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안녕하세요?

얼로이 스노보드의 공동대표 및 설계자 개츠비 입니다.

 

아래 링크와 같이 고객 불만 사항이 헝글에 발생된데에 대해,

고객님과 헝글 유져 분들에게 죄송하고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48015470

 

며칠전 보드코리아 매장 팀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데크 제조 불량같다는 고객님의

불만사항이었는데 이에 대해 제가 응대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는 그 골자 내용입니다.

 

1. 고객님께서 가장 먼저 문제 제기를 하셨던 부분이 제조상의 불량 이라고 언급 하셨습니다.

  충격을 받은 기억이 없고, 탑시트가 이렇게 벌어지고 찢어진 것은 초기 불량으로 벌어진 데크가 눈을 먹으면서

      벌어지다가 찢어진거라고 하셨습니다.

 

- 이에 대해 저는 디오의 테일은 햄머헤드 특유의 설계상 테일 높이가 프리 라운드 데크보다

    3-4센치나 낮은 2센치 밖에 되지 아니하여 경황상 리프트 뒤에서 다른 데크니 스키의 스틸 재질인 엣지로 

    뒤에서 살짝이라도 가격당하면 이렇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고 충격 당한 증거를 보내준 사진으로 설명으로

    관철 시켜 드렸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25년 이상의 제 스노보딩 커리어에도 많이 접해 봤다고 말씀 드렸고,

    저 같은 경우는 이런 탑시트 파손은 탄성 순간접착제로 간단히 자가 수리를 하여 사용하곤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2. 저희는 누구의 과실유무를 떠나 빠른 응대를 위하여 일단 데크를 보내주시면 최대한 깔끔하게

      무상 수리를 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 그런데 고객님 께서는 자신이 지방에 살고 계시고 보낼 박스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수리를 맡기게

    된다면 그동안 고객님 께서 탈 데크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  그래서, 저희는 일단 저희가 먼저 시승용 데크를 박스에 보내 드릴테니까 그 박스를 통해 저희에게

    수리가 요구되는 디오 데크를 보내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에 고객님 께서는 이에 붓아웃 안나는 데크를 원하셨던 대화가

    있었습니다.

    

 

3. 고객님 께서 2년차 스노보더이시지만 얼로이의 16/17 디오, 19/20 디오에 이어 20/21 디오도 구매하실 정도로

    얼로이에 대한 만족과 관심이 크신 분이라고 확신이 듭니다. 하지만, 작금과 같이 불만족 스러운 

   상황이 발생하였고 저희가 100% 해소를 못해 드리는 부분에 이에 안타깝고 송구 스러울 따름 입니다.

    그래도, 얼로이와 얼로이의 국내 총판인 보드코리아 임직원들은 대한민국 브랜드로서 우리 제품을

  선택한 고객님께 최대한 잘 해드리려 최선을 다하려 최선을 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테크놀로지 뿐만 아니라 서비스에도 혁신을

   추구하는 얼로이가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객님의 불만사항에 100% 해소를 못해드리고, 이런 이슈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공동대표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디오탑시트 파손1.jpg

 

 

디오탑시트 파손2.jpg

 


키보더붕붕~

2021.01.24 14:20:10
*.62.213.202

A/S 잘 처리 해주시고~~ 모쪼록 서로간의 오해도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silkei

2021.01.24 14:26:40
*.214.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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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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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참... 이런거보면 사업이 이렇게 힘들구나 다시 느끼고 갑니다

no name

2021.01.24 14:37:17
*.7.46.167

어떻게 해야 100프로 만족이 나올수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ㅠㅠ
이런거보면 사업이 이렇게 힘글구나 느끼고 갑니다(2)

타노스

2021.01.24 14:41:17
*.62.204.91

추천

excalibur

2021.01.24 14:45:20
*.185.145.209

데크 잘 모르는 제가봐도 충격에 의한 손상인거 같은데..
열심히 타다보면 모르고 넘어 갈때가 있지 않나요?

