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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알바하고발품팔아만든돈80만원갔다
보드를사려고 별짓을다했습니다..저중3
부모님도겨우설득시켜 부모님지인들이 보드를탄다길레 싸게보드를살수있다고 저한테 물어보길레
저는 트릭하기편하게.플랙스2~3정도되는걸로 구해달라고했는데 이게사건의발달이됬어요..
보드타는지인들기껏해야40~50대 관광보더 보드3년차고 어리다는이유로 부모님께별말을다했네요
인생하직하고싶으면 보드사주라고..참..이게말이됩니까?관광보더하고 트릭하는보더하고똑같아요?무슨 보드부츠를 석고틀로맞춰서 일일이 만들어신어요 나참어이가없어서 ..
렌탈데크가트릭하기불편해서 보드좀살려고했더니 니가타면얼마나탄다고 사람개무시하고..렌탈보드3년타면서 친한형들만나서 트릭연습도엄청했습니다 중3짜리가 그무겁고딱딱한렌탈보드갔다가 프론트사이드360까지돌립니다..나진짜 저보드타러여태까지혼자다녓어요 부모님?같이간적한번도없고 저혼자셔틀타고다녓어요..타는거본적도없으면서 지인말들만듣고 무작정안된다고하고..지금그것때문에 제말은말도안된다고하면서 어른들이잘타지 니가잘타냐이러면서 지금싸웠다가 겁나맞고 집에서쫓겨났어요..아진짜 답답하고미치겠네요..
지금싸웠다가 겁나맞고 집에서쫓겨났어요..
너무 귀엽다......
나도 중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절..........
추우니까 들어가세요.....
단..........너무 일찍 들어가말고, 누나 있으면 전화해서 부모님 상황 파악하고, 무슨일이 생겼나하고 걱정이 느껴질때
들어가세요...
그럼 혹시 죽은자식이 살아돌아온줄알고 별에별 생각했다가, 보드 당장사라고 할지 몰라요...
조금더 버티어 보시길...
집에 들어가는 타이밍이 아주 중요합니다.
잘못들어가면 어디갔다 이제와서 속세기냐고 더맞을수 있구요..
잘들어가면 어떻게 된줄 알고 걱정했는데, 추운데 고생했지..보드당장사라고 할수 있습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그럼 지금 피씨방?
보여드리면 조금 마음이 돌아갈수도 있는데 같이 안간다고 하시니..;;
무조건 부모님에게 대들기 보다는 마음을 돌리고 설득시킬수 있게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조금씩 변화하시게끔 해야할것같은데요~
승려님 타는거 동영상으로 찍어서도 보여드리고 항상 안전하게 타려고 노력한다는걸 어필하고
보호구라든가 뭐 여타의 안전수칙이라든가..ㅎ
결정적으로 정말 안전하려면, 렌탈보드보다는 아무래도 본인에게 꼭 맞는 본인데크가 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은생각이들어요
부모님이 안됀다고 말씀하시는거에 감정적으로 반목해봐야 님만 불리하시고 손해일테니..
정~ 안된다고 하시면 부모님께는 비밀로 부치고 장비 숨겨가며 타는수밖에 없을텐데
그렇게하믄 님 마음도 편치않고 혹여나 뒤에 들통났을때 더 큰일이 생길수도 있잖아요~
하튼 그렇다고 추운데 바깥에 있지마시고 일단을 숙이고 들어가시고,
님이 보드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알수있게 시간과 공을 들여서 설득하세요 ㅎㅎ
동영상 추천! ㅋㅋㅋ 대견해 하시지 않을려나..
글 쓰신분 미성년자가 술 마시면 안되요
내 나이 40 넘었습니다
이재 보드탄지 2년째
이재서야 턴 카빙을 마스타 하는 수준
트릭도 배워보고 싶고 점프뛰는걸 파크라고 해야 하나요 그것도 배워보고 싶고
님 부모님이 아마 저보단 나이는 많이 드셨겠지만
본인 자식 다치는게 얼마나 가슴아픈 일인줄 아시나요??
글쓴 친구분이 쫌만 다ㅓ쳐도 겉으로는 표현 못 하시지만 속으론 얼마나 걱정 하시는줄 아시나요??
