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저 혼자 뿐인...
시골 버스터미널 같은 여기 공항 구석 식당에서 탑승 수속 전에 비행기 기다리며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저는 그룹 이름을 알지 못하지만 많이 들어본
걸 그룹 k 팝이 들려서 깜놀했습니다
정글 한가운데 있는 가건물 공항 식당에서 파리 등등 날벌레를 쫓으며 (주변이 다 정글이라 벌레가 많음)
한국 걸그룹의 음악을 들으면서 점심을 먹는 기분은 아주 색달랐습니다 ㅋ
서핑 카빙턴 잘하고 들어갑니다
그 느낌 그대로 보드만 바꿔서 카빙턴...고고
서핑은 보드보다 넘어져도 안아프다고 전에 적은거 있는데
취소합니다-_-;
세트 파도에 (파도가 몰려서 옵니다 파도를 못잡고 드롭하면 나갈 수 없고 뒤에 이어오는 파도에 계속 휘말립니다) 말려서 5번째 파도 맞을 때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윈험하기도 위험하고 자연의 허락이 필요하다고요.
원정까지가서 하셨다니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