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감기때문에 골골대던 얼마전..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다했더니..

마치 기다렸다는 듯..여기저기서 들리던 젊은 여직원들의 한결같은 외침

"그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그래서 제가 약간 미안한 표정으로

수줍게 한잔 권해 드리는거 보지 못하셨어요?"

라고 자기들끼리 말하고 자기들끼리 빵빵터지더군요

혼자 왕따된 듯한 서러움에..

그럼 한 두편만 볼까하고 1편을 보다가..

몇일을 날밤새가며 전부 다보더니

급기야 길라임 죽이지마라고 앞장서서 서명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어쨌든,

난 씨꾸릿까든 폐인이라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었는데..

부끄럽지만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었던게 있었네요





길라임~ 여기 길라임~

길라임~여기 내가 있는데~~~~




어쩐지 시적허용치곤 혀를 너무굴린다 했어~
엮인글 :

잇숑*

2011.01.11 16:07:26
*.195.172.101

무슨말인지..........마지막세줄 무한반복으로 읽으니 이해됐어요;;ㅋㅋㅋㅋ

 

씻원..

2011.01.11 16:22:34
*.234.200.14

Here I am

이라는 님께서 쓰신 글보고 알았어요^^

쎄션.

2011.01.11 16:16:47
*.161.26.139

울 회사사람은 다 아는데 저만 모르는;;;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군요ㅠ.ㅠ.ㅠ;;

드뎌 드라마가 끝났나보군요.휴;

moo.

2011.01.11 16:20:03
*.126.245.241

이번 주에 끝나요..


참고로 전 시크릿 가든 띄엄 띄엄 총 20분도 못봤음;;

씻원..

2011.01.11 16:24:45
*.234.200.14

엄훠~ 씨가를 모르신다는 말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3091
12660 당신이 본 그사람은.. 제가 아닙니다. (2) [36] Anne♥ 2011-01-11   805
12659 방금 병원 가서.. 주사 두대 맞고 왔어요 ㅠㅠ [1] NExT4EvER 2011-01-11   602
12658 라스트 갓파더 보실분!! (2장짜리) 1분 모십니다..(종료) [8] NeNe~☆ 2011-01-11   537
» 밑에 글보다가..(부끄럽지만..지금 알았음둥..) [5] 씻음현빈..... 2011-01-11   624
12656 갑자기 생각난 군대생활 가혹행위.... [8] 월락미천극명 2011-01-11   681
12655 강남? [18] 로또 2011-01-11   597
12654 삼실에서 간식 시키려는데 [5] 잇숑* 2011-01-11   464
12653 나 이거 엄청 잘걸려요ㅠ.ㅜ 자신에게 지못미 [18] 박스청소녀 2011-01-11   651
12652 샤롯데 관람권 1매 드려요~ [4] 쎄션. 2011-01-11   769
12651 헌피 신청!!!! [16] 수술보더 2011-01-11   992
12650 인체의 신비... [10] 유키쪼꼬 2011-01-11   412
12649 서울강남구 삼성동 현황 ㅋㅋ [11] 심심심심 2011-01-11   799
12648 오늘 강남. [11] 가끄 2011-01-11   497
12647 굿 굳............. [6] 동풍낙엽. 2011-01-11   515
12646 친구야 힘내 ㅋㅋㅋㅋㅋㅋㅋ [9] 크발칸B.D 2011-01-11   439
12645 헝글 단체 미팅 감독관 [19] 요이땅 2011-01-11   797
12644 밑에 동호회 글읽고 [8] ㄱㅅㅇㅊ 2011-01-11   609
12643 예쁘시네요 [14] 샤방샤방 ㅋㅋ 2011-01-11   1015
12642 하이텔;;; 천리안 시대부터 동호회 활동을 해온사람으로써;;; [5] 雪姸 2011-01-11   833
12641 제일늦은 헝글 미니캠프 후기요~* [10] 약수터CEO~* 2011-01-11   404