐까요
가둬서 몇일 방치도 아니고 아주 이해못할정도는 아니네요

관광스켜

2016.12.05 14:47:53
*.114.22.146

실제 정확한 상황을 알기전엔 섣부른 비판은 조심해야할듯합니다.

정작 견주는 여길 안보시겠지만 말하시는 여러분이 이런 비판에 직면할 수 있자나요...

멍멍이 귀엽네요ㅋㅋㅋ

코코볼88

2016.12.05 16:00:46
*.29.35.135

강아지 15마리 키웠습니다

내새끼  집에두면 외로울까봐

와서 잠깐 차에 둔건대     여러 상황이 생길수 있고  학대를 시킬려고 논것도아니고,,

그냥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 만족의 차이 인거 같아요..

차에 저렇게 두고 오면 얼마나 불안한지는 아시나요 ?? 밥 먹는 내내 생각나는거 ?


정말 사랑해서   마트나,  계곡 , 바다 놀러가면  대부분 사람들은 얼굴을 찌푸려요 

시끄럽다, 더럽다,   동물은 동물일뿐 사람과 함께할수 없다는 등 ,,  여러 반대 하시는 의견들이 많아요

얼마나 서러운대요 얼마나 미안하고  집에 있으면 불쌍하니까  슈퍼갈때도 대리고 가는데

 견주께서  이글을 보시면  속상할꺼같아요,     어딜간다고 해서   반드시  집에 두고 와야 한다! 라는 답은 없으니까요


아 펫시터 뭐 유치원 이야기 하셨는대  유치원 대부분 9시면 닫고,  펫시터 구하는게  짜장면 시킬떄 처럼 아무 거나 시키는게아니고   위치 환경  식사 분위기  다 고려해 보고 하는 겁니다...    그런  믿지 못할 곳에 애견 둘바에 차라리 대리고와서

한두시간 그냥 차에서 자라고 하는게 훨씬낳다고 생각합니다.








쫀쫑

2016.12.06 14:21:21
*.62.172.161

사람도 차에서 잘 때 있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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