미친스키

2021.01.24 14:48:09
*.30.63.217

누가봐도 들린 곳 아래 찍힌흔적이 있구만요...-,.-

취향

2021.01.24 14:49:58
*.7.231.39

이런거보면 사업이 이렇게 힘글구나 느끼고 갑니다(3)
그리고...
사업가는 사업가의 언어를 써야 뒤탈이 적다는 것도 느끼고 갑니다.

동구밖오리

2021.01.24 14:51:27
*.123.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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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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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문제인듯...........

 

문제 제기 하신분 글 보면 모.... 원레 호응바래요 였는데..

 

사람들이 충격에 의한건데... 그냥 수리해쓰라는 댓글이 많으니...

 

제조업체. 대응이 별로였다며... 물 타기 하시던데...

 

역시나......... 양쪽말 다들어봐야...........

 

결국 사람이 문제.....  그사람이 누군지는. 다들 각자판단에.

넌틀렸어나먼저가

2021.01.24 15:58:39
*.125.100.46

내가.쓴 본문은 읽어봤습니까?
물타기는 그쪽이 하고있는거 같은데요? ㅎㅎㅎ

동구밖오리

2021.01.24 16:54:08
*.123.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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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틀리지않나요.?

 

글쓰신분 글 내용에는 무상수리 관련 내용은 없고.

 

강조하신게 난 충격 받은적없고. 불량인거 같은데. 업체서 안해준다 라는식으로 말했다는 어조의 글이 아닌지요?

 

사람들이 사진을 보고 충격 받은거같은데 그냥 수리해 쓰라는 댓글들이 많은니.

 

그제서야.. 댓글에... 본인이 본문에서 강조하시던 난 충격받은거없고. 불량이라는 어조는 사라지고.

 

그냥 업체 대표자 분과 통화한 내용. 직접 수리 하라고 햇다 라는 것이 기분 나뻤다는 .. 댓글을 쓰지 않으셧나요???

 

업체 대표자분이 글 올리신 대로...

 

왜. 처음 글 쓰실때... 무상 수리를 해준다햇다는 내용. 은 없는건가요??????

 

사진을 보고 업체대표가 내가 보드 오래탓다하면서. 충격이라 했고. 직접 수리 해서 쓰란 식으로 말해다는 식으로 댓글남기 시던데....  아니 본인이 불량이라 생각햇으면. 그게 대한. 근거를 대면서 불량을 주장 하세요. 사진본 모든 사람들이 충격받은거니 그냥 수리 해서 타라는 댓글이 많이 달리니..

그부분은 이제 더 말 안하시던데... 그게 물타기 아니면 몬가요.

 

저요? 제가 하느거 물타기요?????? 글쓴분 글 내용에도 썻지만. 

 

양쪽말 다 들어봐야 대는거고. 

 

이젠 양쪽말다 나왔고. 그냥 제가 보기에도 충격받은 자국이 바로 보인다고 글 썻엇네요.

 

네 물타기는 물타기 내요. 양쪽말 다 듣고. 제대로댄 수로쪽으로 건너 갓으니깐요.

ma-cho

2021.01.24 14:51:49
*.36.15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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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개츠비님!!
오래전부터 헝글로만 뵈었지만 좋은 as 사례군요..
얼로이 덱을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항상 승승장구하시길...

제푸

2021.01.24 15:00:04
*.235.48.58

Sb 닥터나 스노텍 연락처 알려주시면 될 듯요..
베이스가 웰팍이면 tmk도 잘합니다....라고..

무한무도리

2021.01.24 15:09:40
*.136.147.218

고객 불만을 응대하는 측면에서 기재하신대로 진행되었다면 모든것이 잘 해결되었을꺼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일이 발생하게 된데에는 당사자분이 느끼기엔 제조사의 대응에 무언가 불만 사항이 있었겠지요... 

(당사자분이 얼로이 디오를 3번이나 사용하셨을정도로 충성고객이셨으니까요)

 

물론 지금도 어느 브랜드보다 더 잘 응대하고 계신점은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요즘엔 얼로이 보드를 시승해보고 싶다란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죠.

