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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취미 : 카메라
2번취미 : 보드
3번취미 : 장난감 조립
꽤 오랜동안 위의 취미를 하면서 그리고 같은 취미를 갖고잇는 사람들과 만나면서 십수년간 의 경험으로 봣을때
취미는 취미에서 마무리 되야한다는걸 실감하게되네요..
지금은 많이 사그러들었지만 DSLR 카메라가 한참 흥하던 2005년 부터 만난 사람들중 일부가 나름 사진좀 찍는다고 자부하며
프리랜서 / 스튜디오운영 / 사진기자 등등으로 본업을 바꾸더군요~
물론 실제로 카메라 커뮤니티에서 그시절에 네임드의 위치를 차지할만큼 왕성하게 활동도 하고 실력도 되고 햇죠..
그리고 오픈이다 머다 하면서(그때는 SNS도 지금처럼 왕성하지 않앗던..)홍보하고 처음엔 잘 나간다 싶더니
폐업 / 잠수 를 반복하더라구요..
그러다 결국 원래 하던 본업으로 컴백~
지금도 그시절 얘기하면 절래 절래고개를 저어대죠.. ㅎㅎ
그때 취미를 본업으로 전직했던 사람이 30명이라면 지금까지 남아있는 사람은 1명입니다.
그만큼 취미라는것이 본업으로 햇을때 리스크가 많은듯 합니다.
즐기는것과 해야하는것은 차이가 있거든요..
최근 상황을 보면서도 좋은것과 잘하는것과 돈과는 별개 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구조상 아무리 연구하고 공부해도 시장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땅따먹기 하니 쉽지가 않죠
아 그래서 머 전..
그냥 보드나 타면서 사진이나 찍을라구요~~
오랜만에 뻘글 쓰니 마무리가 어렵네요. ㅠㅠ
1. 카메라 : 카메라는 장농에~ (겨울과 장거리 여행갈때만 꺼냄. 출사따위 언제 햇엇는지 기억이..)
2. 보드 : 그나마 아직까징은 열정이~~~(2)
3. 장난감조립 : 언넝 건담 새 모델이 나와야하는데 안나와서 있는 건담들에 먼지가.. ㄷㄷ;;)
4. Rock Ciliming : 봄여름가을에 딱 어울리는~
거기에 추가로...
5. 배드민턴 : 한때 미친듯이 햇지만.... 지금은 암것두 없..
6. 잔차 : 4년차까지 미친듯이 자출하면서 거의 매일 탔엇는데
어느순간분턴가 2년 안타니 안땡겨서 타던자잔구 몇년전에 헝글에 나눔(나눔하지말고 팔껄 하는 후회가..;;)
결론은 보드타고 산에 댕기면서 사진도 찍고.. 머 그러합니다.
영화속 곽철용이 생각나는 글귀에 추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