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재주 없어서 허접해도 양해 바랍니다
버튼 팩토리.... 일단 팩토리라고 해서 공장 분위기 ( 일하는 노동자와 깍이는 보드들 -_-;;)
를 생각했는데 가보니 보드의 변천사도 벽에 걸려있고
깔끔한 샵 분위기 더군요 .. 이쁜 알바생도 있구여 .. 금발에 글래머 +_+
그러나 그림의 떡 (-_-
앗 보드 이야기 해야죠 (_ _)
일단 가격은 대박 쌉니다
밑에 분이 대강 이야기 하셨는데...
그냥 속시원하게 가격 울 나라 샵들 절반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2월 상품이나 , 시즌 말에 파는 가격이 아닌 , 시즌 초 가장 비싼 가격의 절반이죠
일단 저도 맨첨에 가서 눈 돌아 갔습니다
장갑 종류가 그렇게 많은 줄도 서울에서는 솔직히 몰랐습니다 -_-;;
데크가 거짓말 안하고 10미터 정도는 쫘~~~아악 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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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가 데크구요 -는 가운데 칸막이 같은거여
세로로 세워져 있습니다
어른용 아이용 (울나라는 아이용 구하기 불가능인거 같던데여 .. 허접 플라스틱 말구여)
죄다 있구 옷종류도 패딩부터 해서 진종류 까지 있습니다
버튼에서 캐쥬얼한 옷 살거라곤 꿈에도 상상 못했습니다
일단 가장 흥분하시는 가격에 대해 한마디 올려도 될까여?
일부 최상금 모델이.... 400불을 넘어서 500불에 왔다 갔다 하지만...
그런건 울 나라 들어오면 비코어 가격 130만원은 넘어 갈 분위기군요
작년 드래곤이 초반100만원에서 왔다리 갔다리 한걸 보면...
(후반 70만원대까지 떨어진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세븐 커스톰.... 이런거 300불 쯤 합니다
자세히 안 봤는데.... (옷 보느라 정신없었어여 -_-;;)
작살나게 이쁜 파이프 장갑... 40달러... 울나라 10만원 정도 하는 걸로 압니다
절반 가격이죠? 비니... 울나라 6만 오천원 정도 하죠? 싸면 오만 오천원..
개당 24달러군요...(3개 샀습니다 ^___________^;;)
그리고 툴도 팔더군요.... 버튼 하얀색 툴.. 그게 울나라에서 작년에
4만오천원인가? 6만원인가? 잘 기억 안나는데..
작년 모델이라고... 9달러에 주더군여 -0-;;;
이런거 보면 정말 20분 정도 돈 모으셔서 원정 오셔도 될거 같네여
그리고 혹시 진짜 오실분을 위해서 팁을 드리자면...
3장 이상은 위험할거란 추측을 드리며...
미국에 사는 친지한테 보내달라고 땡깡 부리실 분들...
항공 우편 하면 배송료 20만원 각오 하십시오...
그럼 우짜냐?
배를 이용하십시오
배는 관세도 없고 (맞나?) 요금도 저렴합니다
최대 단점 , 시간이 오래 걸리죠 두세달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친지를 조르실 분은 저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이번주 안에 다시 한번 갈 예정이니..
디카 빌려서라도 ... 사진 찍고 탐방기 적어 보겠습니다
혹시 미국 오실 분을 위해 주소 올리겠습니다
Burlington Flagship 80 Industrial Parkway
Tel) 802-660-3200
일단 택시 타셔야 될겁니다
일부 택시 기사들은 길 모르니 콜택시에 전화 하셔서 버튼 팩토리 가는 길 아는
기사 찾는 다고 하셔야 될거예여
저도 맨첨엔 해맸어여.. 별로 공장 (팩토리 -_-) 같지 않게 생겨서리.....
그럼 이만~~~~~!!!!
p.s. 근데 팩토리에 중고도 팔아여?
다운 타운 시내에는 파는 걸로 알아도.. 팩토리는 못 봤는데...
이글을 보니 가구 싶어지네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