 

그럼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카빙윤

2021.01.24 15:23:10
*.235.48.121

사업이나 장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싶어요.
모쪼록 양쪽이 만족할만한 합의점을 찾으시길 바래요

곤쟘빨간비니

2021.01.24 15:32:06
*.235.36.246

엣지로 박은듯한대요
탑시트는 재질상 문제로 찢어진듯 보입니다..
무상 as되는걸로만으로 만족할듯한댕...

넌틀렸어나먼저가

2021.01.24 15:57:28
*.125.100.46

1-재조상의 불량을 직접 얘기한건 아니나
이게 어디 부딪힌적이 없는데 이렇게 되는게 가능하냐? 확인좀 해달라 였습니다.
2-저희가는 아니었죠? 보코에서 얘기했던 부분이고
그 이후에 게츠비님과의 통화중에는 저 내용이
없었는데요? 나같으면 그냥 본드칠해서 탄다
그래서 뭘 원하냐? 등등의.진상고객 대하는 말만 했었죠
3-애초부터 무상 AS관련 얘기는 보코에서
제게 판매했던 팀장님이 해주겠다는 말 이외엔
게츠비님과 통화에는 없었으며
저 역시도 게츠비님과의 통화에서도
이거 내가 진상부리려고 전화한거냐?
왜 말을 그렇게하냐?
경력 얘기며 나같으면 이랬을거다 라는 얘기를
하는게 빈정거리는거냐? 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기분이 안좋다는 말을 했었구요?

본문은 마치 본인은 진상고객을 대했다는것처럼
써놓으셨는데 참 대단하신 분이네요

초초짜보더

2021.01.24 15:58:25
*.20.1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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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고 겪어보고 보코랑 개츠비님이랑 이야기 해봤는데, 다른건 모르겠지만 대화가 안통하는 분은 아니였습니다. 저랑 상대가 생각하는 바가 다를수는 있고 만족하는 바도 다를 수는 있기때문에 제상황이랑 동일할수는 없겠죠. 하지만 판매자가 갑이다 라는 느낌을 절대없었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합의가 가능했습니다. 완벽할수는 없어도 개츠비님이 어거지를 쓰셨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순천초보

2021.01.24 16:14:55
*.48.35.7

디오 구입하고 아직 타보지 않았는데... 괜히 불안하네요 ㅠㅠ

BRTNT6

2021.01.24 16:50:20
*.150.37.55

불안할거없어요 저건 리프트대기 충돌등 여러상황에 나타날수있습니다
대크는 소모품이에요

넘어지면아파요!

2021.01.24 17:36:34
*.53.191.54

데크는 눈밭에서 여기 부딫히고 저기 부딫히고 하는제품인데, 저런거 신경쓸 이유 없어요. 새데크 사고 처음 찍히면 속은 쓰릴 수 있지만 신발신고 다니면서 고무 닳는거 걱정하는거랑 똑같은거죠. 

 

어차피 찍히고 찢어지고 파손되고 합니다. 

RiverSS

2021.01.24 16:37:12
*.79.15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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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분께는 안타깝지만 이런 경우로 대입할 수 있지 않을까요? 차를 구입했고 운행을 하는 도중 접촉사고는 없었다. 그런데 범퍼가 까져있다. 이런경우 제조사서 대차해주고 무상.수리 해주진 않죠. 운행자가 붓펜으로 터치하거나 카센터가서 도장하거나 하죠.

제가 생각하기엔 게츠비님 대응이 과한거 같은데요. 예로 든 경우에 어디에도 무료로 수리해주고 대차해주는데는 없을겁니다. 게츠비님이 생태계파괴하는 as를 제안하신거같네요. 저렇게 안해주는 판매사는 어떡하라고...