제 아들도 중학생 입니다
만약 제 아들이 보드를 탄다고 하면 ...님처럼 라이딩이 아닌 트릭이나 ㅍ크에서 점프를 한다면
저 또한 신중히 결정을 할겁니다
님 부모님도 지인분들도 보드를 타시는거 같은데
그럼 님 부모님 지인분들도 어느정도 보드타다가 어디까지 다칠수 있다고 충분이 아실겁니다
그래서 아마 님 부모님은 반대를 하시는줄 모르겠네요
한편으로는 대견하게 생각하실 겁니다
이런말이 있습니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거의 99% 맞는 말입니다
글쓴 친구분 부모님이나 주위에 지인분들 한테 접근방식에 뭔가 잘못된듯 합니다
윗분들 쓰신 글들 잘 읽어 보시고 차분히 어떻게 하면 부모님,지인분들 설득을 시킬수 있을까 고민하셔요
그리고 추우니 얼렁 집에 들어가시구요
저도 보드를 타지만
울 아들이 님처럼 그렇게 말하면 일단은 무조건 반대 입니다
참고로 작년에 보드타러 하이원가서
10미터 굴러서 어개인대 다쳐서 300만원 까먹고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습니다
내 아들이 그런고통 받는다는거 절대 못 봅니다
제가 글을 잘못 읽은듯 하네요
수능시대가 아니래서....
10시간 학원이라 ......
글쓴친구분 부모님이 님 한테 거는 기대감이 무척 크신듯 하네요
다시한번 말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습니다
그러나 님이 선택하신 그것에 대한 충분한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내 자식 힘들게 성공하는거 보다 좀더 편하게 좀더 빠르게 성공하길 바라는게 부모님 생각 입니다
물론 건강이 최우선 이겠죠 ...
글쓴 친구가 열정을 보이면 부모님도 어느정도 변하실듯 합니다
너무 급하게 하지 마시길 ~~~
언재나 부모님은 자식들이 결혼을 해도 항상 간난아이처럼 보입니다
ㅌ우선은 본인이 속한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우선입니다
님... 뭔가 잘못된 접근을 하고계시네요..
보드를 잘타는걸 보여주면 보드를 사줄거라고요..? 꽤 타니까 좋은거 사서 실력 더 팍팍늘게 해줄거라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공부 잘하면 알아서 잘 사줍니다. 저도 중2때 보드 시작했습니다. 전교 5등안에 들고나서 당당하게 얘기했습니다.
보드 사주고 겨울 재밌게 보내도록 해주면 중3땐 전교 1등 하겠노라....
저는 그 약속을 지켰고 그 이후로 고딩때도 쭈욱 데크 바꿔가며 즐겼습니다.
부모님께 최고의 떡밥은 성적 입니다. 내 돈 모아서 사고싶은거 사는건 미성년자에겐 해당 안됩니다..
생각을 다시하세요.. 학생의 본분은 공부니까.. 내 할일을 다 해야 부모님도 요구에 응하게 됩니다.
뭐.. 부모님께서 공부욕심이 없으시다면.. 그건 또 다른문제군요..
워~~ 이거 뭐야....완전 잘써놨네....빨리 철든건가.....이건뭐 완전 아저씨 글이네....
그나저나 반에서 5등도 아니고, 전교 5등하고 살라다고 했다니.. 이건 보드를 사라는거야 뭐야....
아니면 자랑하는거야.....
전교 1등을 하겠노라, 그리고 약속을 지켜서, 데크를 쭈욱 바꿔타고있다? 우와 염장도 이건 뭐....
너무하네 정말.....쫓겨나서 슬픔에 잠겨있는데, 나는 전교1등이라 부모님이 매번 데크 바꿔주는데...메롱! 이네...
헐...
그다음줄은 학생의 본분은 공부......우와.........이건 완전 승려학생 아버지가 쓴글인데......
승려학생아버지가 이글보면 우루꾸꾸님한테 데크하나 또사주겠는데.....
글이 너무 차갑다....쩝.....
힘내세요 무작정 때리신다구 반항적인 행동만 하지마시고 요래저래 타당하고 설득력있게 설득해보시길 바래요
안전장구를 다하구 타신다면 그렇게까지 위험하진 않습니다..
그정도의 열정으로 좋아한다니 정말 부럽네요
아 나도 답답하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