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타도 너무 못타는 제가 두서없이 워피그의 후기를 올립니다.

정말 데크 바쁩니다.

미천한 제기울기로는 말을듣지않아 이번에 엄청난 다운자세를 얻었습니다(약 2센치).

라이딩 잘됩니다 카빙 잘됩니다. 제실력이 부족해서 못했을뿐 시도해보니 됩니다.

안정적입니다. 베이스로 전진하면서 잠깐 졸아도 직진성 좋습니다.

다운줘서 데크 누르면 휙 하고 휩니다. 재밌습니다.

이번시즌 모두 신상으로 질렀어요.(몸을 바꾸고 싶지만,,, ㅠㅠ)

워피그 데크
케이투바운더리 부츠
스위치백 바인딩

요즘 유행하고 일률적인 코스는 아니겠지만, 다 맘에 들어요

제가 실력자가 아니라 저 장비들의 장.단점은 못찾겠지만, 실컷 놀면서 부족한게 없었어요.

하이원에서 첫날 습설파우더에서도 타봣고 다음날 야간 잘 정설된 피클에서도 타봤습니다.

워피그 산거 후회안함.(잘 샀당) 부츠산거 후회안함(쓰락산거 팔까...) 스위치바인딩 후회안함(가성비 굿)

길게 글쓰네요.. 이런놈이 아닌데...

암튼 좋습니다.

혹시나 저를 만나시는 분이 계시면 시승하세요~ 떡복이 사주고 제대크 가져가시면 되요..

물론 님데크와 신분증 핸드폰은 맡겨주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