BRTNT6

2021.01.24 16:50:50
*.150.37.55

이런거보면 사업이 이렇게 힘글구나 느끼고 갑니다(4)

오쥬

2021.01.24 17:48:02
*.111.11.196

아무충격을 안받았는데 저 앞부분에 저렇게 뜯겨나갈수 있나요? 사진상으로는 물리적인 충격이 있는것 같아보이네요

잇츠낫마이베스트

2021.01.24 17:49:32
*.85.14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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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진만 봤을때는 충격에 의해서 탑시트가 찢어진 걸로 보이고, 이건 사실 흔히 있는 경우죠. 대부분 데크 성능과는 무관하고 에폭싱이나 다른 접착제로 때우고 그냥 탑니다. 

 

넌틀렸어님은 본인 기억상 충격받은 적이 없었다고 생각되었고, 그래서 단순문의를 위해서 보코에 연락을 하셨다고 했는데,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아래 본문에 기재된 내용으로 볼때는 업체 입장에서는 제품 불량으로 컴플레인을 제기한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도 보코에서는 일반적인 a/s 메뉴얼대로 대응한다고 데크를 보내주면 무상수리해준다고 한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제작자 입장에서는 충격에 의한 탑시트들림이  데크제조 불량으로  처리되는 것이니 소비자에게  제조불량이 아니라는 점은 고지할 필요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건에 대해서 데크 무상수리 및 시승데크 지원으로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 블랙컨슈머라는 의심이 들어 대화가 부드럽게 흐르지는 않지 않았을까 생각되고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보코의 대응을 볼때 넌틀렸어님이 충격이 없었는데 저렇게 되었다, 즉 제조불량이다고 재차 주장한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물론 본인의 기억과 정황상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되니 그러셨을테지만... 일단 사진만으로 판단할때는 실제 제품에 남은 증거는 충격에 의한 들림이니 업체나 제작자 입장에서는 소비자 과실로 보이는 건에 대해서 소비자가 무상수리 및 제조불량을 주장하는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었겠죠.

밍밍밍~

2021.01.24 18:13:48
*.152.14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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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먹어 벌어지는건 바로 알수있습니다.

저건 충격에 의한 파손확률이 높네요.

그런데도 무상 수리 해주겠다는데

무상은 싫고 그냥 새 데크를 원 하셨나요?

thrust

2021.01.24 18:17:26
*.86.2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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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권리 청구는 상식선에서 해야죠

탑시트만 볼게 아니라
가운데 코어 모서리가 깎여나간 부분이
3군데 정도 너무 잘 보이는데

탑시트 접착 에폭시 불량으로 몰아서
무상수리나 교환 받으면 땡잡았다 싶겠지만,
저 사진 본 사람중에 공정불량으로 저리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 싶네요

확인을 굳이 판매처나 제조사에서 하지않아도
충격에 의한것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
굳이 확인요청하는 의도는 뭐라 설명될까요

그리고.. 탑시트가 애초에 공정불량으로 살짝 뜨고
그 부분으로 강하게 카빙/슬라이딩 하다 눈이 들어가서
저렇게 될 수 있긴하죠
그런데 그 이야기는 파손 부위로 탔다는 이야긴데
테일로 카빙을 하는건가요?

정황상 공정불량 의심이 들어야 뭐라도 공감할텐데

에어건 부스에서 바닥에 내려놓으면서
바닥 구조물에 찍혀서 저리 되지 않았을까

이 정황에 더 공감 되고 끄덕여지지 않나요?


사진을 왜 첨부했을까, 이게 가장 의문입니다.

영원의아침

2021.01.24 18:21:22
*.39.156.47

무상에 시승데크 대여해준다는대 뭘원하셨던걸까..

장사하기 참 힘드네요..

