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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에 학동에서 데크를 살때 (아마 4년전 일껍니다)
아무것도 잘 모르던 초짜 시절..... (머 지금도 알고있는건 아니지만...)
데크를 구하기 위해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맘에 드는 데크를 탐색하는 중에 항상 저는 '좀 싼데크를 보고싶은데요' 하면 직원들의
그 왠지 모르는 비웃는듯한 웃음을 느꼈었죠... 자격지심일수도 있지만 그걸 느꼈어요 특히 X군에서....
너무 티나게 손님들과 함께 비웃는듯한 웃음을 짓길래 너무 기분 나빠했는데....
지금 지름으로 올라오는 데크들 이름을 첨 들어보고 인터넷 검색한 결과.... 100~200백만원.....ㅎㄷㄷ 옥세스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저에겐....
데크 하나에 저정도의 돈을 쓰시는 것을 보고... 그 직원이 정말 그럴수도 있겠다고...
싼데크를 찾으니 그렇게 웃을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를 비웃는게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그정도의 가격대 데크를 찾는다는거 자체가 정말 어이 없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보통 사러오면 100정도의 돈을 지불하고 사가는 분들도 많을테니....
하지만 저는 작년에 데크를 바꿨지만 그것도 이월로 산 정말 알맞은 가격의 좋은데크!ㅋㅋ저는 너무 맘에 들어요!!!
논란의 소지가 될수 있다면 글 삭제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논란을 만드려고 글을 쓰는게 아니라 지금에서야 그때 그 웃음의 의미가 비웃음의 의미가 아닌...
싼데크를 찾는다는 저의 말이 전문가 입장에선 웃길수도 있다는걸 이제 조금 이해가 가기에 글로 적어봅니다!
비웃은건 아닐겁니다....
저도 올초에 풀셋 장비하는데 120도 안들었어요...
중요한건 "엔진"이에요...
아뇨 ㅋㅋㅋㅋㅋ
윈드브레이커 애독자 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초짜시절 (4년전) 이였다면....아마도 저렴한거 찾았다고 비웃었던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샵 입장에서는 본인이 타는 스타일, 원하는 성향등을 말도 안해주고 저렴한 데크 보러 왔다고 해서 그런건 아닐까요?
그렇다 하더라도 비웃었다면 그건 샵에서 잘못한거긴 하지만요..
샵에는 저렴한 데크들도 재고가 있을테고 빨리 소진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저렴한 데크를 찾았다고해서 비웃은건
아닌거 같아서요....그리고 손님들과 같이 웃었다면...다른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요????
학동에 가서 모든사람들이 고가의 장비만 사는게 아니고 저가제품도 사는사람 많이 있으니 자격지심 같은건
넣어두셔도 될듯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