헐레벌떡

2021.01.24 18:37:40
*.230.71.51

소비자가  자신이  알지도못하는사이에  데미지와서  테일부가  저리됀거같긴하지만

그래도  그간  수십장의  데크를  접해본  본인의  사견입니다만

노즈  부분은   어떤지모르나   테일부분은   뭔가  제조상의   허접성도  보이는듯합니다

no name

2021.01.24 18:43:20
*.146.239.24

테일부분도 저렇게 많이 상처 생깁니다 랍트 기다리다 둿사람과 잘못 부딪쳐도 쉽게 일어나죠 ㅠㅠ 안타깝지만 본인 사견으로는 사용자 과실이 명백해 보입니다

no name

2021.01.24 18:47:25
*.146.239.24

안타까운건 이슈에 있는 구매자분이 얼로이데크를 여러장 사용하시던 분인데 이러한 일로 안티 브랜드가 될것같아 안타깝네요 데크 타다보면 윗분들께서 많이들 말씀 하셨지만 많이 까이죠...이브랜드 데크만 이런게 아니라 맆콕 뒷사람 등등 수없이 많이까이죠 ㅠㅠ 데크는 소모품이다 생각하고 막다루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넌틀렸어나먼저가

2021.01.24 19:16:49
*.101.65.20

확인 후 무상수리 관련 언급은 보드코리아 측에서 얘길 했습니다
게츠비님은 전화통화 첫마디가 본인 소개 후
내가 볼땐 이렇다 라는거였구요

본문 첫내용에도 제가 보드불량이라는 말을 했는데
이건 전화통화 당시에도 게츠비님이 얘기히신 부분이고 전 보드코리아측에 제품불량이 맞다라는 얘기를 한적이 없으며 이런일이 있으니 확인을 좀 해달라고 한게 다 였습니다.
저로써는 판단을 내리기 쉽지않으므로 확인차
물어봤던 내용을 본인 경력을 내세우며 얘기를
하는데 곱게 들릴까요?
전 그 부분을 지적했던것이고요

잇츠낫마이베스트

2021.01.24 19:29:39
*.85.140.157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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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보코와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얘기가 되셨었는지 모르지만..   사진만으로 판단할때는 충격에 의한 탑시트 들림인데, 이걸 판단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 자체가...  차로 따지면  범퍼가 충격을 받아 깨졌는데,  현대차에 전화해서 이거 충격받아 이런건지 차 잘못 만든건지 확인해달라고 한 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개츠비님과의 대화는 앞전의 정황상 대화가 부드럽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님은 판단을 해달라했고, 개츠비님은 자기 경험상 이렇다고 판단을 내리고 얘기를 한것으로 보이는데.. 그게 마음에 들지 않으신 걸로 보입니다.  내심 님은 제조불량이 맞다고 생각하고 계신건데 그렇지 않고 본인 과실이라고 하니 기분이 상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디만..

Burtoncustom

2021.01.24 20:18:38
*.175.57.15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ㅎㅎ 본인경력 말하는건 개츠비님 습관이예요..자꾸보다보면 재미있습니다 쓰신 모든글을 보면 말머리는 본인경력으로 시작하는데 절대 막무가네거나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아로새기다

2021.01.24 20:20:05
*.136.117.148

확인 후 무상수리
=> 개츠비님이 확인 후 파손으로 보인다 안내

이렇게 된 거라면 정상적인 응대같아요.

Eys22

2021.01.24 20:46:17
*.178.85.249

제 생각에는 결과가 문제가 아닌듯한데.. 다들 논점을 잘못보고 계신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과실이 있든없든 판매자측에서 결국 무상 a/s를 해주겠다는데 무슨 불만이냐? --> 이걸 문제삼은것이 아니고,

보더분은 이번시즌 데크를 구매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시승을 했으나, 몇번 탄 후 손상이 발견돼 당황스러운 마음이 있었겠죠.

그래서 이게 본인 과실이든 제품의 문제이든 상관없이 이게 왜이렇게 됐을까? 하고 그냥 문의차 연락을 취하신걸로 보입니다.

물론 이 상황은 일반사람은 별로 공감할 필요가 없는 이야기이나, <고객을 대응하는 입장>에서 나왔다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제품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다면 먼저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는것이 좋은 기업 이미지에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그 후에 올바른 as절차에 대해 논하는게 맞지요. (위의 절차가 선행되었다면 as를 안해주셨더라도 보더분은 이해하셨을 겁니다.)

소비자가 원하는건 팩트로 때린 후에 네 잘못이지만 거저 주듯이 "그냥 as해줄테니 보내십시오" 가 아니니까요.

 

 

Eys22

2021.01.24 20:49:50
*.178.85.249

추천
2
비추천
0

더군다나 제 커리어에 비해 생각해 봤을때~~ 이런 말투는 고객 응대에 최악인것 같습니다.

본인을 높이고 상대방을 낮추는 대화법이니까요..

--> 이런 경우에 ~~경우에 탑시트가 들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사진상으로 비슷한 정황으로 보입니다.

그렇더라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시면 데크를 전달받아 다시 확인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이쪽이 낫지않나요..

쿠니쿠니

2021.01.24 20:51:58
*.26.167.245

굿.

무한무도리

2021.01.24 21:07:09
*.136.147.218

좋은 응대군요~^^

넌틀렸어나먼저가

2021.01.24 21:18:55
*.101.65.57

맞습니다.
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얘기가 진행되었다면
제가 화나는 일도 없었을거에요
통화 하는 동안에도 그렇고 겟츠비님이 올란글에도 그렇고 마치 제가 블랙컨슈머인듯 얘길하시는데
전 그부분이 기분이 상했다는걸 말하는 거에요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찍혀서 혹은 충격에 의한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만져봤을때 저부분이 매끄러웠기이 문의 했던 내용입니다

winkle⭐️

2021.01.24 21:24:56
*.109.240.133

아무리 고객 응대가 중요하다지만 서로 확인도 하지않은 상태에서 당신 브랜드 데크 불량이다 한다면... 글쎄요... 제조사 브랜드 대표라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물론 eye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이상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좋겠지만 한쪽이라도 감정에 치우친 상태에서는 그리 이상적인 상황이 나오기가 힘이듭니다 소비자는 말그대로 물건값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소비자일 뿐입니다(표현이 이렇게밖에 안되는 부분 이해 바랍니다 - 소비자 분들 중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자신이 그 이상의 권리까지 취하시는분들이 있어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지금 제조사 대표님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두분 사이의 어감이 어찌 갔을지 모르니깐요 한쪽은 짜증이 섞이고 한쪽은 한숨이 섞였다면 혹은 한쪽이라도 그런 감정을 느꼇다면 빠르게 마무리 하는것이 어찌보면 감정소모를 덜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쿠니쿠니

2021.01.24 22:00:38
*.26.167.245

응대를 잘 할 필요도 의무도 없습니다. 당연히^^.

 

응대 잘하는 거 기술이고 능력이죠.

 

그리고 누구나 뛰어난 능력을 갖출 의무도 없죠.

winkle⭐️

2021.01.24 22:15:07
*.109.240.133

음.. 의무는 아니지만 잘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댓글에서는 안해도 된다고 말씀드린것도 없구요 상황에 따라 어려울수도 있다고 적은듯 합니다 - 현 사회에서는 고객만족은 거의 필수죠 영업뿐만 아니라 요식업 기술직 공무원 등등 그리고 대부분 잘 하려고 노력도 합니다 그리고 그걸 악용하는 고객들이 있기도 합니다

쿠니쿠니

2021.01.24 22:26:52
*.26.167.245

말씀하신대로 

먼저 격양된 감정으로 소비자가 어떻게 나오면 그에 맞대응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내가 먹고 살만하면 더러운 꼴 안봐도 된다는 말씀이죠.(이건 제 생각)

 

현 사회에 고객만족이 필수니 누구나 깝깝한 세상 이겨내려고 사는거 아니겠습니까.ㅋㅋㅋ.

그래서 안 할 수도 있다는데에도 공감이 됨.

넌틀렸어나먼저가

2021.01.24 22:07:27
*.151.117.182

게츠비님은 제가 "당신네 브랜드 제품이 불량이다"라고 얘길 했다고 주장하시는데
전 그런 얘길 한적이 없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그런 얘길 하고서 기억을 못한건가 싶어서 통화내용 녹음 된걸 들어봐도 전 오히려
"나는 데크불량이니 당신네들이 처리해라 라고
한적이 없는데 왜 자꾸만 내가 불량을 언급한것처럼 말을 하시냐?" 라고 한 내용은 있습니다
이부분은 게츠비님도 통화내용이 모두 녹음 된다고 하셨으니 직접 확인해보시면 될듯합니다만...
솔직히 지금 제가 생각하는 게츠비님은
글쎄요...

winkle⭐️

2021.01.24 22:23:24
*.109.240.133

바로 윗댓글은 난먼저님을 겨냥해서 적은 글은 아닙니다 댓글을 달다보니 오래 하실수도 있을듯하여 댓 남깁니다
그리고 댓글 다신 모든분들 관점이 같지는 않을겁니다 적어도 제 입장에서는 먼저 감정적으로 나온분이 계시다면 조금만 더 이성적으로 접근을 했다면 이런 결과가 안나왔을듯해서 안타깝다는 입장입니다(물론 제 생각이 중요지는 않다는 거 압니다~) 오늘 하루 두분 다 신경 많이 쓰셨을듯한데 추스르시고 내일 다시 연락해보시면 원만히 잘 해결되리라 생각됩니다 ~ 두분 남은 일요일 푹쉬시고 오해는 풀렸으면 합니다!!

제돌e

2021.01.24 22:03:02
*.148.8.134

결론적으로 판매처에서는 원인불명의 탑시트 까짐에 대해 무상수리와 렌탈데크를 제공했고,, 제 생각에 A/S는 충분한거 같네요.

그리고 판매처 측에서 "이번에는 A/S를 해드리지만 이부분은 고객님의 과실일 확률이 큽니다." 라는 멘트는 저는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본거 같아서 뭐 그러려니 할거 같습니다.

다만 보더 경력 언급하신건 충분히 기분나쁘실만 하다고 생각되고, 거기다 해당 회사 제품을 여러개 구매하셨다니.. 배신감을 크게 느끼셨을 수도 있겠네요.

여튼 그래서 뭐.. 저라면 기분이 좀 나쁘긴 하겠지만 원하는 A/S를 받았으니 굳이 공론화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EISE-김재현

2021.01.24 22:08:59
*.47.37.178

고객응대건이면 녹취록 있을텐데 여기서 싸울거면 녹취록 올리고 싸워요 안그럼 두분이서 추라이 하시덩가

GATSBY

2021.01.24 22:19:50
*.227.60.196

답글을 다시 달게 되어 죄송합니다.

 

저는 본직이 비철회사의 영업부를 책입지는 직원으로 17년간 종사하면서 서비스와 고객응대에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당시 고객님과 제가 그날 정확히 20분7초 동안 통화를 했습니다.

그 동안에 제가 고객님께 [망가진 부분은 알아서 고쳐 사용하라.]라고 말씀 드린 기억은 없습니다.

 

위에 리플로 고객님께서 달아주신 "1-재조상의 불량을 직접 얘기한건 아니나
이게 어디 부딪힌적이 없는데 이렇게 되는게 가능하냐? 확인좀 해달라 였습니다."

 

그런데, 고객님이 요청하시는 부분을 확인하려면 일단 저희가 데크를 받아서 관찰하는 절차가 당연히

필요로 합니다.

사진상으로도 의심될만한 충격부위가 있다는 것은 관찰이 되지만, 저희가 받아야 하는

이유는 고객님의 과실로 몰아가기 보다는 좀더 빠른 수리를 해 드리기 위함입니다.

또한 고객과실을 따지기 전에 데크를 판매업체가 받아서 관찰하는 것은 모든 스노보드 판매업에서

불문율인 절차 입니다.

 

 사진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렇게 저렇게 뒤집어 봐도 엣지와 탑시트 중간 층 흰색 부분이

두군데 이상 깎이거나 파인 부위가 사진과 육안으로 파악된 상태는 경험론 적으로 봐서

 뒤에서 다른 데크가 콕 하고 찍힌 것으로 사료되는데,

제가 경험론은 강조하는 것은  [이정도의 얕은 탑시트 파손은 접착제로 자가 수리가 될정도로 간단한 수리가 가능] 이라고

 강조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데크를 저희(보드코리아로) 보내달라고는 거듭 말씀 드렸던 기억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수리경험이 많은 저희가 빨리 수리를 해서 고객님이 다시 안심하고 보딩을

즐기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과거에 스노보드 선수이자 몇몇 브랜드의 라이더로서,

데크를 험하게 타왔기 때문에 탄성 순간접착제로 간단한 수리는 할줄 압니다.

보드코리아의 직원분들도 스노보딩이 좋아 이일을 하는 분들로서 탑시트 까인 부분의 수리는

아주 잘해주십니다.

 

어쨌든, 저희가 무상 수리를 해 드리겠다고 거듭 말씀 드렸고,

또한 고객님의 과실유무를 떠나서,

무료로 수리기간 동안 고객님께 시승 데크를 보내 드리겠다고까지 말씀 드렸습니다.

 

다시한번 고객님께 알아서 자가 수리해서 사용하라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그 부분은 오해를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제가 이정도는 알아서 자가수리를 해서 타라고 했다면,

 

a. 데크를 보내달라. 최대한 잘 수리해서 보내드리겠다.

b. 데크를 수리하는 동안 시승데크를 먼저 보내드리겠다.

 

라고 20분 이상의 대화내용으로 논리상 귀결 될 수 없었을 것이었습니다.

 

고객님을 블랙컨슘머로 몰아가려는 뜻이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이 브랜드의 공동대표로서 저희가 쌓아가고 있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지키고져  노력과 정성에 대해 해명할 부분은 해명할 뿐입니다.

그러니, 노여운 부분이 있다면 거듭 사과를 드리며 제가 그날 거듭 강조했던 바를

다시한번 되뇌어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시한번 이번 이슈에 대해 고객님과 헝그리보더분들께 죄송합니다.

넌틀렸어나먼저가

2021.01.24 22:55:33
*.101.195.144

게츠비님께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건
전 얼로이.브랜드의 디오라는 데크를 좋아합니다.
물론 지금도 데크는 계속 사용할 예정이기도 하구요
이번시즌 얼로이보드를 타는동안 주변 지인들께도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이번 이슈로인해 확인을 요청했던것이구요
이건 제가 직접 만져봤을때 매끄러운데 상판이 찢어진거라 왜이러지 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비롯된것입니다. 그리고 보드코리아 최팀장님과의 통화는 충분히 만족스러울만큼의 대응을 해주셔서 전혀
불만도 없었을뿐더러 시기상 제가 31일에 원정을
가야하는데 그전에 확인이 돠겠냐 혹은 어떤 처리가 가능하냐를 두고 얘기중이던 차에 게츠비님께 연락이 왔던것입니다.
게츠비님과의 통화중에도 저는 제품 불량이라는 얘길 한적이 없었으며 확인절차에 대해 보드코리아측과 얘기를 하던 도중에 게츠비님 연락을 받은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통하중 제가 게츠비님께 지적했던 부분도
기억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나는 확인을 요청했고 개발자이고 대표라면
적어도 데크를 받아서 확인 후에 이렇다 저렇다를
얘기하는게 순서이지 않냐라고 했는데 이부분은
기억하시지요?
뭐 저격하는 글이 되버려서 저도 죄송합니다만...
그냥 자가수리해서 탈 예정이니 그만하겠습니다.

no name

2021.01.24 23:28:37
*.7.46.206

아 중간에 죄송합니다만... 그럼 데크를 보내줬으면 끝이라 생각이 드는데 말입니다 시승덱까지 보낸다 했는데 안보내신 이유가 있나요???
확인은 해달라고 하시고 개츠비님도 데크를 보내달라 하시고 확인할동안 탈 시승덱도 보내주신다 하시고 어떤게 최종불만 이신건지 여쭤바도 될까요? 단순 응대가 맘에 맘에 안드셨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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